한동훈 “전국 55곳 박빙, 수도권이 26곳, 지면 개헌 저지선 무너져”

[양평대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충주시 성서 차없는거리 공연장 인근에서 이종배(충북 충주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4.3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핵심 접전지인 충북을 찾아 “우리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며 “그 중 수도권이 26곳이다. 결코 안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이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면서 판세를 숫자로 언급한 건 처음이다.

한 위원장은 선거운동 기간 수도권, 낙동강 벨트, 충남 등 접전지를 찾았다.

3일에도 충북을 시작으로 강원, 경기 등 핵심 접전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충북 지원 유세에서 “박빙 지역에서 무너져서 개헌 저지선마저 뚫린다면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이 피땀 흘려 만든 지금의 성과가 모두 무너지게 될 것”이라며 “저는 사전투표 날 많은 우리 당 사람들, 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사람과 함께 사전투표 하는 날 당당하게 투표할 것”이라고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충주시 성서 차없는거리 공연장 인근에서 이종배(충북 충주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또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의 ‘나베’ 발언과 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의 ‘이대생 미군 성 상납’ 막말 논란을 언급하며 “(민주당이) 여성혐오를 일상화하고 권력 속에 심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어제(2일) 이재명이 서울에서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나경원 후보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했다. 나베 어쩌고”라며 “이사람들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베는 나 후보와 일본의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섞은 말로 알려졌다.

김준혁이 과거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1899∼1970)이 학생에게 성 상납을 시켰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한 위원장은 “다 드러나도 (김준혁이) ‘미안, 그냥 나는 국회의원 할 게’라고 선거일까지 버티겠다고 한다”며 “그게 민주당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비판했다.

국회식당메추리알

2024-04-03 11:43:43

미워도 다시 한번 ~ 다들 투표하러 꼭 나가라 기권 사표 하지 말고 사전여론조사 그거 맞는거도 아니고 구라가 심해 믿지도 말고 무조건 투표하러 나가면 이긴다. 동후나 힘내자~

로반

2024-04-03 11:50:11

이번에 총선 지면 검수완박보다 더 심한 개헌을 종북좌파와 더불범죄당이 할것. 그러면 결국 국민만 피해본다. 범죄자놈들이  국해충이고, 그놈들이 국민들의 돈 다 대장동처럼 해 처먹어도 처벌이 불가능하다.  왜냐고?  찢보놈처럼 방탄하거나 검수완박 때문에 검찰이 수사도 못해. 경찰은 좌파편이라 수사도 안하고. 롤스로이스 사건 봤지? 경찰이 피해자여자 죽어도 롤스로이스남 돈 많으니 대충 무마하고 넘길 뻔 하다가 공론화되서 구속시킨거.  또 손정민 사건 경찰이 뭉갰잖아. 이건 새발의 피다. 이번에 국힘이 못이기면 베네수엘라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