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교통사고가 나서 사경을 헤매고 있었음. 살 수 있는 확률이 희박한 상황에서 의사는 살기 위해서는 목에 관을 꽂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함. 하지만 규현 아버지는 이 아이는 노래를 부르기 위해 사는 아이라고 하며 목을 뚫는 것을 반대함. 당시 사고가 너무 심해 sm측에서는 장례식 철차를 알아보고 있다는 설도 있었고 이수만은 규현 부모님에게 가수를 하지 않더라도 연기자로라도 키워줄테니 수술을 하자고 부탁했다고함. 다행이게도 목을 뚫지 않고 갈비뼈쪽으로 관을 연결해서 수술을 하는 대안을 낸 의사가 나타나 수술에 성공함.
--- 사족이 엄청 기네.. 편지 내용 처음 보고 너무 감동받아서 글을 쓰고 싶었는데 뭔가 섣불리 글을 쓰기에 조심스러운 문제라 혹시 내가 틀린 정보를 전할까봐 당시 상황을 알아보고 사족으로 썼어. 그럼에도 뭔가 틀렸다면 꼭 말해줘!
첫댓글 잘 배운 으른의 글솜씨가 묻어나는 감동적인 편지..ㅠ
와 근데 회복에 엄청 힘써야 했을땐데 복귀해서 연습이나 스케줄하면서 뭐 먹지도 않았다고? 진짜 대단하다.. 지금 건강한게 넘 다행이네
첫 솔로앨범이 광화문에서 인가??
이거 진짜 내 눈물버튼.. 꿈을 반대했던 아버지가 그 꿈을 지켜주려고 한 결정이 너무 대단해
글 잘 쓰신다.. 감동이야..
진짜 존나 눈물...
어 존나뉸뮬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