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소속.
현재 1승 1패로 분요드코르와 모든 기록이 똑같으나
지난 대결에서 분요드코르에게 홈에서 패배를 당하면서 상대 전적에서 밀린 3위를 기록.
현재와 같은 경기력이 이어지면 안 된다.
현재의 포항 모습을 놓고 보면 비를 흩뿌리기 직전이다.
울산 현대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소속.
현재 1승 1무로 FC 도쿄와 승점 동률이나
골 득실에서 밀린 2위를 기록.
도쿄의 경기를 보면서 실망하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특유의 철퇴 축구가 기어코 나타나며 0:1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한 골을 득점했고
1:2로 지고 있다가 마라냥의 멋진 칩 슛으로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철퇴는 무시하면(?) 더 무섭다.
성남 일화
AFC 챔피언스리그 G조 소속.
현재 2무로 다른 3팀과 승점이 모두 같다. 무재배의 향연이다.
톈진과 홈에서 아쉽게 1대 1로 비기면서 센트럴 코스트와 1대 1로 비긴 나고야와
승점 및 득/실, 득실차, 상대 전적 까지 무승부로 동률이며
현재 상황을 놓고 보면 16강 진출의 자격을 갖추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절대 강자와 절대 약자가 없어서 오히려 숨이 콱 막힌다.
순위표가 한 순간에 역전될 수 있다. 방심은 곧 타락이고, 어서 승리를 거두길 바란다.
전북 현대
AFC 챔피언스리그 H조 소속.
최강희 감독이 국가대표 팀을 맡으면서
전북의 지휘봉을 이흥실 감독 대행이 잡긴 하였지만
워낙 이장님이 세워 놓은 탑이 튼튼해서 크게 걱정은 안 했지만
아챔에서 영 힘을 못 쓰고 있다. 초미지급과도 같은 상태다.
더군다나 H조는 각 국의 리그 우승팀들이 모였기 때문에
전북의 부진은 더욱 더 안타깝다.
2경기 연속로 1-5 충격패를 당하며 2패로 최하위를 기록중이다. 부디 본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켜 주길 바란다. 전북 하면 닥공이다.
첫댓글 비가 내리고~ 악플이 흐르면 ~
전 비오는날이 좋음 ㅋㅋㅋㅋ ㅠㅠㅠ
ㅠㅠㅠㅠㅠ
아 이건 그냥 비가 아니여 ㅜ
그 왜 있죠? 비오면서 바람불면서 천둥치는 사진??? 아니면 태풍에 몇톤짜리 방파제가 날라다니는 사진...그런걸로 바꿔주세요
전북은 천둥까지 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