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이민 현황과 주요 소식을 정리해 드리는 둥지 TV Monthly 뉴스입니다.
10월 이민 선발 현황
Express Entry
일반 선발은 10월 10일, 24일 두 차례 진행되었고 모든 프로그램 지원자를 대상으로 3,725명과 1,548명 선발했습니다. 점수는 각각 500점과 776점을 기록했습니다. 10일엔 모든 프로그램 대상자를, 24일은 PNP 1차 승인 대상자를 선발했습니다.
카테고리 기반 선발은 총 두 번 이루어졌는데 10월 25일 프랑스어 능통자 대상자 300명을 486점으로 초청했고, 26일엔 431점으로 헬스케어 직군 대상자 3,600명에게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BC PNP - BC 주 정부 이민
PNP는 10월 총 다섯 차례 발표되었습니다. 4일과 17일, 31일 세 차례에 걸쳐 일반 선발과 Targeted Draw가 함께 발표되었고, 11일과 24일에는 Targeted Draw 발표만 진행되었습니다.
Tech는 10월 11일과 24일 진행되었습니다. 점수는 두 번 다 90점으로 100명대 초반 선발을 기록했습니다. ECE와 Healthcare는 다섯 번 모두 발표되었고 점수는 60점으로 모두 동일했습니다. 초청 인원은 최대 51명, 그 이하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Other Priority Occupations는 10월 다섯 차례의 모두 발표되었습니다. 5명 이하의 인원이 60점으로 초청장을 받은 것은 동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General Draw는 총 3회 발표되었는데 점수는 지난달보다 조금 오른 111점을 기록했고 세 차례 모두 동일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초청 인원은 104명에서 최대 133명에 달했습니다.
유학생 보호 강화 정책 발표
10월 27일, 캐나다 이민국은 국제학생 보호를 강화 프로그램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국제학생을 대상으로 가짜 컨설턴트가 유학 사기 범죄를 벌여 외국인이 피해자가 다수 발생했는데요. 이런 유학생 대상 사기 범죄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지정 고등 교육기관에서 발행하는 입학허가서는 이민국을 통해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해당 조치는 올해 12월 1일부터 바로 시행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학 사기 예방 조치
• 이민국이 직접 입학 허가서를 확인
• 인정기관 제도 채택
• PGWP 개혁 예고
BC 주 정부 유아교사 보조금 인상
BC 주 유아교사 직군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50% 인상됩니다. BC 주는 더 많은 이들이 유아교사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여러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보조금 지원 정책이 그중 하나입니다.
해당 조치로 인해 보조금은 기존 시간당 $4에서 $6로 인상되는데요. 시행은 내년 2024년 1월 1일부터로 정식 인가를 받은 보육 시설에 근무하는 전문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로써 BC 주 유아교사 평균 임금은 시간당 약 28달러까지 인상될 것이며, 정식 유아 교육자 또는 특수 지원 교육자 인증을 보유한 유아교사는 연간 $2,000 지원금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자격증을 모두 보유한 유아교사는 연간 $3,000 CAD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유학생 보호 정책을 비롯해 유아교사 지원 정책까지 새로운 정책이 연달아 발표되는 10월 한 달이었습니다. 캐나다 거주민과 거주 희망자를 위한 정책이 적극 시행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유학, 취업 및 이민까지 보다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캐나다 정부 차원에 다각도 지원과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캐나다 이민국 관련 소식, 발표되는 대로 둥지이민 컨설팅에서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ㅤ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