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어떤 소년이 푸줏간에 바이올린을 들고 고기를 사러 왔다. 그 소년이 고기를 사고 값을 치르려고 하는데 마침 돈을 가져오지 않은 것을 알았다. 소년은 바이올린을 찾아가기로 하고 , 그런데 잠시 후 고기를 사러온 한 젊은 신사가 그 바이올린을 자세히 보더니 그 바이올린을 자기에게 팔라고 주인에게 조르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푸줏간 주인은 그 소년이 올 때까지는 그것을 팔 수가 없다고 말했다. 신사손님은 그 바이올린을 소중히 다루면서 꼭 자기에게 팔도록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이었다. 얼마 있자, 그 소년이 왔다. 주인이 바이올린을 자기에게 팔라고 했다. 그러나 소년은 그 바이올린이 자기 집안의 중요한 물건이라서 팔 수가 없다고 했다. 주인은 그 소리를 듣자, 바이올린을 자기에게 팔라고 더욱 열렬히 설득했다. 주인은 결국 3천 프랑에 그 바이올린을 손에 넣게 되었다. 신사손님이 2만 프랑에 산다고 했으니 1만7천 프랑이 그대로 남는 셈이어서 주인은 매우 기뻤다. 그래서 주인은 소년에게 고기값도 받지 않았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바이올린을 사겠다던 그 신사는 나타나지를 않았다. 소년도 보이지 않았다.
당신의 욕심을 잡는 마귀의 속임수에 빠져 물질에 손해를 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엡 6: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 이번 주간에는 더 많은 비가 올거라 합니다. 안전에 유의하시고 건강하게 사역과 생업을 감당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잘 감당하며 사역을 이어갈 수 있는 후원의 손길이 함께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우리는 사단의 권세를 이겨야 함 본문 : 엡6:11,12
사단은 그리스도인들을 공격할 모든 전략을 세워놓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끊임없이 공격합니다. 사단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우리를 알고 있는 데 이는 그들이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의 약점이나 단점 혹은 장점에 대해서도 잘 파악하고 있으며 그것들을 이용하여 수많은 유혹과 거짓 속임수들로써 성도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교활한 사단의 공격에 맞서서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영적 전쟁을 치르어야 하는지 성경말씀을 상고하며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진리로 무장해야 함(엡6:13,14)
1)진리로 허리띠를 띠라 사도 바울은 영적 전쟁을 치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고 강력히 권고하면서 우선 진리로 허리띠를 띠라고 했습니다(엡6:14). 이 허리띠는 신약 시대 당시 군복 상의에 매도록 되어 있었고, 가슴의 흉배와 연결되어 흉배를 지탱시키기도 하고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의복을 조절하는 역할도 했습니다. 그러나 허리띠를 띠는 것은 무엇보다도 강한 힘을 얻는 데 필수적인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힘의 근원이 허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리로 허리띠를 띠라는 것은 진리로 무장할 때 비로소 영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영적 전쟁을 치르기 위해서는 먼저 진리로 무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진리란 무엇인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 자체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십자가 군병들에게 있어서 영적인 힘은 진리이시며 우리의 대장이 되시는 주님께로부터 나옵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의 권능이 없다면 우리는 무력한 존재에 불과할 뿐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적들에 대항하여 싸울 수 있는 근원적인 힘은 바로 진리 되시는 예수님 안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예수의 이름 그 자체에 큰 권세가 주어져 있으며, 오직 예수로만 무장할 때 우리는 능력을 행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고 하셨습니다. 성도들은 예수만이 우리의 힘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적인 힘을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2. 영적 전쟁의 방어 장비(엡6:16)
1)의의 흉배 흉배는 그 당시 가슴을 막는 방패의 역할을 했습니다. 이같이 영적 전쟁에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기 위해서는 의의 흉배를 붙이라고 사도 바울은 권면하고 있습니다. 의와 힘은 여호와께만 있다(사45:24)고 성경은 말합니다. 따라서 영적 전쟁에서는 우리의 의가 아닌 여호와 하나님의 의로 흉배를 삼아야만 합니다. 때때로 성도들이 자기 의를 내세울 때가 있습니다. 많은 물질, 자녀들의 성공, 뛰어난 재능, 지식, 지혜, 많은 은사를 체험한 것등을 자기 의로 여기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 의로 살았던 대표적인 사람들은 바로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들'(마12:34)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성공했다거나 혹은 축복 받았다는 생각이 들 때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깨달아 감사할 뿐 우리 자신의 공로는 아무 것도 없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만일 성도들이 하나님의 의로 무장하지 않으면 아무리 갑옷을 입었다고 해도 영적 전쟁에 있어서는 벌거벗은 것과 같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의로 우리의 흉배를 삼아 무장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2)믿음의 흉배 신약 시대의 방패는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표면에는 두꺼운 가죽을 입혀 사용했습니다. 가죽을 입힌 이유는 적군이 불화살을 쏠 때 방패가 잘 타지 않도록 보호하여 효과적으로 불화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영적 전쟁에 있어서도 사단의 공격을 막아내개 위해서는 방패가 필요한데, 그것은 곧 믿음의 방패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 이 믿음은 주님이 나와 함께한다는 믿음이요,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요15:9) 이는 주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믿음이며,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5:4)는 말씀은 최후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갖는 믿음입니다. 성도들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믿음과, 주님이 나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믿음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실한 믿음의 방패를 갖고 악한 사단의 공격을 잘 막아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영적 전쟁의 공격 무기와 전략(엡6:17,18)
1)성령의 검 악한 영들을 공격하여 물리칠 수 있는 무기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단의 시험을 물리치실 때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마4:1-10). 예수님께서 말씀으로써 사단을 물리치셨듯이 우리 모든 성도들도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의 영감을 받아 악한 영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성경말씀을 통해 우리를 그리스도의 길로 인도하실 뿐만 아니라 영적 승리의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늘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하며, 우리의 생명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성실히 우리의 삶에 적용시켜야만 하겠습니다.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영적 전쟁의 승리의 도구로 활용할 줄 아는 성도들이 아 되시기 바랍니다.
2)영적 전략으로서의 기도 군인들이 전쟁터에 나가 싸울 때 그들은 무턱대고 맞붙어 싸우지 않습니다. 그들은 군사적인 전략에 따라 싸웁니다.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승리할 수도 있고 패배할 수도 있습니다. 영적 전투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영적인 전략입니다. 가장 좋은 전략은 하나님께 맡기는 전략, 곧 기도의 전략입니다. 우리의 지혜와 능력이 아닌 주님의 전략과 지혜로 싸워야 승리합니다. 기도는 주님의 명령과 지시 사항을 전달받는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의 전략으로 승전고를 울리시기 바랍니다.
결론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온전히 무장하여서 천성문에 이르러 주님이 우리를 반가이 맞아 주실 그날까지 계속되는 영적 전쟁에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는 성도들이 다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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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욕심을버리고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평안 장로님, 존재 목사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