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쿠키 사회> 성과급 지금을 둘러싼 현대자동차 노사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회사측은 시무식 폭력사태 관련 노조원들을 형사고소한 데 이어 노조의 잔업거부에 따른 생산 차질액에 대해 노조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낼 방침이다. 노조는 성과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파업과 상경시위 등 강경투쟁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BR><BR>현대자동차 회사는 성과금 차등지급을 이유로 잔업을 거부해 업무를 방해하고 생산 차질을 발생시킨 노조간부 등에 추가적인 민사상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측은 노조가 지난달 28일부터 벌이고 있는 특근·잔업거부로 총 4472대의 자동차를 생산하지 못해 724억원의 생산차질액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다. <BR><BR>앞서 회사는 지난 3일 신년 시무식을 방해한 노조위원장 등 노조원 22명을 폭력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4일 고소했다. 회사는 소장에서 “노조간부들이 3일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열린 회사 시무식장 앞에서 행사장에 들어가려던 윤여철 사장을 덮쳐 윤 사장의 얼굴 등에 상처를 입히고 이를 막던 보안요원들도 폭행 당해 상처를 입었으며,행사장 유리창 등 기물도 파손했다”고 주장했다. <BR><BR>노조는 4일부터 본관 앞에서 이틀째 철야농성하면서 대의원대회와 전체 조합원집회를 잇따라 열어 회사측의 고소와 소송방침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노조측은 “회사측이 성과금 150% 지급을 약속했다”며 차등지급을 명문화한 임금협상 합의내용을 회사가 무시하고 시무식 연기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행해 충돌을 야기했다고 주장했다. <BR><BR>회사는 “이번 만큼은 원칙을 지켜 노사관계를 재정립 하겠다”는 입장이고 노조는 “목표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구두 약속한 성과금 150%를 내놓으라”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 현대차 사태는 장기화가 우려된다. <BR><BR>울산 시민들과 네티즌들은 “성과금은 성과를 낸 만큼 받는다는 원칙을 노조가 수용해야 한다”며 “못받은 성과금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 최고의 성과를 올린다는 각오로 일하고 이런 전제 아래 노사가 대화로 문제를 풀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BR><BR>경찰은 회사의 고소에 따라 이날 노조간부 전원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응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며 “노조간부의 불법 폭력혐의가 확인되면 사법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울산=최봉길·윤봉학 기자 <A href="mailto:bhyoon@kmib.co.kr">bhyoon@kmib.co.k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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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위의 경우를 설명을 드리겠습니다.언론에서 제대로 공표가 안된 부분이 있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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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성과금 문제는 작년 임금협상때 성과별차등지급이 아닌 연말 150%지급을 약속했었습니다.물론 윤여철사장이 직접 구두로(녹취록 형태로 보관)약속을 했지요.</P>
<P>이랬는데..갑자기 회사가 돌연 태도를 바꾸어 12월 마지막 근무날 못준다고 해버린겁니다.합의서 파기죠.노조는 난리가 났죠.합의서파기에 협상불응에 회사의 막무가내식 노조길들이기에 엄청난 반발을</P>
<P>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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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반 조합원들의 정서는 이번에 제대로 회사에 맞대응 하자입니다.하루 이틀도 아니고 계속 회사의 이런 태도가 조합원들을 똘똘 뭉치게 만들고 있습니다.정말 우리에겐 민주노조가 없으면 안되겠구나,현장은 힘의 게임이구나라고 절실히 느끼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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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노조는 이번 성과금 사태가 정몽구 회장의 불법비자금 변호사비 500억 사태를 보충하기 위한 윤여철</P>
<P>사장의 과잉충성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사실 이런 경우는 98년 이후 처음이거든요.</P>
<P>회사..이런 억지를 부리고 언론에 또 노조죽이기성 보도자료를 내었더군요.뭐~이젠 담담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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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대차의 끝이 보이지 않는 노/사 관계..</P>
<P>정말 안타깝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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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가 이런 말을 했죠.. "노동자는 생산설비(수단)을 소유할 수 없다. 그래서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주식"을 소유하게 되면 생산설비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개인적으로 주장했던 점은 주식을 가지고 있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자(직원)라면 회사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품질,서비스는 회사를 구성하는 요소(주주,직원,고객 등)들이 제대로 맞물려 들어 가야 하기에...
어느 정도 내용은 예상했던 대로군요. 밖에서 보는 시각은 이렇습니다. 일단 현재는 노조 측에 여론이 훨씬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구요. 사측에도 원인제공한 잘못이 있다는 분석도 일부 있는 편입니다. 현대차 이대로가면 공멸입니다. 노조도, 회사측도 정신차리시길 바랍니다. 현대차에 대한 고객들의 마음이 떠나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겠지요.
이번 기회에 현대차 노조의 비리, 불법행위 등을 근원적으로 뿌리 뽑고, 합리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노조로 재탄생되어야한다고 봅니다. 현대차 노조가 대한민국 노조를 대표한다 이런 얘길 들은 것 같은데, 한마디로 웃기는 얘기입니다. 이익을 못내는 회사는 더이상 존재가치가 없는 것이죠. 노조도 회사가 이익을 내야 성과급을 받아갈 수 있고 또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과급도 약속하고선 안주면 누구나 뒤집어쥐죠? 배당금 많이 준다고 약속하고서 별다른 이유없이 배째면 주주라고 기분좋겠습니까? 단결할 수 있다면 하겠죠. 노조보단 경영쪽이 너무 엉망으로 하는거 같네요. 직원이 있어야 회사도 있는거 아닙니까. 약속한거는 행하고 경영도 도덕적으로 한다면 현대차가 이렇게 나가겠습니까. 정몽구회장의 도덕성이 문제되니 노조에 대해서도 힘을 못쓰는거 아닙니까. 노조에 깨긋이 요구하려면 경영쪽부터 먼저 깨긋하게 해야지 윗물이 엉망인데 아랫물보고 넌 알아서 깨끗해져라 하면 먹힐까요?
현대차 노조분들도 현대차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 연례행사처럼 치뤄온 파업을 계속하고 싶어할까요? 밖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대차 그룹의 노사관계가 아닌 정말 솔직한 이들 주체들의 이해관계를 잘 모르겠지만 노조원들이 현대차 주식을 많이 소유하게끔 유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아무래도 이 회사의 주인은 나라는 인식이 확산되어야 파업은 자동적으로 없어지겠죠..
성과급이라?열심히 일하고도 월급이 밀려 하루하루 어렵게 버티며 사는 근무자들이 수드륵 한데 파업이나 연일 저지르며 정치 파업에 노조 비리까지 저지르느 현대 노조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성과급...그거 성과를 이루어야 주는거 아닌가요.회사에 피해주면서 뻔뻔하게 다 받아야 되는건가요.양심이 있다면 저러진 못 할것 같네요.하긴 회장이 잡혀가든 환율이 죽을 쓰든 지배만 챙기는 저런 인간들 대리고 회사 이끌어가자면 참 고달프겠네요.현대의 살길은 지금 계획처럼 외국에 공장지어서 운영하는 방법밖에는 없네요.
정주영 할아버님 자서전에서 노동자들이 왜 파업을 했는지 됐다 괴씸하다고 했는데....... 월급을 안 주었나, 먹을 것을 안 주었나, 하면서 말이죠. 괴씸하다 못해 배신감마저 들었대요... 빌어먹을~ 불쌍한 우리 정주영 할아버님~ 현대는 왜 노동조합과 화합을 못했을까? 연구 대상이네......
노조는 폭력으로 미쳤고 경영진은 급할때 약속한 말을 실천하지 않는다면...그회사는 망조가 보인다고 봐야죠. 좀 심하긴 하지만 큰 변화가 보이지않는한 당분간 현대차는 거들떠도 안보는 것이 낫지않을까요? 요즘 싸고 좋은 외제차도 많은데...내수시장이라고 계속 점유율유지 할 수 있을런지...ㅉㅉ
문제는 현대차랑 관련되어 여러 우량했던 부품 업체까지 같이 나락으로 빠져드는거라 생각합니다. 제포트에도 자동차 부품주 지워진지 6개월지났군요. 현대차 경영진이나 거기 일하는 노조나 똑 같은 사람들입니다, 늪에 빠질려면 두집단만 빠졌으면합니다. 엉뚱한 하청업체, 엉뚱한 투자자들 물먹이지 말고요.. 현대차는 경영진과 노조만의 회사가 아닙니다.
인간이든 조직이든 자만하면 반드시 위기가 찾아오게 되어 있고 위기속에서 겨우 제자리를 찾을수가 있다면..그게 현대차의 한계이겠죠.국제여론이 어떻든 북한이 굴복하지 않듯이 언론이 뭐라고 하든..언론자체를 안믿기 때문에 현대차노조는 굴복하지 않을겁니다.하지만 이대로 가면 반드시 위기를 스스로 만들것 같습니다.노사의 신뢰구도가 윤여철사장이후 완전 깨졌습니다!
제일 안타까운건..대부분의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자동차노사문화의 역사가 오래된만큼 상호 합리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자동차 노조가 없어지는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외국 사례를 보듯이 노동조합이 탄생하고 유지하기에 거의 환성적인 구조이기 때문이죠.그러면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상호인정입니다.물론 회사가 살아야 노조가 있다지만 노조를 없앨려고 하면 회사도 엄청난 출혈을 감수해야 한다는겁니다.저의 질문은 왜 그렇게 해야되나 입니다.
현대차 노조는 주변 여론에는 아랑곳 하지않고 자기 이득에만 빠진 집단 이기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있어 안타깝네요.돈에눈이 멀어 코앞만 바라보고 멀리는 보지 못 하니 그게 제살 깍아먹는줄도 모르고 참 한심하네요.그리고 북한을 예로들다니 그럼 현대노조도 북한같이 막나가는 집단인가 보죠.하긴 보니까 비슷한면이 많긴 하네요.안들어주면 때쓰는거...
첫댓글 안타깝네요... 노/사 관계가 잘 되야... 현대차가 잘 될 것인데요.
현대 노조는 자가당착에 빠져있는듯 합니다. 노조가 왜 회사의 주인처럼 행동하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지... 현대차 안살거라고 인터넷에 난리던데.. 좀 정신을 차렸으면 합니다.
마르크스가 이런 말을 했죠.. "노동자는 생산설비(수단)을 소유할 수 없다. 그래서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주식"을 소유하게 되면 생산설비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개인적으로 주장했던 점은 주식을 가지고 있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자(직원)라면 회사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품질,서비스는 회사를 구성하는 요소(주주,직원,고객 등)들이 제대로 맞물려 들어 가야 하기에...
사측과 노조는 부부관계랑 같은 것 같아요. 현실적인 노조의 대응방법이 파업 밖에 없으니 참 안타깝네요. 에스테반님이 주식사기 운동을 벌이시면 어떨까요? ^^
노조 측에서는 주식을 사려고 하지는 않고 무상으로 달라고 계속 징징대고 있다고 하네요 -_-;
에스테반님 아직 현대차에 계시는 지요? 이래저래 맘 고생 심하시겠습니다.
ㅎㅎ내가 만약에 현대차 CEO 였다면 정말로 노조에 가입한 직원을 다 해고처리하고싶어요.ㅎㅎ 한달에 500여만원씩 받으면 진짜 고소득인데 어떻게 더 달라고 하니.ㅎㅎ 지네들 배만 채우려고 정말 안달들이 났꾸만.ㅎ
어느 정도 내용은 예상했던 대로군요. 밖에서 보는 시각은 이렇습니다. 일단 현재는 노조 측에 여론이 훨씬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구요. 사측에도 원인제공한 잘못이 있다는 분석도 일부 있는 편입니다. 현대차 이대로가면 공멸입니다. 노조도, 회사측도 정신차리시길 바랍니다. 현대차에 대한 고객들의 마음이 떠나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겠지요.
이번 기회에 현대차 노조의 비리, 불법행위 등을 근원적으로 뿌리 뽑고, 합리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노조로 재탄생되어야한다고 봅니다. 현대차 노조가 대한민국 노조를 대표한다 이런 얘길 들은 것 같은데, 한마디로 웃기는 얘기입니다. 이익을 못내는 회사는 더이상 존재가치가 없는 것이죠. 노조도 회사가 이익을 내야 성과급을 받아갈 수 있고 또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과급도 약속하고선 안주면 누구나 뒤집어쥐죠? 배당금 많이 준다고 약속하고서 별다른 이유없이 배째면 주주라고 기분좋겠습니까? 단결할 수 있다면 하겠죠. 노조보단 경영쪽이 너무 엉망으로 하는거 같네요. 직원이 있어야 회사도 있는거 아닙니까. 약속한거는 행하고 경영도 도덕적으로 한다면 현대차가 이렇게 나가겠습니까. 정몽구회장의 도덕성이 문제되니 노조에 대해서도 힘을 못쓰는거 아닙니까. 노조에 깨긋이 요구하려면 경영쪽부터 먼저 깨긋하게 해야지 윗물이 엉망인데 아랫물보고 넌 알아서 깨끗해져라 하면 먹힐까요?
현대차 노조분들도 현대차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 연례행사처럼 치뤄온 파업을 계속하고 싶어할까요? 밖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대차 그룹의 노사관계가 아닌 정말 솔직한 이들 주체들의 이해관계를 잘 모르겠지만 노조원들이 현대차 주식을 많이 소유하게끔 유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아무래도 이 회사의 주인은 나라는 인식이 확산되어야 파업은 자동적으로 없어지겠죠..
성과급이라?열심히 일하고도 월급이 밀려 하루하루 어렵게 버티며 사는 근무자들이 수드륵 한데 파업이나 연일 저지르며 정치 파업에 노조 비리까지 저지르느 현대 노조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성과급...그거 성과를 이루어야 주는거 아닌가요.회사에 피해주면서 뻔뻔하게 다 받아야 되는건가요.양심이 있다면 저러진 못 할것 같네요.하긴 회장이 잡혀가든 환율이 죽을 쓰든 지배만 챙기는 저런 인간들 대리고 회사 이끌어가자면 참 고달프겠네요.현대의 살길은 지금 계획처럼 외국에 공장지어서 운영하는 방법밖에는 없네요.
파업좀 그만합시다 ........
정주영 할아버님 자서전에서 노동자들이 왜 파업을 했는지 됐다 괴씸하다고 했는데....... 월급을 안 주었나, 먹을 것을 안 주었나, 하면서 말이죠. 괴씸하다 못해 배신감마저 들었대요... 빌어먹을~ 불쌍한 우리 정주영 할아버님~ 현대는 왜 노동조합과 화합을 못했을까? 연구 대상이네......
울아파트에도 현대직원들 꽤 있는데요...파업하는데 참가안하면 왕따 당한다고 해요....자기들이 월급 그정도 받는것은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고생도 엄청 하다고 생각해요..밤에도 일하니깐요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는데...몇일전 여행가서 우연찮게 하루종일 '환상의 커플' 16편을 다 보게 되었답니다...정말 또라이들만 나오는 너무너무 재미있는 작품이더군여...'쾌걸춘향''마이걸'을 쓴 작가가 쓴 작품이라더군여...나상실의 유행어가 기억에 남네여...
노조는 폭력으로 미쳤고 경영진은 급할때 약속한 말을 실천하지 않는다면...그회사는 망조가 보인다고 봐야죠. 좀 심하긴 하지만 큰 변화가 보이지않는한 당분간 현대차는 거들떠도 안보는 것이 낫지않을까요? 요즘 싸고 좋은 외제차도 많은데...내수시장이라고 계속 점유율유지 할 수 있을런지...ㅉㅉ
문제는 현대차랑 관련되어 여러 우량했던 부품 업체까지 같이 나락으로 빠져드는거라 생각합니다. 제포트에도 자동차 부품주 지워진지 6개월지났군요. 현대차 경영진이나 거기 일하는 노조나 똑 같은 사람들입니다, 늪에 빠질려면 두집단만 빠졌으면합니다. 엉뚱한 하청업체, 엉뚱한 투자자들 물먹이지 말고요.. 현대차는 경영진과 노조만의 회사가 아닙니다.
차라리 대충 어정쩡하게 타협하지 말고 이기회에 제대로 현대차노사관계가 제대로 정립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 사 모두.
http://pda111.jinbo.net/html/images/20-3호앞면.JPG http://pda111.jinbo.net/html/images/20-3호뒷면.JPG
인간이든 조직이든 자만하면 반드시 위기가 찾아오게 되어 있고 위기속에서 겨우 제자리를 찾을수가 있다면..그게 현대차의 한계이겠죠.국제여론이 어떻든 북한이 굴복하지 않듯이 언론이 뭐라고 하든..언론자체를 안믿기 때문에 현대차노조는 굴복하지 않을겁니다.하지만 이대로 가면 반드시 위기를 스스로 만들것 같습니다.노사의 신뢰구도가 윤여철사장이후 완전 깨졌습니다!
제일 안타까운건..대부분의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자동차노사문화의 역사가 오래된만큼 상호 합리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자동차 노조가 없어지는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외국 사례를 보듯이 노동조합이 탄생하고 유지하기에 거의 환성적인 구조이기 때문이죠.그러면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상호인정입니다.물론 회사가 살아야 노조가 있다지만 노조를 없앨려고 하면 회사도 엄청난 출혈을 감수해야 한다는겁니다.저의 질문은 왜 그렇게 해야되나 입니다.
고름은 확실히 짜야한다구 봅니다. 고름보다 더 지독한 노조가 있는한 병은 계속 도지게 되어있습니다. 이게 한두번입니까? 현대차 파업하는게.... ...한두번은 .....그렇다 쳐도 이건 아니라구 봅니다. 현대차 주식은 절대 쳐다보지도 않지만.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미칠까.....심히걱정됩니다.
현대노조를 보면 아직도 공급자 위주의 가치 본위로 생각하는 것 같네요. 자동차 관련 인력 Pool을 만들어서, 파업 주동자들은 과감히 잘라내고 대체 인력에 Pool을 사용하면 어떨까요?
현대차 노조는 주변 여론에는 아랑곳 하지않고 자기 이득에만 빠진 집단 이기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있어 안타깝네요.돈에눈이 멀어 코앞만 바라보고 멀리는 보지 못 하니 그게 제살 깍아먹는줄도 모르고 참 한심하네요.그리고 북한을 예로들다니 그럼 현대노조도 북한같이 막나가는 집단인가 보죠.하긴 보니까 비슷한면이 많긴 하네요.안들어주면 때쓰는거...
현대자동차 사장이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지언정 지금보이는 노조반응은 해도해도 너무한것 같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