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페이스는 판교 테크노벨리(SD-1블럭) 지하5층 지상 12층 4개동 중 상업시설 52,800㎡ 규모다.
2층에는 고급 외식업종, 패밀리레스토랑 등이 유망하고 지하1층은 대형마트, 전문식당가, 아이스크림, 도넛 전문점, 테이크아웃, 꽃집, 팬시문구점, 라이브카페, 호프·소주광장, 칵테일바 등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1층은 은행 자동차 전시장,베이커리, 커피숍, 명품숍, 수입잡화, 패션소품, 이동통신, 스포츠, 골프용품점, 약국, 안경점 ,네일아트 2층 증권사 및 전문식당가 3층 전문 클리닉 등이 유망하다.
유스페이스 상업시설 중간에 조성되는 길이 500m, 폭 60m의 예술의 거리는 경기도 주관 사업으로 일반 로데오거리를 한 차원 뛰어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구축한 예술 테마거리다. 문화의 거리, 폭포연못, 박람회장, 갤러리광장, 소극장, 게임박물관, 미디어광장, 테크노광장, 아쿠아리움 해양생태공원, 수도권 만남의 광장, 중산층 고급 외식의 거리, 홀로그램벽, 빛의 거리 등으로 구성된다.
유스페이스 상가 주 고객은 고액 연봉자다. 소비 성향이 강한 젊은 직장인과 기업체, 중산층이 많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주변에 꽉 들어차기 때문이다.
상가비율이 현저히 낮은 만큼 독점적 성향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변 일대 상권은 스케일 자체가 다르다. 경기도가 3조8000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가 곧 들어서기 때문.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는 이 지역에는 삼성테크윈, SK케미칼, 안철수 연구소, 네이버, 네오위즈, 엠텍비젼, 아이리버, 엔시소프트, 차그룹 줄기세포 연구소 등 국내 유명 300여개 업체가 2012년 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판교 인터체인지(IC)와 5분 거리이며 분당신도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 내의 상업면적 비율은 1.6%로 분당(8.5%), 일산(7.6%), 죽전(6.8%), 중동(10%), 평촌(4.5%), 동탄(3.9%) 등에 견줘 매우 낮아 업종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는 32개 주주사 실입주 하며, 2012년 3월 입주될 예정이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