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 , 두류공원(성당못)
‘EM흙공 던지기’ 봉사활동 실시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의 대경상록그린봉사단(단장 임영태)은 2023년 10월 5일(목)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성당못)에서 'EM흙공 던지기 활동'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관계자와 대구지역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의 대경상록그린봉사단 19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2023년 9월 21일(목) 대구YWCA에서 EM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발효시켜 둔 EM흙공 칠백여 개를 두류공원 성당못에 투척하는 활동과 함께 두류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M)을 황토에 버무려 15일 이상 발효시킨 것으로 수질을 정화해주는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으며 하천의 오니층(폐기물)을 분해하여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경상록그린봉사단 임영태 단장은 “오늘 던진 EM흙공으로 더 맑고 깨끗한 성당못이 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보존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은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해 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