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평택-오송 2복선화 노선도입니다
사실 기존 경부고속선을 그대로 따라가니 딱히 노선도라고 할만한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오송은 오송역이 맞는데
평택은 평택역이 아니고, 경부고속철도와 수서고속철도의 합류지점을 말합니다.
이 노선의 특이한점은 고가나 지상이 아닌 지하 구간이라는 점과
천안아산역을 무정차로 통과하도록 계획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즉 중간 IC가 있는 중부고속도로와
중간IC가 없는 제2중부고속도로가 나란히 달리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경부고속철도를 달리는 모든 열차가 천안아산역에서 정차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차하는 열차는 기존 고가선으로,
무정차하는 열차는 신규 지하선으로 달리면 되긴 합니다.
현재 지역주민들은 천안아산역의 지하역 신설 또는 지상역으로 연결선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첫댓글 지역주민들은 지하역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면 천안아산역을 말하는건가요?
천안아산역 최외곽에 통과선을 설치, 천안아산역도 경유하도록 건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무리 2복선화 사업을 한다고 하지만 지상 지하구간에서는 몇개의 역을 두어야합니다 그래야 지역간의 균형적인 발전울
할수 있을것이라 봅니다 다만 호남선은 천안아산역을 분기했어야 하나 오송역을 분기를 한것은 정치권과 국토부의 작품이죠
이 사업이 차질없이 되어야 수원발, 인천발 KTX 사업이 제대로 돌아갈텐데 과연 어떻게 될런지 걱정입니다
이 구간이 빨리 완성되어야 고속철도의 병목현상을 완화시킬텐데 어영부영 또 사업기간이 늘어질까 염려되는군요.. 여기 구간은 고속철 용량증대의 핵심인데 빨리 완성되었으면 합니다.
왜 굳이 지하...라는 생각을 했는데...
지도 보니 그게 제일 빨리 개통 할 수 있고 + 선형이 제일 좋은 길이긴 하겠네요.
지하역 역시 필요 없다고 봅니다. 지상선 필정처리하면 되죠...
빠른 공사 기원합니다.
지하철도 아니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창밖풍경.
지하화가 최선인건지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