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 않은 생각이긴 한데 저럴 거면 지제보다는 오산에서 끊는 게 낫지 않을까요? 어차피 지제는 SRT-GTX A선간 환승을 통해 서울로 접근할 수 있고 배차를 제외하면 이 방법이 C선을, 그것도 기존 경부선을 타고 금정까지 올라가서 전용선을 타는 것보단 훨씬 빠를 테고요.
그렇다고 A선을 지제까지 연장을 시키자니 이것도 묘하게 미묘하다고 생각하는게, 이미 GTX용 입체 회차선이 동탄역에 지어져 있는 걸로 아는데 기껏 힘들게 지어놓은 회차선을 반쯤은 버리게 되는 셈이 되니까요. 동탄행의 일부만 보내면 되긴 하는데 이미 A선은 운정~수서반복 계통을 가정해 두고 있을 텐데 거기서 배차를 더 쪼개면 사실상 SRT와의 차이도 작겠죠.
GTX A의 경우 반복선까지 이미 반영이 된 상황이라 연장하려면 반복선에서 연장해야되는데 문제는 새로 까는거기때문에 비용이 커진다는점입니다. 오산천 따라가서 오산역까지 신설후 합류가 나아보이긴합니다만... BC값이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기존 율현터널 전구간 운행으로 지제 연장하는 것은 동탄행 일부만 보낸다고해도 어찌됐든 기존 SRT의 열차 운행횟수 증가에 지장을 줄 수 있어서 여러울것으로 보입니다. 결정적으로 동탄-지제 사이에 대피역이나 선로가 없죠. 서로 속도 차이가 나기때문에 C쪽이 타당성이 더 나와서 그쪽으로 추진하는거로 보입니다
첫댓글 지제연장은 A노선으로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제연장제안 https://blog.naver.com/doublerailroad/221261551397
이렇게 되면 C노선은 운행구간 대부분이 코레일 선로 공유를 하게 되네요
GTX C선 지제연장 추진 잘 되었음 좋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카페앱의 경우 클릭해도 사진이 크게 확대가 안되서 클릭하면 커진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쁘지 않은 생각이긴 한데 저럴 거면 지제보다는 오산에서 끊는 게 낫지 않을까요? 어차피 지제는 SRT-GTX A선간 환승을 통해 서울로 접근할 수 있고 배차를 제외하면 이 방법이 C선을, 그것도 기존 경부선을 타고 금정까지 올라가서 전용선을 타는 것보단 훨씬 빠를 테고요.
그렇다고 A선을 지제까지 연장을 시키자니 이것도 묘하게 미묘하다고 생각하는게, 이미 GTX용 입체 회차선이 동탄역에 지어져 있는 걸로 아는데 기껏 힘들게 지어놓은 회차선을 반쯤은 버리게 되는 셈이 되니까요. 동탄행의 일부만 보내면 되긴 하는데 이미 A선은 운정~수서반복 계통을 가정해 두고 있을 텐데 거기서 배차를 더 쪼개면 사실상 SRT와의 차이도 작겠죠.
GTX A의 경우 반복선까지 이미 반영이 된 상황이라 연장하려면 반복선에서 연장해야되는데 문제는 새로 까는거기때문에 비용이 커진다는점입니다. 오산천 따라가서 오산역까지 신설후 합류가 나아보이긴합니다만... BC값이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기존 율현터널 전구간 운행으로 지제 연장하는 것은 동탄행 일부만 보낸다고해도 어찌됐든 기존 SRT의 열차 운행횟수 증가에 지장을 줄 수 있어서 여러울것으로 보입니다. 결정적으로 동탄-지제 사이에 대피역이나 선로가 없죠. 서로 속도 차이가 나기때문에 C쪽이 타당성이 더 나와서 그쪽으로 추진하는거로 보입니다
기존선 경유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그냥 부산까지 연결해달라고 할수도
지제까지 연장은 사업의 경제성 저하를 가져옵니다.
(차량 편성수 증가 및 유지관리비 증가 등)
오산까지는 연장은 좋아 보이네요.
공급자 입장에서는 GTX-C를 천안이나 신창까지 연장하고 그만큼 천급/신급을 줄이는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1호선보단 객단가가 좋을테니까요.
병점까지면 모르겠는데 지제는 이도저도 아닌데요?
아마추어 동호인도 아니고 공무원들은 그냥 무작정 지도만 보고 찍찍 그어대지좀 말았으면 하네요.
BC 높인다고 너무 기존선 경유하게 만든기 아닌가 싶습니다 자칫하다간 1호선과 4호선 운행계통이 엉망이 될 수 도 있다는 생각도 좀 드네요. 차라리 A 노선을 일산선 공유같은거 하는게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킨텍스는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