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모습
최근모습
위에있는 사진은 보호소에서 다롱이 데려올때 모습입니다.
얼굴이 크게나온 사진이 저것뿐이라 부득이하게 저사진을 올립니다.
아래사진이 최근모습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은사진이라 사이즈가 작습니다.
실종당시 목걸이 착용하지않았고 이건 정말 제 불찰이라서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고있습니다.
실종시간은 8월6일 아침 10시경이고 실종장소는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현대1차 아파트 입니다.
제가 출근하는 길에 문틈으로 따라나왔던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계단을 내려오면서도 기척을 느끼지못한걸로 보아
바로 안따라오고 한참있다가 나온것 같아요.
실종되었다는걸 발견한건 그날 새벽한시에 퇴근하고나서였고 퇴근후에 다롱이가 없어진걸 깨닫고 부랴부랴
미친년처럼 울면서 다롱이를 부르면서 동네를 뒤졌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새벽이라 동네사람들한테 물어볼수도 없었구요.
털은 전체적으로 흰바탕에 연한 갈색털이 군데군데 섞여있습니다.
다롱이는 원래 보호소에서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저한테 온지 불과 5개월밖에 안된 아이입니다.
나이도 많아요.. 병원에서 10살이상으로 추정하고있습니다.
이빨이 많지않아서 알이 작은 노견용사료와 HD사료(심장사상충병력이 있습니다)불린것을 섞어서 먹이고있었습니다.
무릎쪽에 검게 핥아서 생긴 자국이 있고 병원에서는 알러지성인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치와와믹스견인지라 2.5kg정도로 크기가 작아서 새끼강아지로 오해할수 있습니다.
사람을 잘따라서 조금만 쓰다듬어 주면 바로 드러누워 배를 보입니다.
하지만 보호소에서는 다른 개들과 사이가 좋지못해서 케이지에 격리되어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미 개가있는 집에서 보호중이거나 한다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성화는 되어있구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이빨이 많지않아서 방심하고있으면 앞니사이로 혀가 살짝 쏙 나옵니다.
보호소생활 접은지 얼마 되지않은 아이입니다. 저한테 온지도 불과 5개월이 채 되지않았구요.
자기 이름도 못알아듣습니다. 아무렇게나 불러도 좋다고 바보같이 아무나 따라오는 순한녀석이에요.
체구가 작아서 멀리는 못갔을것같은데 외모가 작고 귀여워서 누군가가 데려갔을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치만 키우기 힘드실거에요. 대소변 전혀 못가립니다. 이불에다가도 막 쌉니다.
보신분은 제발 연락주세요.
사례금50만원겁니다. 반드시 사례하겠습니다.
제발 연락해주세요.
010-8890-9526 이지연
첫댓글 꼭찾았으면 좋겠어요...정말루요...
제발 꼭 찾으세요 찾으실거예요!
꼭 찾으시길 바랄게요 ㅜㅜ
꼭 찾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찾으실거예요
에휴ㅠㅠ 꼭 찾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우리동네랑은 쫌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