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체험 후기 게시판 모든 글의 권한은 '임심과출산그리고육아' (http://cafe.daum.net/pregnant)에 귀속됩니다.
--------------------------------------------------------------------------------------------
임출카페에서 보나데아 체험단에 당첨되어 제품을 배송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좀 놀랐네요. ^^;;
비싼 가격에 비해 좀 약해 보인달까.
그런데 다른 시각에서 보니 시크릿한 제품이라 센스있게 숨겨놓거나? 휴대(?)하기에 좋은 것 같기도 해요.
결혼생활, 행복한 비뇨기(!), 요실금을 위한 제품이라고 적혀 있네요.
상자에는 보나데아 정에 대해 주로 적혀 있습니다.
보통 보나데아 궁이라고 불리더군요.
그런데 인도네시아의 비법이라고 하여 뭔가 이상한 풀? 그런거라 미뤄 짐작했는데
주 성분이 황산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 그런거였습니다.
상자 안에는 총 4가지 제품이 있었습니다.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보나데아정.
타원형으로 생겨서 통에서 잘 안 나와 낑~낑~
욕조에 2개 정도 넣으라 했는데 뒷물용으로 대야에 하나 넣었습니다.
그런데 여름이라 뜨거운 물을 안써서 그런지 전혀 녹을 기미가 안 보이더라구요.
몇 시간을 물에 담궈두고 문득 생각나 가보니 정제가 보이지 않아서 좌욕했습니다.
물이 시원해서 그런지 왠지 화~ 하고 상쾌한 느낌.
이거 몇 번 했다고 바로 변화는 모르겠지만 뭔가 나쁘진 않겠거니 생각됩니다.
다만 가격이 좀 부담스럽네요.
보나데아 정제 사용 후 에센스를 발라주었습니다.
처음 보는 컨셉의 제품.
엘 아르기닌 성분이 탄력을 준다고 하고,
딱히 특유의 향이나 질감 그런 것은 없고 한듯만듯 가벼운 사용감입니다.
그리고 익숙한 형태의 젤 세정제.
기존에 사용했던 세정제들에 비해 좀 점성이 강하다고나 할까?
역시 여름이라 찬물로 헹궈서 그런지 화하고 상쾌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생리 중, 생리 직후, 배란기, 관계 전후에 사용하면 깔끔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블랙젤. 마사지젤이라고 되어 있네요.
이름 그대로 완충? 역할보다는 마사지 용도인건지 젤치고는 금새 말라 버리더라구요.
블랙젤이라는 이름이 왠지 부담스러웠는데 예상보다 가벼운 사용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