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절정인 5월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겨울에 헐벗었던 나무들이 연초록에서 짙은 초록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5월을 맞이하여 서울시 종로구 서촌으로 떠나는 여정입니다.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버스 탑승하고 창의문에서 하차한 후 서촌을 두루두루 둘러볼 생각입니다. 서촌의 북쪽에 위치한 윤동주 문학관에서 시작하여 더숲초소책방, 수성동계곡, 윤동주 하숙집, 이상의집, 경복궁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약 3,2km입니다. 선조들의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곳으로 경치도 매우 훌륭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교우님들께서 아름다운 봄을 감상하면사 우정을 나눕시다. 시간이 바쁘시더라도 짬을 내어 참가해 주시기 바람니다. 만나는 시간은 최명설 교우을 고려하여 정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람니다.
★일시;2024.5.8(수) 10;50
★만남의장소/시간;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 오전 10시50분
★산책코스;윤동주문학관-윤동주시인의 언덕-인왕산 청운동공원-더숲초소책방-수성동계곡-윤동주 하숙집-이상의집-
토속촌삼계탕-경복궁역(3,2km)
★복장;가벼운 옷차림
★반장 준비물;음료수, 과일 등 주전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