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도 수상쩍다2 -날씨를 일으키는 삼총사
몹시도 수상쩍다2 | 글 서지원 | 그림 한수진 | 156쪽 | 값15,000원 | 초등 3~4학년
판형 150*210mm | 2023년 06월 12일 | ISBN 979-11-6739-088-2(74440)
분야:
국내도서>어린이 >3-4학년>3-4학년 학습3-4학년 과학/환경
국내도서>어린이 >5-6학년>5-6학년 학습5-6학년 과학/환경
국내도서>어린이 >초등학습>과학/환경
■ 책 소개
과학에 골때리게 재미있는 스토리를 더하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 이야기!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동화 《몹시도 수상쩍다-❷날씨를 일으키는 삼총사》는 과학은 어려워요. 지루해요. 싫어요. 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주변의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과학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으로 담아 교과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과학동화입니다. 재미에 빠져 읽다보면 어느새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이 촘촘히 흡수되어 있을거에요.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자극, 과학적인 사고의 과정까지 훈련할 수 있는 《몹시도 수상쩍다》 과학 판티지 동화는 5권 이상의 시리즈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교과연계>
학습 주제 | 교과 연계 |
화성이나 금성에도 날씨가 있을까? 태양계 행성 중에서 날씨가 있는 행성은 어느 곳일까? 날씨를 변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해는 12시에 가장 높이 뜨는데, 왜 오후 2시에 가장 기온이 높을까? 높은 산은 태양과 더 가까운데, 왜 높은 산에 올라가면 더 추울까? 왜 남극과 북극은 춥고, 적도 지방은 더울까? 바람은 왜 부는 걸까? 대기 중에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는 왜 있을까? 고기압과 저기압은 왜 생기는 걸까? 여름에는 왜 해양 쪽에서 바람이 불고, 겨울에는 왜 대륙 쪽에서 바람이 불까? 안개와 구름은 어떻게 다른 걸까? 빨간 구름, 파란 구름은 왜 없을까? 구름 모양은 왜 다를까? | 3학년 1학기 5단원. 지구의 모습 4학년 2학기 2단원. 물의 상태 변화 4학년 2학기 5단원. 물의 여행 5학년 2학기 3단원. 날씨와 우리 생활 6학년 1학기 3단원. 여러 가지 기체 6학년 2학기 2단원. 계절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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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작가의 말> 과학을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 4
<첫 번째 실험-날씨와 일기 예보> 내 맘대로 날씨제조기
우와, 집이 하늘을 날다니! · 11
교장 선생님 이름이 공부왕? · 17
비와 번개를 만드는 캡슐 · 23
교실에서 날씨를 만들어요 · 34
<두 번째 실험-바람은 왜 부는 걸까?> 기후 변화와 지구 종말의 날
네 맘대로 일기 예보 · 47
과자를 먹고 태양과 지구가 되었어요 · 58
아로야, 울지 마! · 70
달나라의 발자국은 누구 발자국? · 78
우헤헹, 똥꼬로 태풍이 나와요 · 85
<세 번째 실험-기압과 날씨> 고기압 vs 저기압의 대결
공기의 무게를 느껴 봐 · 99
주사기 속으로 아로가 들어갔어요 · 108
까르르 웃는 꼬마 태양 · 116
건우는 방귀쟁이 · 121
<네 번째 실험-구름과 안개>뭉게구름 맛, 새털구름 맛, 양떼구름 맛
교장실의 엘리베이터 · 129
구름 맛을 알면 날씨를 알 수 있어요 · 135
구름을 만드는 솜사탕 기계 · 139
아로를 따라다니는 구름 한 조각 · 150
■ 줄거리
해가 나서 빨래를 널면 비가 오고 비가 와서 빨래를 걷으면 다시 해가 나고, 이불 빨래 때문에 화가 나 있는 엄마에게 아로는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수성으로 이사를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가 구름이 몰려와 곧 천둥 번개가 칠 거 같은 엄마의 표정을 보며 쿠키를 먹고 공기가 되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아로의 엉뚱한 생각은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로와 건우는 쿠키와 젤리를 먹고 태양과 지구가 되어보기도 하고 호기심 대장 아로는 열지 말아는 병뚜껑을 열어서 건우의 몸에 구멍이란 구멍에서 바람이 나와 곤욕을 치르게 해서 난리가 났지만 독특한 설정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호기심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과학 교과서가 연계되어 문학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과학 동화책입니다.
■ 출판사 리뷰
변덕쟁이 날씨를 바꾸는 리모콘과
돼지 기상 캐스터의 등장.
태양 쿠키와 지구 젤리는 무슨 맛일까?
1권 보다 더 강력해진, 괴짜 선생님과 못 말리는 말썽꾸러기들의 과학여행!
세균, 병균, 대장균은 나쁜 병균을 옮기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게 만드는 병을 옮기는 세상에서 가장 유익한 균, 공부균 선생님의 수상쩍은 과학교실. 다시 돌아온 과학교실에서 이번에 파헤칠 것은 바로 변덕쟁이 날씨입니다. 아로는 어른들의 표정을 닮아 변덕을 부리는 날씨 때문에 수성으로 이사 할 계획을 짜지만 수성에는 날씨가 없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어째서 수성에는 날씨가 없을까요? 날씨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이번에는 아로와 건우가 직접 태양과 지구가 되어 초등 과정에서 알아야 하는 날씨의 모든 것을 알아갑니다.
아이들이 과학교실에 푹 빠져 있는 동안 학교에는 공부균 선생님만큼 수상한 공부왕 교장 선생님이 새로 오시는데……. 공부균 선생님과 공부왕 선생님은 어떤 관계일까요? 공부균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쿠키를 주며 해와 구름이 되어 보게 하는데 선생님은 왜 무조건 외우라고 할까요?
1권보다 더 강력해진 재미와 감동으로 다시 돌아온 과학교실에서 사고뭉치 아로와 건우는 또 어떤 사건을 벌이게 될까요?
탐구의 즐거움, 발견의 기쁨이 있는, ‘과학동화’ 시리즈
우리의 머릿속에 과학적 개념이 형성되려면 자연현상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관찰, 분류, 측정, 예상, 추리, 가설, 실험, 해석 등 과학적 탐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러한 과학 탐구 과정은 직접적인 관찰이나 실험을 통해서, 그리고 자료 해석과 다양한 책읽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몹시도 수상쩍다’ 시리즈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와 연계된 개념과 원리를 저학년(1, 2학년), 중학년(3, 4학년), 고학년(5, 6학년)별로 알차게 이야기 속에 담아내 초등학생들의 탐구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날개를 달아 주기 위에 충분합니다. 어린이들은 과학 동화를 읽으면서 등장인물에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일치시키고, 등장인물이 최종적으로 알아내는 개념과 원리를 동시에 깨닫게 됩니다. 쉽고 재미있는 생활 속 주제로 과학이 재미있어집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주변의 모든 것이 과학이에요!
과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단지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지요. 과학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하나하나 모든 것이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그래서 과학은 우리의 삶과는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지요. 우리가 편리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과학의 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과학을 배우고 즐겨야 해요.
《몹시도 수상쩍다-❷날씨를 일으키는 삼총사》은 다른 과학 동화와 차별화되어 호기심, 궁금증을 풀어나갈 때 궁금한 건 직접 그것이 되어 몸으로 체험하고 실험해보며 실제 느끼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실뿐 아니라 과학적 개념까지 쉽게 배우게 되고 놀라운 건 과학을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오던 어린이도 이 책을 읽는 재미에 빠져 있는 사이에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이 촘촘히 흡수되어 나도 모르게 과학을 좋아하게 된다는 거지요.
■ 추천사
우리는 21세기에 산다. 그 어느 때보다도 과학을 문화로 즐겨야 할 때다. 어린이가 문학을 즐기듯 과학을 즐길 수는 없을까? 예전부터 과학 동화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과학과 문학에 대한 어린이의 시야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몹시도 수상쩍다 - ① 골때리게 재미있는 과학교실>은 동네에 이사 온 희한한 선생님과 그 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어린이 과학 SF다. 놀라운 건 재미에 빠져 있는 사이에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이 촘촘히 흡수된다는 거다. 작가는 어린이들이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고 하지만 과학을 문화로 즐기는 사이에 지식이 늘어나는 걸 막을 수는 없다.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 작가 소개
글 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어요. 지식과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하는 이야기꾼입니다.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쓴답니다. 서울시 올해의 책, 원주시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에 선정된 저서 외에도 2009 개정 초등 국정교과서와 고등 모델 교과서를 집필했습니다. 쓴 책으로 《빨간내복의 코딱지히어로》,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안녕 자두야》 시리즈와 《호랑이 빵집》, 《황룡의 속담 권법》, 《4차 산업 혁명과 미래 직업 이야기》, 《나라에 일이 생기면 누가 해결하지》, 《훈민정음 구출 작전》, 《우리 엄마는 모른다》, 《최고의 행복수업》 등이 있습니다.
그림 한수진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내가 그린 그림을 보며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한껏 누리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악플 전쟁》, 《우리 또 이사 가요!》, 《국경을 넘는 아이들》, 《치즈 붕붕 과자 전쟁》, 《바른 말이 왜 중요해》, 《급식 마녀와 멋대로 마법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