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티샷이후 서브 ㅠㅠㅠ모르겠어요

[ㅇ_ㅇ]

동반할때 몰라서 멍하기도 하지만 뭘 해야 하는지 생각도 하고 있는데.. 저나름 열시미 하고 있는데 굼떠 보이나봐요

1)티샷 기다리고 있을 때 보통 전 홀 그린플레이 할 때 걷은 클럽 다시 정리하거든요
그렇게 빠른 시간 안에 클럽 정리하고 홀멘트 하고 티샷하면 볼 떨어진 지점은 보이지만(가끔 안 보이는 홀에 오거나 놓치면 멘붕이에요) 시력이 문젠가봐요 말뚝이 100인지 150인지 잘 확인이 안돼요 렌즈끼는데 다시 맞춰야하나.. 그리고 저희 골프장은 언덕 블라인드홀이 많아서 넘어가면 누구 볼인지 모르겠어요 색깔이 있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고객 어드레스 할 때 일일이 볼 번호를 확인할 수 없잖아요.. 선배님들 이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2)볼 낙하지점을 모르니 카트타고 지나칠 때도 있고 선배한테 집중 안했다는 꾸지람 받아요 어떻게 해서 볼을 다 발견해도 누구 볼인지 몰라서 거리 불러줄 수도 없고 알아서 클럽 빼가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정신이 없어요. 볼 누구껀지 어떻게 확인하셨나요?

3)par5홀에선 보통 여자 고객분들은 티샷드라이버, 우드, 우드, 어프로치, 퍼터 이런식으로 사용해서 그나마 난데 남자 고객들은 우드인지 아이언인지 모르겠어요 클럽 줄라하면 다른 사람 쌩크나서 그 앞에 떨어져있고 이때부터 정신이 없어요 클럽 누구 줬지.바꿔줘야 하나 카트타고 이동해도 되나 이렇게 돼요 ㅜㅜ

4)신입 시절 티샷 세컨 써드샷 어프로치샷 등에서 더 집중하고 미리 준비해야 할 자세나 그런 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ㅠㅜ

[😁]

비댓공유좀요!

[ㅇ_ㅇ]

이제 9일 됐어요ㅠㅠ

[모듈]

진짜다필요없구요
뽈에집중하세요
클럽정리다필요없어요
뽈끝까지보세요.
어디떨어졌는지.
끝까지.

[푸힝힝]

볼을 봐야 서브를 하져.. 오래되서 대충 어느지점에 있겠다 아닌 이상은..뭐 아시겠지만 렌즈끼면 건조하면
볼 잘 안보여요.. 인공눈물 주기적으로 넣고
말뚝이 100인지 150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말뚝위치는 외워둔 상태니까 안보고도 그 위치면 150이다 100이다
알아야 됩니다요.. 원치않아도 하다보면 외워지구요..

[곰돌이푸푸]

한달정도는 대야 그게 다 가능해짐니다 급하시네요 ㅎ

[홀롤룰라라]

어딘가요???

[미애리]

고객들이 공을 칠때마다 쪼로라든지 쌩크가 나지는 않잖아요..일단 긴채들의 거리는 중요하진 않은것 같고 보통 고객들은 세컨에선 거리 알고 걸만 불러 주면 채를 가져 가잖아요..
제일 중요한건 플래이어가 공을 치다가 쪼로나거나 잘못 치셨을때 내가 취해야 할 행동이잖아요..그럴려면 어프러치를 알아 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110~130사이의 거리를 정확하게 알아두는게 좋겠지요.
그래서 어프러치들고 미리 일찍 들어가는 것보단 고객들의 쪼로에 대비해 어프러치도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들고 들어가는게 좋겠죠.
그러니까 남자와 여자에 따라 어프러치도 전달하는 지점과 거리가 달라지겠죠~

ㅡ남자는 130~100선ㅡ
ㅡ여자는 100~70ㅡ

[미애리]

제일 중요한건 제일 못친 사람 세컨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치실분 공이 카트도로에서 멀어 지신분..그래서 저분들 공은 티샷할때 공을 끝까지 봐야 합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