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만덕 큰스님 일지를 책으로 내어 점안을 하다
그런데 여기 <염불삼매>는 지난 20년간의 수행일지는 아닙니다,
그 일부입니다. 읽어보시면 알아요.
‘아, 여기까지 썼구나.’ 나와요.
지금도 노트가 아마 이런 책, 다섯 권을 낼만한 노트가 있습니다.
자세히 썼는데 밀장이 많아요.
그래서 어떻게 내놓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부처님께 이번 것은 허락을 받았고 그래서 과감하게 냈습니다.
이것이 나와야 우리 정법이 무언가를 세상에 알려주고요,
부처님이 살아계심을 이야기할 수 있어요.
이번 사건을 잠재우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겁니다.
오늘 이 책을 아침 일찍이 점안을 마쳤습니다.
여러분 점안이라고 하면 궁금해 할 거예요.
부처님의 신통으로는 못 할 일이 없어요.
저렇게 삼천 권을 쌓아놓고 그대로 합니다. 그대로! 합니다.
마치 칠석대재 때에 수천 병 물병은 그대로 있는데
그것이 치성광여래부처님의 신통력으로 그 하늘 국토까지 가서
거기 약숫물하고 교환해서 내려온 걸 못 보잖아요.
그런데 눈을 뜨면 그것을 봅니다.
여기에 커피 드시면서 쓴 일지가 나와요.
그때는 태사부님 눈이 벌어질 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세히는 못 보고,
아침에 커피를 타서 탁상에 놓고 먹으려고 하는데
커피잔이 손잡이가 정반대로 돌아가면서 공중에 떠가요.
그러더니 한참 있다 다시 내려왔는데 아무 것도 없어요,
그래서 ‘아, 이거 이상하다.’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 못 뜬 사람이 그 자리에 있으면 커피 잔 그대로 있지요.
커피도 그대로 있고요.
지금 부처님께서 점안을 잘 했으니까,
이 책은 어떠한 효과 있느냐,
점안을 하게 되면 어떤 효과가 있느냐?
재난, 재앙, 아시죠?
이 책을 소지하는 사람은 삼재팔난을 만나지 않을 겁니다.
출처:2018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