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재로만 쓰여서 나온지 6년도 넘은 책인데, 10% 밖에 할인 안 했었는데 이 번 기회에 50% 할인으로 사긴 했네요. 제 생각에 한 2년 정도 지나면 법 개정 할 겁니다. 우리나라는 문고판으로 나와도 될 책들이 너무 고품질로 나와서 가격이 뻥튀기 됨. 책도 이제는 싸다고는 못할 수준인것 같고. 안 사서 읽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요즘 왠만한 두꺼운 인문서적은 3만 훌쩍 넘어서...
일본 문고판이나 미국 페이퍼백처럼 내줘야 정상인데, 원하지도 않은 큼지막한 책 만들어서 비싸게 팔아먹으니 짜증남. 그냥 싸구려 얇은 종이로 작게 만들어서 싸게 팔면 사서 볼듯. 특히 하드커버는 대체 누가 원하는지 모르겠음. 심지어 전공도서 볼때도 페이퍼백이 낫던데 20:02| | 추천 수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