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북미 박스오피스 톱10 (23.1.1 ~ 12.31 기준)
1위 바비 (워너) - $636,220,453 (23년 7월 21일 개봉)
2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유니버셜)- $574,934,330 (23년 4월 5일 개봉)
3위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소니) - $381,311,319 (23년 6월 2일 개봉)
4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디즈니) - $358,995,815 (23년 5월 5일 개봉)
5위 오펜하이머 (유니버설) - $326,098,985 (23년 7월 21일 개봉)
6위 인어공주 (디즈니) - $298,172,056 (23년 5월 26일 개봉)
7위 아바타: 물의 길 (20세기 스튜디오) - $283,067,859 (22년 12월 16일 개봉) *(22년 개봉/ 수익은 23년 치만 집계)
8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디즈니) - $214,504,909 (23년 2월 17일 개봉)
9위 존 윅 4 (라이온스게이트) - $187,131,806 (23년 3월 24일 개봉)
10위 사운드 오브 프리덤 (엔젤 스튜디오) - $184,177,725 (23년 7월 4일 개봉)
2023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톱10 (23.1.1 ~ 12.31기준)
*북미수익+해외수익 = 월드와이드
1위 바비 (워너) - $1,441,820,453 (해외 - $805,600,000)
2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유니버셜) - $1,361,367,353 (해외 - $786,433,023)
3위 오펜하이머 (유니버설) - $950,027,985 (해외 - $625,934,000)
4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디즈니) - $845,555,777 (해외 - $486,559,962)
5위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유니버셜) - $704,875,015 (해외 - $558,749,000)
6위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소니) - $690,516,673 (해외 - $309,205,354)
7위 인어공주 (디즈니) - $569,626,289 (해외 - $271,454,233)
8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파라마운트) - $567,535,383 (해외 - $395,400,000)
9위 엘리멘탈 (디즈니) - $496,307,013 (해외 - $341,880,316)
10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디즈니) - $476,071,180 (해외 - $261,566,271)
2023년 월별로 보는 박스오피스
1월 - <아바타: 물의 길> - 흥행 장인의 길, 2022년부터 시작해 7주 연속 1위
2월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 MCU 균열의 조짐을 보다
3월 - 유산을 이어가는 <크리드>, <스크림 6>, 그리고 폭망을 맛 본 DCEU <샤잠: 신들의 분노>
4월 - <존 윅 4> 가 달궈놨지만, 월드와이드 10억 달러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만 기억에.
5월 - MCU 자존심을 세워준 제임스 건 마지막 MCU 프로젝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6월 - 디즈니 문제 있음을 알려준 <인어공주>, 마블 프로젝트는 오히려 소니가?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대성공
7월 - 평범했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 보수우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사운드 오브 프리덤>
8월 - 2023년 박스오피스 하이라이트 '바벤하이머’ <바비> & <오펜하이머>의 흥행은 폭발했고, DC 프로젝트 <블루비틀>은 기억도 안 나고
9월 - 2023년은 워너에게 흥행 귀신이 붙었나, 생각지도 못한 <더 넌 2> 3주 연속 1위
10월 - 할로윈을 기다렸던 배급사들에게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가 공포 그 자체. 테일러 스위프트가 귀신보다 더 무서운.
11월 - MCU 붕괴를 알린 <더 마블스>, 얀 왕자님으로 출연했던 박서준에게는 5분 출연이 오히려 득?
12월 - 북미 시장 침공한 일본. ‘고질라 마이너스 원’,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이변을 일으키다
2023년 북미 박스오피스는 디즈니-픽사-MCU는 사라지고, 슈퍼 마리오, 바비, 오펜하이머만이 남는 시기였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팅 파트 1>,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북미 시장에서는 톱10에도 들지 못한 성적을 올렸다는...
첫댓글 헉 바비가 엄청 흥행한영화였군요
전혀몰랐습니다...
바비의 흥행은 이정도까지는, 이라는 점에서 진짜 의외입니다. 마고 로비의 힘인지...
맛인 가는 것도 아니고 간 가운데도 제법 많이 보이는 디즈니는 진짜 많이 개봉해서겠죠? 그나마 그중 살아남은 게... ㅜㅜ
디즈니가 많이 개봉한 것은 아니지만, 제작비 대비 수익들이 진짜 많이 모자릅니다 ㅎㅎㅎ 손익분기점 넘은 작품은 대충봐도 가오갤 3밖에 없지 않을까 싶기는 해요. 제작비를 보면 가오갤 3($250m) / 인어공주($300m) / 앤트맨 3 ($200m) / 인디아나 존스($295m) / 엘리멘탈($200m) / 더 마블스($274m) / 헌티드 맨션($150m) / 위시($200m) 이고, 그중 가장 낮은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이 <헌티드 맨션>(1억 5,000만 달러)입니다. 이 중 <더 마블스>, <헌티드 맨션>, <위시>는 북미에서 1억 달러 수익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ㅠㅠ 다른 배급사들은 저정도 제작비 들어가는 작품들이 2-3편 된다고 보면 디즈니는 과하긴 했죠. 참고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제작비 1억달러, <바비>는 1억 4,500만 달러입니다.
바비가 저정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