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시즌 개막은 20일정도 밖에 안남았습니다.
아니 시범경기까지 포함하면 이제 1주일정도밖에 안남았네요.
어찌어찌 메인스폰서는 구했는데.
중계방송사는 어쩔건가요?
일부러 야구시즌 개막을 조금이라도 피한다고 무려 보름이나 당겨서 개막하는데.
피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당기기만 했는지 후속 대처는 작년이랑 비슷하네요.
일정 당긴만큼 행정도 빠르게 당겨서 준비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개막하는 15일이 한국시리즈 시작하는 날이라.
어차피 한국시리즈는 공중파가 가져갈거라 생각되서.
개막전부터 케이블 중계 따내는데 무리없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 문제는 중계방송사가 결정되고 난 뒤의 문제죠.
중계방송사가 결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런 생각해서 뭐하겠습니까...
지금 저혼자 열내는것일수도,저혼자 오버하는것 일수도 있습니다.
남들은 그런문제에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 안할수도 있는 문제죠.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중계방송사 결정이 아직도 결정이 안나다뇨.
언제까지 이렇게 농구팬들이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매번 지켜봐야 하는건가요?
왜 농구팬들의 마음은 헤아리지 않고 자기들 생각만 하나요?
진짜 이젠 농구팬인것이 점점 지쳐갑니다.
첫댓글 농구도 야구처럼 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게 좀 했으면 좋겠네요. 예전 07~08시즌때 곰tv로 생중계로 보고 또 다시보기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는데말이죠-_-;; 아니 무슨.. 총재가 전경기 생중계를 공약으로 내세운걸로 아는데 오히려 저번 시즌보다 경기를 보기 힘들다니.. 정말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는 행정력입니다.. 왜 이렇게 퇴보하는지.. 아.
그냥 한국 스포츠 행정력은 문제라고 밖에 못말하겠네요 ;; 축,농,야 다 똑같죠 뭐...
크블도....좀 저렴한 가격으로 리그패스라두 나왔음 좋겠네여....
엑스포츠 가 너무 아쉽네요 ㅠㅠ 저놈의 행정..
오늘로, D-19네요.
전육 총재... 언론인 출신이라 중계 문제만큼은 속시원하게 풀어주실 줄 알았는데...에휴 ㅡㅡ
뭐 어찌보면 자업자득이라고 보여지네여.. 국제대회에서 안습 경기력을 보여줬으니.. 농구변방으로 급 전락해버렸으고.... 농구중계권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을 것 같네요.ㅠㅠ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