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은 사실 손질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손질하는데 힘이 든다는 얘기죠
물론 선도도 좋아야 합니다. 일단 냉동을 하면 맛이 조금 변하니까요.
써비스로 나온 소의 생간입니다.
예전에는 정말 약으로 먹던 음식입니다만 이젠 그리 인기있는 메뉴가 아니것 같습니다.
저 역시 생고기나 생간이 별로 땡기지 않습니다.
이집의 밋반찬이라고는 김치와 콩나물국 그리고 부추 한접시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불판에 올려놓은 곱창맛은 정 끝내줍니다.
약간 익힌 김치와 부추를 곁들여서 한입 입에 넣으면 아~~~
씹는맛과 어우러지는 달작지근한 곱창의 내음이 나를 울리네~~@#$%
콩나물 국이라는것이 왜 시원한 맛을 내는 것일까요
알콜을 해독하는 성분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우리들에겐 그옛날 가난하던 시절에 먹던 음식이었기 때문 아닐까요
볶음밥의 모양이 어떻습니까?
제가 특별히 주문을 했습니다. 너무 기름지지 않게 해달라구요
그리고 부추를 많이 넣어달라구 했는데..
잘 된것 같습니다,
볶음밥과 콩나물국의 궁합은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절좋아하는 건데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