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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 게시글
미권스 자유게시판 스크랩 [스크랩] 더울땐 뭐니 뭐니 해도 오이 미역 냉국이 최고야~~^^*
곤지암 추천 7 조회 310 13.08.13 09:2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연 이틀  땡땡이를 치는 바람에  울 님들 헛걸음 하셨지요~~

 

 

   미안합니데이~~^^*

 

 

 

 

 

 

 

 

미안한 마음을 뒤로 하고  시원한 오이 미역 냉국 준비했어요~~

 

 

 

두가지 버젼으로 준비했으니 입맛에 따라 골라 드시면  되옵니다~~^^*

 

 

 

 

 

 

 

 이른 더위로 인해 울님들 많이 지치시지요~~?

 

 

 시애틀은  아침 저녁으로는 써늘한데 비해  한낮엔  햇살이 우찌 뜨거운지~~~

 

 

 차가운  음식이 저절로 땡긴답니다~~

 

 

 

 

 

 

 

 

 그럴때~~딱인 녀석~~

 

 

오이 미역냉국~~시원하게 쭉 ~~들이키고 나면  온몸이 개운해 지는 느낌 마저 드니~~

 

 

요즘 처럼 더운 날씨에 딱이지 싶어 준비했구만요~~~

 

 

 

 

 

 

 

  요즘은  서방님 일하는 시간이  바뀌는 바람에 늘 점심은 혼자  해결해야 한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둘이 먹던 밥을   혼자 먹다 보면   어딘가 허전하기 마련인지라

 

 

 오늘은 이 녀석이 허전한 밥상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었답니다~~

 

 

 

 

 

 

 

 

 날이 더워 밥생각도 없던 차에    오이 미역냉국에 소면 말아 아~~주 깔끔하게 해결했으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 지는 느낌~~^^*

 

 

이녀석 다이어트 하는 언니야 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걸요~~

 

 

 

 

 

 

 

 

시원한 냉국물에 아삭한 오이와 미역~~거기에 쫄깃한 소면의 환상적인 만남~~

 

 

간단한 점심 메뉴로 이보다 이쁜 녀석도 드물듯하네요~~

 

 

 

 

 

 

 

사실은   냉면을 말아 먹을려고 했는데~~

 

 

 냉동실을 아무리~~뒤져도 보이지 않는  냉면 사리~~

 

 

냉면을 대신한 소면이었건만~ 원래 소면이 주인인냥  너무도 잘 어울리니~~

 

 

 배는 고픈데 밥 생각 없는 님들께 딱이지 싶네요~~

 

 

 

 

 

 

 

한 그릇 쭉~~들이키고 나니   덥다는 말도 절로 들어가게 만드니~~

 

 

이녀석 참 이쁜지요~~^^*

 

 

 

 

 

 

제가 즐겨 해먹는  단촛물을 만들어  만드는 방법과~~

 

 

울 엄니가 만 들어 주시던  방법~~

 

 

두가지 알려 드릴테니 맘에 드는 녀석으로 골라 오늘 저녁 반찬으로 만들어 드시면 어떨까 싶은 걸요~~

 

 

 

 

 

 

어느걸 선택하셔도  그 맛은 보장이니~~

 

 

냉국이 어려워요~~하시는 초보 주부님들이 계시면 잘  기억하시와요~~^^*

 

 

 

 

 

 

 아삭한 오이가 들어가 있어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잘 익은 겉절이 척척 걸쳐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더구만요~~^^*

 

 

 

 

 

맛난 오이 미역 냉국 하나가  여름의 대명사 냉면 부럽지 않으니~~

 

 

넉넉하게 만들어 내일 점심으로도 당첨 해야 할듯해요~~

 

 

 

 

 

 

 

날이 더워 입맛도 사~~알 마실나갈려고 하신다면 시원한 오이 미역 냉국을 적극 추천해요~~

 

 

 

시원함에 아삭함까지 사랑 스러우실겁니다~~^^*

 

 

 

 

 

첫번째 방법은 단촛물을 이용해 만드는  버젼~~~

 

 

 

 

 

 

미역을 불려   2~3번 씻은후   미역국 끓이듯이 끓여 주셔요~~

 

 

물론 마늘과  소금간 까지 하신후~~그리고 식혀  냉장실에 넣어 두셨다가~~( 보통 전 전날 저녁에 끓여 둔답니다)

 

 

  단촛물 만들기~~ 식초: 물 : 설탕= 1:1:1의 비율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설탕양은 줄이시고

 

 

매실액이나 다른 효소를 넣어 주시면  좋아요~~

 

 

거기에 소금 조금 넣고 한번 부르르 끓인후 식혀  두셔요~~

 

 

단촛물도 미리 만들어 냉장실에 보관해 두시면   만들어 드시고 싶을때   언제든지

 

 

간단하게 만들어 드실수 있어요~~

 

 

 식힌 미역국에 단촛물을  식성에 맞게  섞어 주신다음~~채썰어둔 오이를 넣고~~

 

 

통깨 살짝 뿌려 주시면 끝~~기호에 따라 청양 고추를 추가해 주시면 더 맛나요~~

 

 

 

 

 

 

 

두번째~~울 엄니가 잘 만들어 주시던  방법~~

 

 

 

 

 

 

불린 미역은 뜨거운 물에 살짝 끓여 주셔요~~  불린미역을 바로 쓰시면 비린내도 날수 있으니

 

 

살짝 한번 끓여 주시면  미역도 훨씬 부드러워요~~

 

 

데친 미역은 적당히 잘라  다진 마늘 1T,고춧 가루 1T,채썬 오이 반개, 국간장 1T(국간장 없으면 피쉬 소스도 괜찮아요)

 

 

소금 약간 넣고 잘  버무려 냉장실에 넣어 두시고 드시기 전에 차갑게 얼린  육수를 부어 드시면

 

 

굳이 얼음을  넣지 않아도  시원하게 드실수 있어요~~

 

 

육수는 ~ 처음 알려 드린대로 단촛물을 만들어   생수와 섞어 드셔도 좋고~~

 

 

울  엄니 방식대로  생수에  소금  매실액 식초를 넣어 간을 하신 다음 냉동실에 살짝 넣어 두시면

 

 

살 얼음이 낀답니다~~  드시기 전에  만들어 냉장실에 넣어둔 육수 부어 주시고

 

 

통깨와 실파   붉은 고추나 청양 고추 살짝 넣어 주시면 정말 시원하고 맛나지요~~

 

 

생수 대신   맑게 우린 멸치 야채 육수나 국 간장 대신  참치액을  넣으셔도 좋아요~~^^*

 

 

 

 

 

 

날이 더워 찬 음식만 찾기 마련이지만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이런 냉국으로

 

 

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 자구요~~

 

 

어느걸 선택하셔도 맛은 보장이니  오늘 저녁 메뉴로 시원한 미역 오이 냉국 어때요~~?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즐거운 주말  편안하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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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13 09:34

    걍~시원하게 보이길래...

  • 13.08.13 09:41

    헉 발효흑초 선전이다....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맛나 보이네요... ^^

  • 작성자 13.08.13 09:50

    저게 뭔데유????

  • 13.08.13 10:55

    식초중에.. 조금 비싼 식초요... ㅎ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13 09:50

    시원하게 드세유......

  • 13.08.13 09:59

    곤지암의 변절??
    ㅎㅎㅎ 시원하네요...추천!

  • 작성자 13.08.13 10: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절소리 듣고 ㅠㅠ

  • 13.08.13 10:12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전환하셨는가했소

  • 작성자 13.08.13 10:44

    헉!!!!!!!!!!!

  • 13.08.13 10:18

    곤지암님이 여자셨구나 ㅎㅎ
    냉국에 소면 말아먹을 생각은 못해봤네요
    오늘 메뉴로 정했심

  • 작성자 13.08.13 11:22

    여자 마져유~

  • 13.08.13 10:27

    사진에 형광등 100개 아우라가.. 게다가 소금넣고 '부르르' 끊인다는 부분에서 넘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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