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성향을 떠나서 거대 야당 대표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괴한에게 칼로 목을 찔렸는데 유툽이나 언론사 댓글들 보면 아수라 파트 2, 궁색한 정치 시나리오, 총선까지 재판 안 받으려는 꼼수라는 댓글을 달면서 놀리고 조리돌림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반대로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이 괴한에게 찔렸다면 정치 성향을 떠나서 조롱과 의심보다는 걱정부터 해주는 것이 사람으로서 도리인데 정치가 도대체 뭐라고....
혐오와 갈라치기가 극에 달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정치 과몰입인 사람들은 어느쪽이든 있죠... 안그러는게 좋긴한데 또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정치판이 굴러가는 부분도 있긴하고... 서로를 비꼬고 뭐든 정치로 연결시카는건 사실 저는 좀 보기 그렇더라구요. 어쨌든 이재명 대표는 큰 일 아니길 바라고 얼른 회복했음 합니다 ㅜ
그렇게 해야지 어그로끌어서 조회수 높이니까요
돈땜에 그런거죠
총선까지 재판 안 받으려고 만든 꼼수... 이런 댓글은 정말 피가 거꾸로 솟게 합니다.
인터넷이 사람 망쳐놓음
정신병 환자 같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그게 돈을 벌기위해서든 아니든..
예전에 가입해둔 부동산 카페나 몇몇 사이트들 다 탈퇴중입니다. 정신건강에 너무 안좋아요.. 알럽과 매니아만 남았네요.
사람 사는 세상이 뭐, 천국과 지옥이 따로 없죠. 천국지옥이 여기 다 있어요. 사실 투표도 꾸준히 하고 하지만, 그래봐야 현실적으로 표는 1표. 쌓이면 바뀌니 뭐니 해도..이게 사람수가 너무 많으니...제 힘으로 다 할수는 없는 부분이라..그리고 수많은 정보, 진실 , 거짓, 뭐가뭔지도 다 판단하기도 쉽지않고, 요즘은 그냥 솔직히 제 행복, 주위사람 행복에 집중하네요. 뉴스도 그냥 대충 봅니다. 이런저런 내용들 다. 제 정신까지 피폐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인간이길 포기한거라고 봅니다.
돈 줄테니까. 목에 칼 맞으라고 하면, 여기서 맞으실 분 계실까요? 좀만 잘못하면 비명횡사인데요.
갈라치기 먹혔죠. 한국은 정치가 그냥 갈라치기입니다.
니편 내편 아니면 적..
어느 쪽 지지자든 과몰입한 사람들 엄청 많죠. 그리고 웃긴 게 본인들은 정의롭고 옳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쪽 사람들은 나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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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Penny 엇 두분(?)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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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나와 정치 성향이 다른 지인에게 실망하게 되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만, 같은 정치 성향을 가졌을지라도 악랄한 인간 역시 질리도록 겪어봤고, 나와 다른 정치 성향을 가졌더라도 인격적으로 귀감이 되는 분들도 적지 않게(연령 때문인지 어쩌면 더 많이) 만나게 되더군요. 정치인들 사이에는 (차)선악이 존재 할 수 있고, 특정 지지자들 역시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겠지만, 절대로 정치적인 성향 때문에 선악이 갈리지는 않더군요.
참 상대하기 힘들고 피곤한 사람들이죠..
부디 제 주변엔 없길 바랍니다
다행히 인터넷에서만 봤네요
근데 인터넷에선 엄청 많이 보이는게 문제라면 문제네요
공감합니다.
찔리는 모습을 보고 저딴소릴 하는건지…
어떤 주제의 이야기를 시작해도 다 정치 이야기로 대화를 끌고가는 사람하고는 대화를 안 하게 되더라구요
우리나라의 이런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민족 반역자 청산을 잘못한 것 그리고 누가봐도 그릇이 안되는 똥멍청이를 그 자리에 올려놓은 것 정말 상식적인 사고로 살아가는게 너무나 힘든 현 대한민국입니다
이런 얘기는 해도 되는건가요? 아 그릇이 안되는 똥멍청이가 현 대통령을 지칭한게 아닌건가
@Air Canada 허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징계를 받더라도 나라를 오로지 이념 그리고 카르텔로 갈라치기 하고 있는 그 분을 좀 비판하고 싶습니다
저도 그런거 같아요ㅠㅠㅠ
그래서 요즘 제 자신에 대한 혐오가 심해요...
회사에 극성 이낙연 지지자 있는데 진짜 정신병자 보는것같아요. 윤통 지지자들보다 더 이재명 증오하고 싫어합니다ㅋㅋㅋ 윤통 지지자들도 오늘 사건에 대해선 걱정을 했는데 저 정신병자 직원은 인터넷에 보이는 악플러 그 자체더군요
정치가 신념의 영역으로 가도 위험한데, 그걸 넘어 종교적인 영역까지 간 사람도 너무 많아서 처벌 같은게 문제가 아니라 뭔가 예방 대책이 필요하긴 할 것 같습니다. 국민들 만날 때 너무 무방비에요..
정치론으로 모든걸 해석하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내편 아니면 적. 이 논리가 참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것 같습니다.
웃긴게 서로 지능이 낮고,
서로 세뇌,선동당한거라고 판단합니다.
그런말 하는 사람들끼리 대화를 좀 해봤음 좋겠는데 서로 대화하긴 싫어하더군요.
조롱만 하고 싶어해요.
씁쓸합니다.
진짜 많아요 제정신아닌사람
명백히 저쪽 애들이 비정상입니다. 현상황은. 누가 봐도 국힘 애들이 악의 축이에요.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명백히 지금 쓰레기짓꺼리들, 말도안되는 비상식적인 일을 일으키는 쪽이 있으면 그 쪽을 더 욕해내고 처단해내는게 답입니다.그 반대쪽이 생각만큼 이상적이지 못하고 무결하지 못하더라도요.
계속 "어느쪽이든, 양쪽다~" 이러면서 "모두 문제다, 어느쪽이든 결국 마찬가지다" 이러면 더 심각하고 큰 문제와 그 집단을 쳐내지못하고 더더욱 결국 파국을 향하게 되어있죠. 왜 이런 스탠스를 아직까지도 가지는지 이해불가입니다.
비단 지금뿐 아니라 지난 역사에서도 그래왔고...이런 애매한 스탠스로 수십년전 친일파 척결도 못한것이라 봐야죠. 지들 사익챙기고 나라는 팔아먹는 짓꺼리들 하는 방향이 보이는걸 도대체 왜 계속 "양쪽다~ 모두 문제다~"라는 애매한 스탠스로 방관하나요.
쓰레기가 보이면 쓰레기취급을 해주고 치워주는게 맞는거지 다른물건도 깨끗하지 않고 더러운 부분이 있다며 방관하면 방치된 쓰레기는 더 썩어만 들어갑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만국공통의 정치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