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탈로찌가 죽은 후, 그를 기념하기 위해서 그의 고향에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그 동상은 어린 아이가 페스탈로찌의 얼굴을 바라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생전에 그를 잘 알던 사람들은, 그 동상이 크게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동상이 개조되었는데, 그것은 페스탈로찌의 손을 잡은 어린 아이가 하늘을 올려다 보는 모습이었습니다. 페스탈로찌가 생전에 아이들에게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가르쳤음을 잘 나타내 주는 바른 동상이 드디어 세워졌던 것입니다.
무엇을 기대하며 봉사하십니까? 무엇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까? 우리는 흔히 하나님의 이름을 내세워 하는 많은 일들의 결국에 인간의 이름만이 메아리침을 경험하지 않습니까? 빗나간 시선과 초점을 바로 잡으십시오! 당신의 모든 헌신과 봉사의 초점을 하나님께로 바로 맞추십시오.
당신의 헌신과 봉사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것입니까?
시 34:11 너희 소자들아 와서 내게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함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1.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껏 없었던 장마의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오실 징조의 일들이 우리 주위에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깨어 기도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힘써야 겠습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잘 감당하며 사역을 이어갈 수 있는 후원의 손길이 함께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하나님께 대한 헌신 본문 : 롬12:1
예수님께서는 마5장에서 복있는 사람에 대하여 말씀하신 후, 다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마5:13,14)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섬기는 사람들의 세상에서의 역할에 대하여 언급하셨습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삶은 빛과 소금과 같은 삶이어야 합니다. 빛과 소금은 그 기능상 분명한 역할이 있습니다. 만약 그 역할을 감당치 못한다면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5:13)고 한 것과 같은 취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말합니다. 이제 본문을 통해 구원받은 성도의 마음인 '영성'의 결과 중 하나인 '하나님께 대한 헌신'에 대해 상고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구원받은 성도의 헌신 개념(고전6:19,20)
1)구약의 헌신 개념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한다는 것은 우리의 전인격을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는 행위는 의미하는 것으로 구원받은 성도의 삶 속에서 반드시 실천되야 할 내용입니다. 구약 시대에서는 성도들이 율법에 기록된 명령을 따라 하나님께 헌물을 드림으로써 헌신 생활을 했습니다(레3:28). 제사장을 통하여 예물과 제물을 드림으로 허물과 죄를 사유받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나실인(민6:2)이라고 부르는 하나님께 헌신하는 제도도 있었으며 하나님께 부름받은 왕이나 제사장이나 선지자들에게는 기름 부음이라는 의식이 있었는데, 이는 온 삶을 성별하여 하나님의 뜻에 헌신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삼상10:1).
2)신약의 헌신 개념 신약 성경에서는 두 가지 의미에서의 헌신을 권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구원을 위한 본질적인 헌신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나타난 구원의 은총을 믿고 그 삶의 현주소를 죄악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바꾸는 태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바울은 '너희 자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드리며'(롬7:13)라고 말합니다. 두 번 충성의 표시로써의 헌신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과 같이 구원받은 성도를 결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세상, 또 나의 욕망과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일시적인 죄악의 유혹과 영원한 가치 사이에서 언제나 하나님 편에 자신을 드리는 일로써 충성해야만 하는 것이 성도의 실존적 과제입니다(히11:24-26). 성경은 하나님을 '질투의 신'으로 증거합니다(출20:5;출34:14). 바로 여기에 하나님께 헌신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헌신 생활은 구원받은 자로서, 또한 하나님이 자녀로서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당연히 드리는 행위인 것입니다.
2. 성도의 헌신 요소(딤후2:20,21)
1)인격적인 힌신이어야 함 구원받은 성도는 에덴 동산에서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형상을 그리스도를 통해 회복받고, 계속 회복되고 있는 존재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형상은 참다운 인격성을 뜻한다고 볼 때, 하나님을 스스로 자랑하는 자가 곧 하나님 보시기에 참다운 인격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성도의 헌신에는 인격적인 요소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인격적인 헌신이 결여된 형식적인 물질 봉사와 교회 생활만으로 성도의 도리를 다했다는 여기는 것은 어리석은 물질 봉사와 교회 생활만으로 성도의 도리를 다했다고 여기는 것은 어리석은 소치입니다. 언 마치 진정한 헌신이 결여된 가인의 예배(창4:3-5)와도 같습니다. 성도는 헌물을 드려도 그 마음이 세상에 대한 탐심으로 가득하다면 진정으로 하나님께 헌신한 성도가 될 수 없습니다.
2)실제적인 헌신이어야 함 우리의 몸은 이미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로 대속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온전히 그분의 것입니다. 우리의 현재와 우리의 장래는 모두 하나님께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시도록 드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시도록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눈에 보이거나 만져지는 분이 아니시므로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헌신의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을 뿐입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헌신함으로써 온전히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더욱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 헌신에 대한 성경의 교훈(신6:5)
1)헌신은 하나님의 명령임 성경은 하나님께 헌신해야 할 것을 성도의 의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헌신을 요구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당신만을 섬기고 다른 신을 섬기지 말도록 명하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우상을 섬기는 것이 엄격히 금지되고 그에 대한 형벌이 뒤따랐습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되 온전히 섬겨야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헌신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과 모든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따라서 피조물인 우리 인간은 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기고 하나님에게 헌신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2)헌신은 은혜에 대한 감사임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써 타락한 인간은 종국적으로 모두 멸망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구원하신 하나님의 경륜과 구속의 과정은 너무나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 영광 버리시고,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종의 형체로 이 땅에 오셨고, 그 몸에 우리의 모든 죄를 전가시켜 그 값을 치루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당하신 수모와 고난으로 인해 우리는 죄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바로 여기에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구원을 이루시기 위하여 베푸신 하나님의 희생과 은혜를 생각하고,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바쳐도 아깝지 않다는 헌신의 다짐을 해야 하겠습니다.
결론 바울은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딤후4:6)라고 증거하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생애를 하나님께 대한 제물로써의 삶으로 이해하고, 또한 제물로 드린다는 자세로 살았습니다. 우리도 이제부터 우리의 삶 전체가 순교적 헌신으로 봉헌되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해야 하겠습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는 바울의 고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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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주안에서 주일을 거룩히 지키게 하소서 샬롬
함께해 주신 평안 장로님, 예수 사랑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