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줄거리)
엄마는 하나! 아빠는 셋?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 그리스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축제!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와 살고 있는 소피(아만다 시프리드)는 행복한 결혼을 앞둔 신부.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흠이 있다면 결혼식에 입장할 손을 잡고 아빠가 없다는 것!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찾게 되고 엄마의 이름으로 그들을 초대한다. 결혼식 전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샘,해리, 빌)가 그리스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 과연 소피의 아빠는 누구일까? 그리고 이들의 결혼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로맨틱 뮤지컬 블록버스터<맘마미아!>는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세계적인 그룹 아바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영화의 원작이 되는 뮤지컬 <맘마미아!>에 대한 기록과 영화 속에 나오는 주옥 같은 명곡들의 숨어있는 사연이 맥스무비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이러한 곡들을 직접 부른 헐리우드 스타들의 촬영 뒷 이야기, 의상, 로케이션 등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알아보자.
전세계 3억 명이 인정한 흥행 대작 뮤지컬 <맘마미아!>
뮤지컬 <맘마미아!>는 1999년 4월 6일, 런던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00년 11월, 미국에 상륙한 뒤 예매로만 2천 7백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2002년에는 토니상 다섯 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맘마미아!>의 수익금은 공연 역사상 최고금액을 달성했는데, 2005년에는 브로드웨이에서 1000회 기념공연을 가지며 명실공히 뮤지컬계의 새로운 흥행신화를 썼다.
지금까지 전세계의 3억 명이 이 뮤지컬을 관람했고 현재까지도 매일 전세계 17,000명이 관람하는 등 어느 뮤지컬보다 빠르게 공연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08년 4월 9일을 국내 공연 500회를 달성했고 광주에 이어 대구 공연이 이어질 예정. 뮤지컬 <맘마미아!>는 아바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전세대와 연령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질주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 전세계가 공감하는 아바 음악의 재발견
아바(ABBA)의 노래들이 음악적 완성도를 떠나서 전세계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던 가장 큰 이유는 다이나믹하고 훌륭한 멜로디뿐만 아니라 실제 멤버들의 인생(희로애락)을 그대로 녹여낸 가사도 큰 몫을 차지 한다.
스카이와 소피의 테마곡 ‘Lay All You Love On Me’는 1980년에 발표된 곡으로 부부로 구성된 멤버들이 모두 이혼의 위기를 맞았을 때 부르게 된 노래. 음악 역시 밝고 전형적인 디스코 리듬을 가지고 있지만, 우울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뮤지컬 <맘마미아!>의 프로듀서 쥬디 크레이머가 작품의 탄생에 영감을 받은 곡 ‘The Winner Takes It All’도 이혼에 직면했던 당시 감정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곡으로 이별을 앞두고 서로가 느끼는 감정을 애절하게 잘 표현한 명곡이다.
또한 메릴 스트립과 아만다 시프리드가 결혼식을 준비하며 부르는 노래인 ‘Slipping Through My Fingers’는 비요른과 아그네타의 딸 린다를 모델로, 부모의 품을 떠나는 딸을 지켜보는 심경을 노래한 곡이다. 이 곡을 불렀던 메릴 스트립도‘Dancing Queen’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애창곡이다. 그녀는 실제 딸을 키우기도 했고 7년 전 뮤지컬 <맘마미아!>를 봤을 당시 이 노래 너무 좋아서 뮤지컬 제작진들에게 공연 후기를 편지로 남기기까지 했다. 그래서 그 제작진들은 편지를 버리지 못하고 소장하고 있다가 영화 제작 시 캐스팅에 가장 먼저 메릴 스트립을 떠올리게 됐다고 한다. |
원곡, 뮤지컬, 영화 속 아바 (ABBA) 음악 비교
뮤지컬 <맘마미아!>에는 아바의 노래 22곡이 삽입되어 상황과 캐릭터, 줄거리에 맞게 완벽하게 각색되었다. 뮤지컬 속에서 도나의 친구 타냐가 연하의 남성을 향해 섹시한 춤과 함께 선보인 ‘Does Your Mother Know’는 아바 [Voulez-Vous]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여성 보컬이 주를 이루는 아바의 노래 중 드물게 남자 멤버가 부른 노래이다.
그밖에 ‘S.O.S’의 오리지널은 아바의 여성 보컬에 의해 불려졌지만 뮤지컬 속에선 도나와 샘의 하모니를 통해 아름다운 듀엣곡으로 변신한다. 영화 <맘마미아!>에는 18곡의 주옥 같은 아바의 노래가 삽입되었는데 그 중 피어스 브로스넌이 로맨틱한 가사와 목소리로 부르는 ‘When All Is Said and Done’은 중년의 여유로운 자리에서 인생을 노래하는 곡으로 뮤지컬에는 없는 곡이다.
특히 피어스 브로스넌는 이 노래를 통해 관객들이 극중 ‘샘’의 감성에 빠져 들게 하는데 그의 담백한 노력실력은 관객들은 더욱 몰입 할 수 있게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뮤지컬에서는 소피와 샘, 빌, 해리가 교감하는 장면에서 ‘Thank You For The Music’이 나오지만 영화 속에서는 ‘Our Last Summer’이 대신해 나온다. 이 장면에서 콜린 퍼스가 보여주는 멋진 기타연주도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아바, 보이스 테스트부터 까메오 출연까지!
전세계적으로 신화 같은 존재 아바의 곡을 영화 속에서 직접 소화해낸다는 것은 캐스팅 결정 되고 나서 막상 배우들에게 두려움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다. 배우들은 촬영 전부터 합숙 훈련을 하며 노래와 춤을 배웠는데 특히 노래와 춤의 분량이 많은 ‘도나’ 역의 메릴 스트립은 캐스팅 직후 아바를 만나 기초 테스트를 받으며 다양한 동선의 촬영을 위해 기초 체력 훈련까지 받았다. 그녀는 일상에서 노래 연습 중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덥고 답답한 벽장(?)에 들어가 노래를 하는 연습까지 했다. 촬영 중 메릴 스트립을 가장 힘들게 했던 < Voulez – Vous >장면은 연습만 하루 8시간씩 3주 넘게 진행하는 강행군이었지만 덕분에 영화 속에서 가장 화려한 장면 중 하나로 뽑힌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소피’역에 캐스팅된 아만다 시프리드 역시 직접 스웨덴으로 가서 아바 멤버들에게 노래를 전수 받는 등 영화를 위해 배우와 스탭, 모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뮤지컬 영화에 처음 도전하는 콜린 퍼스와 피어스 브로스넌 역시 처음엔 노래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그러나 추후 아바와 제작진들이 선택한 전문 트레이너에게 혹독한 훈련을 받는 등 끝없는 노력 끝에 통키타를 치며 자연스럽게 노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쌓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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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관객들의 시선집중!
여성들이 가장 보고싶어하는 영화 1위 <맘마미아!>
올 여름 극장가를 점령했던 블록버스터 영화들 사이에서 방황하던
여성관객들의 2%의 목마름을 채워줄 상큼발랄한 로맨틱 영화가 온다!
세계적인 초히트 뮤지컬이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등
초호화 캐스팅과 함께 찾아온 영화 <맘마미아!>
이 영화가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는
‘Mamma Mia!’를 비롯해 ‘Dancing Queen’과 ‘Gimme! Gimme! Gimme!’등
주옥 같은 아바의 명곡들을 출연진들이 직접 불렀다는 점!
젊은 시절 아바 노래를 항상 즐겨 들으면서 자라서
아직도 아바 노래만 나오면 흥겹게 흥얼거리시는 우리엄마의 기대작 1위다!!
캐스팅도 완전 환상적이다!!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의 조화는 정말이지 언빌리버블!!
사상 최강이라 할만하다!
특히 늙어도 여전히 so hot한 미중년 ‘피어스 브로스넌’과
영원한 영국 훈남 ‘콜린 퍼스’의 동반출연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두근~
게다가 이들이 여기서 춤과 노래까지 부른다니!! 이게 웬 떡!! ⊙ㅇ⊙
정말 하나하나 따져보니 여성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이 모두 들어있네..
이건 마치 여성전용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
신나는 노래, 화려한 춤, 환상적인 영상으로 웃음과 감동, 볼거리를 선사하며
많은 여성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로맨틱 뮤지컬 블록버스터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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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하나! 아빠는 셋? 완벽한 결혼식을 위한 진짜 아빠 찾기 프로젝트!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도나(메릴 스트립)의 딸 소피(아만다 시프리드)는 연인 스카이와 행복한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결혼식장에 자신의 손을 잡고 입장해 줄 아빠가 없다는 것. 결혼식을 앞두고 우연히 낡은 트렁크에서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발견하고 도나의 이름으로 이들을 결혼식에 초대한다. 마침내 결혼식이 다가오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 샘(피어스 브로스넌), 해리(콜린 퍼스), 빌(스텔란 스카스가드)-가 그리스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 과연, 베일에 싸인 소피의 아빠는 누구일까? 그리고 결혼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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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개봉 이후 전세계 13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맘마미아!>의 OST가 미국, 영국은 물론 국내까지 뜨거운 판매량을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빌보드 사운드 트랙 1위, 빌보드 앨범 3위! 영국 발매 UK 앨범 차트 1위! 한국 발매 첫 주 POP 차트 1위!
영화 <맘마미아!>는 결혼을 앞둔 딸이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 엄마의 옛 남자친구를 몰래 초대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블록버스터.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아만다 시프리드 등 모든 출연진들은 영화 속 모든 노래들을 직접 불렀고 ABBA의 도움을 받아 원곡과 차별화 된 신선함을 더했다.
<맘마미아!>OST는 ABBA가 25년 만에 재결합해, 사운드 트랙을 제작한 만큼 보석 같은 앨범이다. 주인공들이 직접 부른 사운드 트랙은 유럽에서 영화가 개봉하자 엄청난 인기와 함께 영국에서는 OST 부문 1위는 물론 앨범 차트에서 1위 (7월 3, 4째주), 미국에서는 발매 3주차까지도 빌보드 사운드 트랙 차트 1위,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뮤지컬 앨범까지 빌보드 브로드웨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영화와 함께 음반 시장까지 강타하고 있다. 국내 또한 아직 영화가 개봉되지 않은 시점에서도 7월 2째주 발매 되자마자 POP 차트 1위를 차지해 영화와 함께 부는 OST의 뜨거운 열풍을 입증했다.
ABBA 멤버가 반해버린 메릴 스트립, 아만다 시프리드, 콜린 퍼스 헐리우드 배우들이 직접 불러 신선함 가득!
1975년 영국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Mamma Mia!’를 비롯해 ‘Dancing Queen’과 ‘Super Trouper’는 <맘마미아!> 중 가장 즐겁고 활기 넘치는 댄스 곡으로 메릴 스트립과 줄리 월터스, 크리스틴 바란스키가 함께 불러 유쾌한 가사와 신나는 리듬에 춤까지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메릴 스트립의 ‘The winner takes it all’은 샘(피어스 브로스넌 역)과 이루어지지 않았던 과거 사랑을 회상하며 부르는 애절한 곡으로 메릴 스트립의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노래에 연기력까지 담는 그녀만의 관록을 확인할 수 있다.
메릴 스트립 외에 주목할 만한 또 한 사람은 바로 ‘소피’역의 아만다 시프리드. ‘Honey, Honey’, ‘Lay all your love on me’, ‘Gimme! Gimme! Gimme!’ 등 영화 속 많은 노래에서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과 상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솔로부분에서 돋보이는 그녀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관객들을 놀라게 할 것. 그리고 예상 밖의 감미로운 보컬로 여성관객을 사로잡을 콜린 퍼스의 ‘Our last summer’는 콜린 퍼스의 숨겨진 기타 연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에는 없지만 영화에는 있는 아바(ABBA)의 특별곡! 숨어있는 보너스 트랙은 서비스~! 영화 <맘마미아!>의 사운드 트랙은 뮤지컬의 트랙 22개에서 17곡을 엄선하면서 특별한 재미를 주기 위해 편곡을 하기도 했다. 그 중 하나는 ‘When All Is Said And Done’로 디스코 음률이 강한 이 곡은 뮤지컬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곡으로 발라드로 편곡한 특별한 노래이다. 또한, 어쿠스틱 편곡의 솔로 버전으로 애잔한 느낌을 더하는 ‘Thank You For The Music’은 트랙리스트에는 나와있지 않은 보너스 트랙으로 깜짝 선물이 들어있다.
당신의 심장을 뒤흔들 2008년 최고의 로맨틱 뮤지컬 블록버스터! 전세계를 사로잡은 초대형 뮤지컬 <맘마미아!>가 영화로 온다!
“<맘마미아!>를 보는 동안 당신은 영화 속 가족 중 한명이 될 것이다. 이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_ 프로듀서 주디 크레이머
전세계가 기다려온 초대형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가 마침내 스크린에 펼쳐진다!
세계적인 뮤지션 아바(ABBA)의 음악에 착안, 기획된 뮤지컬 <맘마미아!>는 1999년 런던에서 첫 선을 보이며 뮤지컬 역사상 가장 빠르게 전세계로 퍼지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2004년 초연 이후, 2008년 5월까지 77만 명 관객돌파, 500회 공연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맘마미아!>는 오리지널 뮤지컬을 연출했던 필리다 로이드와 프로듀서 주디 크레이머, 각본가 캐서린 존슨 등 뮤지컬의 주요 제작진이 총출동해 뮤지컬의 신나는 즐거움을 그대로 살려냈다. <맘마미아!>의 트레이드 마크인 신나고 흥겨운 음악과 춤은 듣는 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만큼 매혹적이며, 아름다운 그리스 풍경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에 이르는 최고의 캐스팅 파워는 영화 <맘마미아!>를 기다려 온 모든 관객들의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킬 것이다.
* About 뮤지컬 <맘마미아!>
- 1999년 런던에서 초연 이후 뮤지컬 역사상 가장 빠르게 전세계로 퍼진 뮤지컬로 기록 - 160개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20억 이상의 티켓 판매 - 평균 1만 7천명 이상의 관객이 매일 밤 관람 - 2004년 1월 국내 초연 이후 뮤지컬 사상 최단기간 430억원 매출 - 2008년 4월 9일 국내 공연 500회 달성
영국, 호주, 독일 등 전세계 13개국 박스오피스 1위! 미국, 영국, 호주 역대 뮤지컬 영화 최고 오프닝 1위! 스웨덴, 그리스 역대 영화 오프닝 1위! 미국, 영국 영화 사운드 트랙 1위, 영국 앨범 챠트 1위!
영화 <맘마미아!>는 7월 전세계 개봉과 동시에 이슈를 낳았다. 7월 4일 그리스를 시작으로11일 영국, 호주,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18일 독일, 헝가리, 오스트리아, 핀란드 등 전세계에서 폭발적인 오프닝 성적을 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것. 특히 미국, 영국, 호주에서는 역대 뮤지컬 영화 사상 오프닝 1위를 기록했으며, 아바(ABBA)를 배출한 스웨덴과 영화의 로케이션 촬영지였던 그리스에서는 역대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내며 명실공히 올 여름 전세계를 뜨겁게 달굴 영화임을 입증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개봉 이후에는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져 <맘마미아!> 사운드 트랙은 미국, 영국 등 전세계 음반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 차트, 영국 음반 차트에서 사운드 트랙 부문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는 전체 음반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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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맘마미아' 시사회를 보고 왔다.
진짜 킹왕짱 재밌고 유쾌했다.
많은 분들이 영화 '맘마미아' 감상평을 올려주셨으니, 9월 4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몇몇 감상 포인트를 적어보련다.
1. 아바 음악의 재발견 _ CD 장속의 CD를 꺼내서 꼭 듣고 오시길!
뮤지컬 보신 분들은 이미 재발견을 하셨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바는 추억속의 아바에 가깝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면, 아바의 노래가 완전히 새롭게 다가온다.
물론 영화를 위해 트렌디하게 편곡은 했지만, 아바 노래의 멜로디, 가사, 그리고 구성까지,
마치 팝송의 교과서처럼 어떤 편곡을 입혀도, 누가 불러도 한 귀에 들어오는 대중적인 트랙이 되는
마법을 느낄 수 있다. 맘마미아의 개봉에 맞춰, 아바 베스트 앨범이 초저가로 발매된듯하니
이 참에 아바 앨범을 영구 소장용으로 간직하는 것도 좋을듯.
미리 아바의 원곡을 듣고 영화를 본다면, 영화 속 배우들이 불러주는 아바의 또 다른 매력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2. 진짜 노래 잘 부르는 배우들_ 메릴 스트립+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아만다 세이프리드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극중 딸로 등장한 아만다 세이필드는 한마리의 꾀꼬리처럼
맑은 목소리와 풍부한 표현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주연인 메릴 스트립은 왜 이제야 노래를 했는지
모를만큼 최고의 솜씨를 보여준다. 게다가 아빠 3종 콤보세트_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1명의
노래 또한 어딘지 서툰듯 하면서도 알고보면 탄탄한 가창력이 밑받침되어 있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케니 로저스의 음색을(!), 나의 콜린 퍼스는 if를 부른 Bread의 음색을
갖고 있었지 뭔가! 기타를 치며 서툰듯 노래하는 그의 모습에 아놔~또 한번 풍덩~허우적~
3. 안무를 위해 아낌없이 망가져주는 배우들_ 프라다 편집장이랑 007 맞아?
아웃오브 아프리카의 우아한 여자, 프라다의 차갑고 완벽한 편집장 메릴 스트립,
늘 웃통 벗은 후 근육 약간 움직이며 시선 꽂기 수법으로 여심을 후리던(?) 007 피어스 브로스넌,
은근하고 점잖은 매력의 변호사 브리짓 존스의 연인, 콜린 퍼스,
해리 포터에 나왔던 줄리 월터스까지.
이 배우들, 지금까지의 모든 필모그래피를 뒤로 하고, 아낌없이 망가졌다.
70년대 반짝이 옷을 입고 춤을 추는 모습, 계단을 내려오다 엉덩이에 불이 나서 괴로워하는 모습,
갑작스런 물세례에 오히려 기뻐하며 춤을 더 추는 모습, 영화 곳곳에 숨겨둔 코믹 장치는
마치 지뢰처럼 우리의 아드레날린을 신나게 건드려 준다.
게다가 영화의 엔딩 씬에서 아빠 3종 세트가 누구 누구랑 연결되는지를 보면
포복절도할 수 밖에 없다. (나의 콜린 퍼스, 지못미ㅜㅜ)
4. 영화 O.S.T를 미리 듣고 가라_ 시각이 청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수 있다.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이미 발매되어 시중에 있고, 또 음원 사이트에도 있다.
처음에 영화 OST만 들었을 땐 '음...메릴 스트립 잘 부르는 편이네...아만다 세이프리드(딸로 나오는)는
목소리가 맑군...' 이 정도였으나 영화를 보니, 영화 속 장면들과 어우러져, 노래들이 새삼스럽게
미치도록 신나게 다가왔다. 매번 한곡 한곡을 부를때마다,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하는
안무와 코믹 화면이 연출되면서 노래와 화면이 혼연일체가 되고 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집에 가면 OST 다시 들어봐야지, 아바 노래도 원곡으로 다시 들어봐야지.
이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5. 영화 끝나자마자 일어나지 말기 _ 2곡의 신나는 앵콜곡이 기다리고 있음
혹자들은 영화내용이 끝나자마자 일어나서 나가던데, 그 분들 큰 거 놓쳤다.
영화가 끝나면 메릴스트립과 친구들이 반짝이 옷을 입고 '중년 시대'를 구성, 신나는 노래와 춤을,
이어서 앵콜곡으로 아빠 3종 콤보세트(피어스+콜린+1인)까지 반짝이 옷과 나팔 바지를 입고
'슈퍼 시니어'를 구성, 더이상 코믹할 수 없는 안무로 관객들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까지
웃음의 진달래꽃을 흩뿌려 준다.
ps. 007 아저씨 피어스 브로스넌과 나의 콜린 퍼스는 영화속 수트빨을 비롯해서 중후한 옷빨이
지대 매력이었다. 메릴 스트립 언뉘의 캐발랄 멜빵 바지와 좌충우돌 실수연발 연기도 아주 신선했다.
생각해보니, 이 영화, 내면 연기가 특기인 배우들에게 외면 연기를 시킨거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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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ma Mia
I've been cheated by you since I don't know when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넌 날 속여왔지. So I made up my mind, it must come to an end 그래서 난 끝을 내기로 결심했어. Look at me now, will I ever learn? 내가 알게 될까? 스스로 물어보지만. I don't know how but I suddenly lose control 갑자기 나도 모르게 결심을 잃었어. There's a fire within my soul 내 마음 속에 불꽃. Just one look and I can hear a bell ring 단 한번이라도 널 보면 난 종소리가 들리는 걸. One more look and I forget everything, 한 번 더 보면 난 모든걸 잃어버리는 걸...
o-o-o-oh
Mamma mia, here I go again
어머나 어쩌나. 내가 또 왜 이러나. My my, how can I resist you?
어쩌나, 내가 어떻게 널 거부하니?
Mamma mia, does it show again?
어머나 어쩌나, 또 티가 나려나?
My my, just how much I've missed you
어쩌나, 얼마나 널 그리워 했는데..
Yes, I've been brokenhearted
응, 난 마음이 아펐어.
Blue since the day we parted
우리가 헤어진 후로 슬펐어.
Why, why did I ever let you go?
왜, 왜 널 가게 했을까?
Mamma mia, now I really know,
어머나 어쩌나, 이제야 진짜 알았어. My my, I could never let you go
어쩌나, 널 보내는게 아니었는데..
I've been angry and sad about the things that you do 니가 한 행동에 얼마나 화가나고 슬펐는데.. I can't count all the times that I've told you we're through 셀 수 없을 만큼 헤어지자고 말했었지. And when you go, when you slam the door 니가 문을 박차고 나갔을 때. I think you know that you won't be away too long 그리 오래 떠나있지 않을 꺼라 생각했어. You know that I'm not that strong. 내가 강하지 않다는 걸 잘 알잖아. Just one look and I can hear a bell ring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종소리가 들리는 걸. One more look and I forget everything,
한 번 더 보면 모든 걸 잊어버리는 걸.
o-o-o-oh
Mamma mia, here I go again
어머나 어쩌나. 내가 또 왜이러나. My my, how can I resist you?
어쩌나, 내가 어떻게 널 거부 하겠니.
Mamma mia, does it show again?
어머나 어쩌나, 또 티가 나려나?
My my, just how much I've missed you
어쩌나, 얼마나 널 그리워 했는데..
Yes, I've been brokenhearted
응, 난 마음이 아펐어.
Blue since the day we parted
우리가 헤어진 후로 슬펐어.
Why, why did I ever let you go?
왜, 왜 널 가게 했을까?
Mamma mia, even if I say
어머나 어쩌나, 비록 내가 안녕이라 말을 해도
Bye bye, leave me now or never
지금 떠나지 않으면 영원히 가지말라 해도. mamma mia, it's a game we play
어머나 어쩌나, 이건 게임인데.. Bye bye doesn't mean forever
안녕이 영원히란 말은 아니잖아.
Mamma mia, here I go again
어머나 어쩌나. 내가 또 왜이러나. My my, how can I resist you?
어쩌나, 내가 어떻게 널 거부 하겠니.
Mamma mia, does it show again?
어머나 어쩌나, 또 티가 나려나?
My my, just how much I've missed you
어쩌나, 얼마나 널 그리워 했는데..
Yes, I've been brokenhearted
응, 난 마음이 아펐어.
Blue since the day we parted
우리가 헤어진 후로 슬펐어.
Why, why did I ever let you go?
왜, 왜 널 가게 했을까?
Mamma mia, now I really know,
어머나 어쩌나, 이제야 진짜 알았어. My my, I could never let you go.
어쩌나, 널 보내는게 아니었는데 | |
첫댓글 Mamma Mia - ABBA ♬ 어머나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