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486416
[자막뉴스] '오토바이 등교' 영상 뜨자 "법적으로 뭐가 문제?"
한 남학생이 오토바이를 탄 채 고등학교 정문 앞에 나타나자 학생 주임과 학교 관계자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제지합니다. 오토바이를 탄 학생에게 다른 학생이 "학생부 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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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WjgHzBBXKQ?si=_FQXoTxzs60QDq_J
한 남학생이 오토바이를 탄 채 고등학교 정문 앞에 나타나자
학생 주임과 학교 관계자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제지합니다.
오토바이를 탄 학생에게 다른 학생이 "학생부 교사가 괜찮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하는데요.
또 다른 남학생의 목소리도 등장해서는 "아니야. 안돼"라고 말합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영상인데요.
해당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데,
영상이 확산하면서 학생이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할 수 있는지를 두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탄 학생이 고등학교 2학년이라면
만 17세로 오토바이를 몰 수 있는 나이라 괜찮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
교칙을 어기는 위험한 행동이라는 반대 목소리도 많은데요.
누리꾼들은 "안 되는 거 알면서 자랑하려고 타고 왔네",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 대학교에선 되고 고등학교에선 왜 안 되나",
"웬만한 학교는 자전거 통학도 금지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첫댓글 차 타고 등교하는 영상도 유튜브에 있던데ㅋㅋ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아서 교통편 여건 안 되는 친구들은 초등학생 때도 오토바이리로 등교 했었는데 ㅋㅋㅋ 물론 학교 밖에 세워두고 걸리면 엄청 맞았겠죠
저 그때 택트 타고 등교하고 그랬습니다. 하교할 때는 택트에 한 다섯명 타고
그럼 첨부터 면허를 주지말던가..
해당 나이의 청소년이 모두 학교를 다니는건 아니니까요..
2001년에 타고 다니더라도 교내 주차는 안된다였고그리고 말썽부리면 뒤진다고도 ㄷㄷㄷ
학교 주변 지역 상황에 따라 자전거 또한 금지 시킨 곳이 있습니다. 보통 언덕이 심한 곳에 학교가 있는 경우.. 교칙으로 그렇게 만들곤 합니다. 현재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가 그런 편이죠. 차도 다니고 내리막도 심한 편이라 교통 사고의 위험이 크고 실제로 과거 접촉 사고도 몇번 일어났기 때문에 학교에서 교칙을 만들어 실시하고 있죠.
교직 19년동안 10명의 제자들이 하늘에 갔는데 이중 8명이 오토바이 타다가 그랬습니다...참 끔찍한 기억입니다...
맞아요 중고딩때 쌈 잘하는 형도 오토바이 타다가 죽고 진짜 많이들 다쳤어요 ㅠㅠ
법으로 모든걸 다 커버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그나마 있는 법도 못믿는데어디까지나 인권이 보호되는 전제 하에 고등학교 내 교육방침을 먼저 따라야죠 자퇴하던가애들 죽어나가는거 매년 있는 일인데 냅두면 그런 학교는 있을 필요도 없고요학교의 테두리와 법의 테두리는 별개로 봐야합니다
동감합니다, 오토바이로 등교하다가 문제가 생겼을시 학교는 뭐 했냐라는 얘기를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학교에서는 나름의 교칙을 정해놓고 움직일 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 20살 이전에 면허 발부부터 잘못된것 같구요.법이 우선한다고 해도 학칙에서 규정된 부분에 있으면 거기에 맞추는게 맞는것 같아요.그리고 대한민국에서 20살 복학생이라 치더라도 차량으로 등교하고, 오토바이로 등교 가능한 학교가 있나요?
학칙에 따라야죠. 말도 안되는 규정도 아니고
222 학칙이 없다면그럴수 있는데학칙이 있다면 따라야죠
조직에는 조직에 맞는 그라운드 룰이 있죠.. 커뮤로 배운 세상은 좁습니다.
어질어질 하다..고마 교칙이고 미성년자고 학생이고다 필요없고 자유가 우선이네요..
첫댓글 차 타고 등교하는 영상도 유튜브에 있던데ㅋㅋ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아서 교통편 여건 안 되는 친구들은 초등학생 때도 오토바이리로 등교 했었는데 ㅋㅋㅋ 물론 학교 밖에 세워두고 걸리면 엄청 맞았겠죠
저 그때 택트 타고 등교하고 그랬습니다. 하교할 때는 택트에 한 다섯명 타고
그럼 첨부터 면허를 주지말던가..
해당 나이의 청소년이 모두 학교를 다니는건 아니니까요..
2001년에 타고 다니더라도 교내 주차는 안된다였고
그리고 말썽부리면 뒤진다고도 ㄷㄷㄷ
학교 주변 지역 상황에 따라 자전거 또한 금지 시킨 곳이 있습니다. 보통 언덕이 심한 곳에 학교가 있는 경우.. 교칙으로 그렇게 만들곤 합니다.
현재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가 그런 편이죠. 차도 다니고 내리막도 심한 편이라 교통 사고의 위험이 크고 실제로 과거 접촉 사고도 몇번 일어났기 때문에
학교에서 교칙을 만들어 실시하고 있죠.
교직 19년동안 10명의 제자들이 하늘에 갔는데 이중 8명이 오토바이 타다가 그랬습니다...참 끔찍한 기억입니다...
맞아요 중고딩때 쌈 잘하는 형도 오토바이 타다가 죽고 진짜 많이들 다쳤어요 ㅠㅠ
법으로 모든걸 다 커버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그나마 있는 법도 못믿는데
어디까지나 인권이 보호되는 전제 하에 고등학교 내 교육방침을 먼저 따라야죠 자퇴하던가
애들 죽어나가는거 매년 있는 일인데 냅두면 그런 학교는 있을 필요도 없고요
학교의 테두리와 법의 테두리는 별개로 봐야합니다
동감합니다, 오토바이로 등교하다가 문제가 생겼을시 학교는 뭐 했냐라는 얘기를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학교에서는 나름의 교칙을 정해놓고 움직일 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 20살 이전에 면허 발부부터 잘못된것 같구요.
법이 우선한다고 해도 학칙에서 규정된 부분에 있으면 거기에 맞추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20살 복학생이라 치더라도 차량으로 등교하고, 오토바이로 등교 가능한 학교가 있나요?
학칙에 따라야죠. 말도 안되는 규정도 아니고
222 학칙이 없다면
그럴수 있는데
학칙이 있다면 따라야죠
조직에는 조직에 맞는 그라운드 룰이 있죠.. 커뮤로 배운 세상은 좁습니다.
어질어질 하다..
고마 교칙이고 미성년자고 학생이고
다 필요없고 자유가 우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