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는 최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이준호와 윤아의 연애설에 대해 "사실 두 사람이 '킹더랜드'를 통해 만나기 전부터 연애설 판이 깔렸다"며 '가요대제전'에서의 준호와 윤아의 합동 무대를 언급했다. 이진호는 "그간 굉장히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던 준호가 윤아를 만나 굉장히 풀어진 모습을 보였다"며 "그 상황에서 '킹더랜드'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연애설이 나온 것"이라고 했다.또한 드라마 비하인드에서의 달달함에 대해서도 "두 사람이 이미 프로다. 거의 20년차 가까운 프로다. 그런 프로한테 카메라 들이대면 욕하나. 당연히 최선을 다해 연기할 수밖에 없다. 당연히 주연 배우로서의 무게다.
이진호는 '킹더랜드' 제작발표회 현장에선 신경전이 더 화제였다며 "뜻밖의 에피소드로 준호가 현장 관계자에게 굉장히 잘하는 편이다. 그래서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한분한분 찾아가 다 인사를 건넸다. JYP에서도 홍보팀 관계자 전원을 내보내 적극적으로 응대에 나섰다. 반면 윤아의 경우에는 처음엔 좀 어리둥절하다가 준호의 모습을 보고 뒤늦게 나서서 응대에 나섰다"라고 했다. 애초에 연인 관계였다면 사전에 조율을 했을 거라는 것.
그러면서 "준호는 굉장히 철저한 스타일이다. 완벽주의자적인 성향이 있다.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향기만 맡아도 운전대 근처로도 안가는 스타일이다. 굉장히 사소하더라도 사소한 행동이 일으킬 파장을 고려한다. 또 굉장히 어렵게 톱스타 자리에 올라갔다. 그러니까 이걸 지키기 어렵다는걸 본인이 너무 잘 안다. 드라마에서 상대배우와 너무 티나게 연애한다는 것 자체가 준호의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진호는 "드라마가 굉장히 잘되고 있다. 그럼에도 현장 분위기가 아주 좋지는 않았다. 좋긴 하지만 그 배경엔 대본이 있었다. 대사 하나하나가 현 시대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현장에서 많이 수정된 대사라고 한다. 이 부분을 최대한 현실에 맞게 고치는 작업이 이뤄졌다고 한다"면서 열애 보다는 작품에 몰두하는데 두 사람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첫댓글 드라마 되게 재밌나보다
헐 대사 별로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수정된거라니
드라마 안보고 기사만 보는데 시청률 11프로더라…스토리는 황당한 거 같은데 인기 많은가봐
드라마 길어서 절대 안보는 엄마가 킹더랜드 개좋아함
하긴 이준호 투펨때 간담회 사건때 그 난리났어서 더 관리 철저하게 탑 자리 지키려고 할거 같아
뭐라했디????
@또힐힐 그냥 김준호
? 되게 윤아 후려치는 뉘앙스같음
뭔 열애설 부정 기사가 준호 독기 가득하단 얘기밖에 없어서 웃겨서 퍼옴ㅋㅋㅋ 윤아 어리둥절하며 준호 하는거 따라했단 것도 웃기고ㅋㅋ 대사 빻아서 현장에서 수정하느라 분위기 별로였단 것도 웃기고ㅠ 근데 이진호 기사라 적당히 걸러보면 될듯
그니까 욱기다 ㅋㅋㅋ 가져와줘서 고마워 여샤
그니깐ㅋㅋㅋㅋ걸러 들어야돼
윤아 짬이 얼만데 어리둥절 해한대 ㅋㅋㅋㅋㅋㅋ윤아도 관리 존나 철저한데
ㅋㅋㅋㅋㅋ현실판 꽃남이라 ㅋㅋㅋㅋㅋ웃김ㅋㅋㅋㅋㅋ
준호 마이컸네 ㅋ
이준호팬이썼는갑네..
대사가 어떻게 바뀌었는데??
대사 현장에서 고치고 있다는게 넘 웃기다 ㅋㅋ
대사가 고쳐진게 저정도면 원본은 진짜 어느정도인거임.....; 저 둘 캐스팅해놓고 작가역량은 안봤나
대사 수정 ㅠㅜㅋㅋㅋㅋㅋ
윤아 왜케 내려치노ㅋㅋ윤아는 데뷔때부터 탑급이었는데..
ㅈㄹ 윤아 10년 넘게 인성 좋은 걸로 유명한데 고작 남자 올려치느라 여자 병풍 취급하네
ㅋ 데뷔부터 탑 오브 탑이었던 레전드를 왜 이렇게 내려치나
ㅋ
윤아도 독기쩌는데 준호는 더한 놈인가?
철저한데 연기는 왜…
뭐래
진짜 이게 뭔ㅋㅋ
ㅋㅋㅋㅋ지랄하네
대본 지금도 올드한데 원래는 대체 얼마나 구렸다는거여...
준호는 백번 양보해서 그자리 올라간지 얼마 안됐지만 윤아는 계속 탑탑 이었다구
윤아가 뭔 어리둥절이요ㅋㅋㅋㅋㅋㅋㅋ
이진호는 누구래? ㅡㅡ 왜 킹갓제너럴 윤아 내려치기해? 어이없네
?ㅋㅋ윤아짬이 더 많은데 뭔 어리둥절ㅋㅋㅋㅋㅋ
엥? ㅋㅋㅋㅋㅋㅋㅋ
준호 하나 올려치려고 몇명을 까내리는거야ㅠ
뭐지;
??
눈빛이 반쯤 돌아있더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