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경찰서는 이웃의 생일상 음식에 제초제를 넣어서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쉰살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여주군내 이웃 쉰네살 B씨 집에 몰래 들어가서 미역국 등 B씨의 생일상 음식에 맹독성 제초제인 그라목손 150㎖가량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날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B씨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느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모였던 일가족 열다섯명은 미역국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B씨의 부인이 경찰에 신고해서 화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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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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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여주 그라목손 사건.jpg
알레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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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6,444
16.07.05 20:59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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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나 병신이네 무시한다고 살해를 결심해? 개 븅신 찌질하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거 넣은 사람이 여자야?
저렇게 많이넣으니 당연히 알아채지...
우리집도 농약 겁나 많이 쓰는데 아빠 과수원에 농약칠때마다 솔직히 좀 걱정됨.
저거 조금만 먹어도 폐 섬유화되서 숨만셔도 죽어가는거아님?
헤에에엑 도랏?????저게 얼마나 위험한데
ㄷㄷㄷㄷㄷㄷㄷ
그라목손 밥숟가락으로 한숟가락만 먹어도 위험하다고 교슈님이 그러셨었음... 만약 자살용으로 드신분은 맨손으로 그분 몸 만져도 안된다고 하셨음..
왜 몸만지면안돼?
@다이어트1일 몸(피부)에서도 그라목손의 성분이 나온다고 만지지 말라셨움
@그내가문재인걸안철수 헐...
와 신고할 생각을 어떻게 했지? 나였으면 그냥 버리고 끝이였을것같아
판매금지 됨 넘 독해서
헐 저거 냄새 안나서 가족이 다 드셨으면...
와...열다섯명 일가족몰살시키려고 했네...이건 한명한명 살인미수적용해서 15배형 때려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