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환경영향평가 기준의
수서광주선 노선도 입니다.
수서광주선은 일반철도 전용이며, 광역전철 열차는 들어오지 않습니다.
전철은 이매에서 환승하여 수서역으로 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등급이 더 높은 열차를 우대하는 개념이며,
수서-광주 신선 구간의 선로용량을 아끼기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수서-삼동 구간은 신선이며
현재 SRT 수서역을 동편으로 확장해서 사용합니다. (플랫폼 추가)
삼동에서 경강선에 진입하며, 삼동은 전철 전용역으로 수서광주선 일반열차는 정차하지 않습니다.
경기광주역에는 수서광주선 일반열차가 정차합니다
따라서 경강선 강릉방면 일반열차는
인천시에서 출발하는 월곶판교선 열차와
수서에서 출발하는 수서광주선 열차가
합류하여 운행하게 됩니다.
예타기준
첫댓글 네 잘 봤습니다.
여주-원주 구간 복선으로 신속히 추진해야할것 같습니다.
용인시에서는 수서광주선 용인 연장을 수도권 전철로 끌여들일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모란역에서 일반열차를 탈수 있는 것처럼 표시된거 같은데 맞는건가요?? 맞다면 모란역이 성남의 광역환승센터로서 기능을 발휘하겠네요. 성남 버스터미널하고도 가깝구요.
수서역은 현재 플랫폼에다가 수서광주선을 위한 플랫폼을 여유 공간 같은걸 활용해서 만드는건가요?
srt수서역 주차장 쪽에 일반철도 역사를 별도로 신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과천~수서선을 연계 및 활용해서 수서~광주선하고 계획에 있는 수서~용문(또는 양수)선을 직결하게끔 해야 하지 않을까요?
수서~광주선이 수서~용문(청량리~용문간 전동차 전용선을 만들기 위해..)이 잠깐되었다가 다시 원상복귀한것 입니다.
일반철도 수서역은 청량리역을 옮겨온다고 보면 됩니다.
서울측 수요를 흡수할 시종점역이 경강선상에 없기 때문에 수서광주선의 존재를 어느정도는 충분히 예측했을 법도 한데, 거기까지 바라는 건 요즘 국토부에겐 사치같은 일이겠죠
수서광주선은 청량리역 착발열차를 옮기기 위한 것이라 보면 됩니다.
@유현선(지름길닷컴™) 솔직히 청량리 착발 수요와 수서 착발 수요는 거의 별개라고 생각하는지라 청량리~망우 선로용량 해소라는 이유로 수서광주선의 존재를 설명하는 건 별로 동의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수서역을 빌미로 청량리 착발 열차를 빼는 일을 국토부가 안 하려 들 것 같지는 않으니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코사인볼트 서울권역에서의 수요가 역 위치에 따라 어떻게 달라진다고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경부/호남이 있고 마장동 터미널이 동서울터미널로 옮겨왔듯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서울역과 용산역이 강남고속(남부터미널은 영등포역?), 그리고 동서울 터미널 역할을 하는 수서역이라 생각히면 역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이용자가 바뀔까요?
@유현선(지름길닷컴™) KTX와 SRT가 같이 다니는 역들의 이용객 수를 보면 KTX만의 이용객 수는 감소하는 편이지만 KTX와 SRT 이용객 수를 합친 총 여객수요는 증가하는 것을 본다면 수서착발 열차가 생겨서 나오는 수요는 청량리역 수요를 흡수하는 양보단 기존에 버스 등을 이용하던 수요를 흡수해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쪽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지라 저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말씀은 이렇게 드렸지만 수서광주선 자체가 나름 먼 미래의 일이다보니 지금 시점에서야 이렇다는 거지 그 때 가서는 또 어쩔 지 모르겠군요.
분당선이 지상이고, 수서역이 지금의 용산역처럼 통합역사였다면 같은 루트를 또 짓는 이런 낭비는 없었겠죠. 씁쓸한 광경입니다.
수서광주선이 지상 구간인 중앙선의 전동차 운행을 피해서 옮겨오는 것을 보면 분당선이 지하라서 벌어진 일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현 분당선 하부를 복층으로 나란히 뚫을 계획입니다. 분당선-신분당선 미금역 앞뒤 구간하고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혹시 분당선과 서울지하철 8호선 복정역의 복층구조처럼 되는건지 아니면 지하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효창공원간, 인친국제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공덕간 복층구간처럼 되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