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택시비, CIS 국가 중 높은 나라 중 하나

[zhanna]

Numbeo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6일 기준 킬로미터당 택시 요금이 가장 저렴한 국가는 파키스탄(0.18 달러)이며 반면 가장 비싼 국가는 스위스(3.93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Ranking.kz는 보도했다.

카자흐스탄의 택시 요금은 킬로미터당 0.32 달러로, 국가별 저렴한 택시 요금 순위에서 105개국 중 12위를 차지했다. CIS 국가 중 카자흐스탄보다 택시 요금이 높은 국가는 아제르바이잔, 러시아였으며 반면 낮은 국가는 벨로루시, 우즈베키스탄, 몰도바, 아르메니아였다.

카자흐스탄 택시 서비스 회사들의 올해 1~8월 동안의 매출은 30억 텡게로 전년 동기 매출액 28억 텡게에서 6.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카라간다 주가 13억 텡게(연간 37.3% 증가)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는 수도 누르술탄(7억 2,870만 텡게, 전년 대비 4.4%감소)과 알마티(4억 9,960만 텡게, 전년 대비 27.1%감소)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한 지역은 동카자흐스탄 주로 동기간 40만 텡게를 기록했다.

연초부터 집계된 전국 택시 이용객 수는 14억 명이 되겠다. 이는 전년 대비 6.1% 증가한 수치다. 승객 회전율은 207억 pkm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올해 8월 실적에 따르면 택시 요금은 전년 대비 평균 9% 올랐다.

요금이 가장 많이 인상된 지역은 제뜨수 주로 연간 37.7% 올랐으며 다음으로는 알마티 주(28.1% 인상)와 아바이 주(21.2% 인상)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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