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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새해 연휴 동안 장거리 버스 운행 증편
장거리 버스 터미널 등을 운영하는 콘송(บขส)은 태국 새해 쏭끄란 기간 중 국영 및 민영 버스나 밴을 추가해 하루 4,500편을 운행하며 방콕에서 지방 고향을 찾는 추정 60,000명을 태우겠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4월 10일부터 12일 사이 승객 수는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5일간 태국 새해 휴가 이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약 53,000명이 방콕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버스와 밴을 준비하고 방콕까지 3,300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티켓은 터미널 티켓 부스 또는 The Transport 웹사이트, 앱, 전국 티켓 대리점을 통해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승객은 출발 예정 시간 약 2~3시간 전에 버스 터미널에 도착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해외에서 도주 생활 중인 와타나 전 내무부 부장관, 사망한 아들 장례식에 클립을 보내
중부 싸뭍쁘라깐에서 영향력을 가진 촌싸왓 아싸와헴(ชนม์สวัสดิ์ อัศวเหม, 54)가 얼마전 동북부 부리람에서 개최된 카레이스에 참가한 뒤 심장 발작으로 사망했는데, 4월 1일 열린 장례식장에 그의 아버지인 와따나(วัฒนา อัศวเหม) 전 내무부 부장관의 음성이 흘러나왔다.그의 말에 따르면, 그동안 아들 촌싸왓이 이끌어 지역의 일 및 정치적 일을 이후에도 이전보다 더 자신이 잘 돌볼 것이라고 말했다.
와따난 전 내무부 부장관은 2008년에 직권 남용으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그 전에 해외로 도망쳐 인접국에 숨어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사정으로 아들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음성으로 클립만 보냈다. 장례식에는 쁘라윧 총리가 조화를 보냈고, 쁘라윗 부총리는 직접 장례식에 참석했다.
아들 촌싸왓은 1999년 싸뭍쁘라깐 시장 선거에서 선거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받았었으며, 2007년에는 자신이 운전하고 있는 고급 승용차가 방콕 도내의 노상 음주 검문에서 제지당했지만 알코올 검사를 거부하고 경찰에게 “내가 누구 자식인지 아느냐?”고 고함치고 차 창문을 닫아 경찰관 손가락이 창문에 낀 채로 차를 100미터 정도 달린 사건도 있었다. 그 당시 차 안에는 유명 모델들 여성 3명이 동승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2013년에는 태국 인기 여배우 티안 포쑤완(เทียนโพธิ์สุวรรณ, 별명 제니)와 결혼을 했지만 다음해 이혼했다. 이혼 직전에는 쩨니 씨와 닮은 여성이 팔이나 등, 얼굴 등에 타박상을 입은 사진이 인터넷상에 유출되어, 쩨니 씨가 가정 내에서 폭력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소문이 돌았었다.
태국 동북부와 남부 어린이들, 행복과 건강 발육에 높은 위험
현지 미딩 보도에 따르면, 태국 동북부와 남부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은 환경 재해와 기후 변화로 인해 행복과 건강 발육에 높은 위험을 안고 있다고 한다.
유니세프(UNICEF: 유엔 아동 기금)가 최근 발표한 영향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동북부와 남부, 특히 우본라차타니, 나콘라차씨마, 씨싸껟, 나콘씨타마앗, 나라티왓 아이들의 건강과 발달은 환경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보고서는 홍수, 열파, 가뭄 등의 환경 재해에 의해 다른 연령층보다 면역계가 상당히 취약한 어린이들이 수질 오염, 식량 불안, 질병 만연 등의 피해를 입을 가능성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선 유니세프 태국 대표는 방콕에서 열린 연구 개시 행사에서 이 평가에 우려를 나타내고, “이러한 기후 및 환경적 위험은 어린이에게 취약한 질병을 증가시키고 교육, 필수 서비스 및 식품 공급에 대한 접근을 방해한다. 이는 질병, 영양실조, 스트레스, 불안, 심지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어린이의 발달과 복지에 평생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즉, 그들의 미래를 빼앗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중요한 아동 권리문제는 마땅한 관심이나 조치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김 대표는 아이와 청소년의 요구를 고려한 정책을 수립하고 기후재해 영향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웨덴인 가짜백만장자 체포, 오버스테이 2,610일
태국 경찰은 동부 촌부리 씨라차에서 7년 이상(2,610일) 오버스테이로 스웨덴인 남성(50)를 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사람은 2016년 1월 7일에 쑤완나품 공항을 통해 태국에 입국했고, 체류 기한이 지난 2016년 2월 5일이 지났지만 출국하지 않고 머물고 있었다.
스웨덴인 남성은 임대 부동산 대가인 태국인 여성에게 자신이 억만장자이며 새로운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태국에 왔다고 자신을 소재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 번도 집세를 지불하지 않고 커뮤니티 사람으로부터 현금을 속이는 있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어, 그가 억만장자가 아니라고 깨닫고 경찰에 시니고해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파타야에서 남성이 자신의 집에 수제 권총 등 4정 소지
동부 촌부리현 파타야에서 사제 총 등 4정을 소지하던 남자가 체포되었다.
태국에서는 총을 합법적으로 소지하는 것이 가능하며, 무허가로 소지는 불법이다.
보도에 따르면, 촌부리 방라뭉 군내 한 민가를 수색해 39세 태국인을 체포했다. 태국인 남성은 집에 불법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혐의를 받고 있다.
집안을 수색한 결과, 태국인 남성이 만든 38구경 권총, 22구경 권총, 정차중인 트레일러에서 22구경 권총이 발견되어 압수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소지하고 있던 총기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소지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의 세부 사항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술에 취한 남성, 방콕 명물 이리저리 얽힌 전화선 위에서 취침
이전 방콕에서 영화 촬영 중이던 배우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 자신의 트위터에 ‘Bangkok dreaming’이라는 글과 함께 투고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던 방콕 시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전봇대 주변에 늘어진 전선’ 위에 누워있는 사람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선 위에서 남성이 발견된 것은 4월 2일 오후 2시 40분경 방콕 크렁떠이 지역으로 당초 사람이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는 것으로 감전사한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취해 자고 있었다고 한다.
구조대원과 전력 당국 직원이 술에 취한 남성을 깨워 크레인을 사용하여 무사히 지상에 내려올 수 있게 되었다.
남성 말에 따르면, 구입한 복권이 4000바트에 당첨된 것으로 축배를 하다가 술에 취했고, 그 기세로 나무에 올라가 전선 위에 올라가 누웠다가 잠들어버렸다고 한다.
납치된 중국인 여학생 시신으로 발견, 중국에 있는 아버지에게 몸값 50만 위안을 요구
중부 논타부리 방야이 바나나 농장에서 4월 1일 중국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몸값을 받을 목적으로 납치되었다가 살해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시신으로 발견된 사람은 중국에서 방콕 톤부리 대학에 유학을 와서 음악을 배우고 있는 22세 Jin Can씨로 마을 사람들이 오토바이로 시신이 발견된 주변을 지나치다가 무언가 부패되는 냄새가 나는 것으로 경찰의 수색을 하다가 시신이 발견되었다. 시신은 칼에 찔린 상처가 있었고, 목에는 천이 감긴 상태로 가방에 담겨있었다.
한편, 3월 29일에는 중국에 있는 Jin Can씨의 아버지에게 낯선 인물로부터 손과 발을 묶인 학생 영상을 보내고 몸값으로 50만 위한(약 250만 바트)의 몸값을 요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것이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몸값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후 Jin Can씨의 아버지가 딸에게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대학에 연락했고, 3월 31일 오후 4시에 대학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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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쏭끄란................ㅍㅍ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