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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홍색셔츠
최다경 추천 0 조회 83 24.08.08 22:0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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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9 09:56

    첫댓글 병에서 완주하실듯 해요
    병원가는데 의상도 준비 할 마음의 여유
    그게 치유 출발이자 완성일듯요
    암 재발 위험 10년 내 증폭의 시기가 몇번 있어요
    2년째
    4년째
    8~9년째(모든이가 다 같진 않아도 평균치가 그렇대요)
    아직 1년차이시라면 걱정말고 다녀오세요
    즐겁게 빨간셔츠에 빨간립스틱 장착하시고요
    카르페디엠~~~

  • 작성자 24.08.09 11:45

    저는 원래 립스틱은 안 바르고
    문신했거든요
    지워져서 하고 싶은데
    아직 부작용 생길까
    안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입원 할때
    제가 웃을 신발까지 준비하는것보고
    간호셈들이 웃어요

  • 24.08.10 16:34

    나이 들면 빨강색이 좋아진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군요

  • 작성자 24.08.10 21:30

    ㅋ 옛날 같으면
    저승에서 터줏대감질 하고 있을나이자나요
    이거저거 하다보면
    원색이 눈에 확 들어오지요

  • 24.08.11 09:42

    검은 바지 보다 베이지색 바지가 더 시원하게 보일 것 같아요

  • 작성자 24.08.11 11:40

    저도 검정싫어 합니다
    베이지 입고 갈려고요
    아님 하얀바지나 ㅋ
    교수님 만나는 날이
    어릴때 명절기다리며
    때때옷 입는 기분 이랄까
    저건 브랜드서 입혀논거고요

  • 24.08.13 17:31

    선명한 빨강이네요. 저는 크리스마스 때만 입어요.

  • 작성자 24.08.14 13:12

    들꽃님

    감사 합니다
    이 브랜드는 색을 너무 이쁘게 만드거든요
    지금 완판되고 없어요
    나이가 있고 아프니까
    선명한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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