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이란 심한 가려움 증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이다. 그 증상으로 극심한 가려움. 피부 건조. 백선 및 긁음으로 인한 피부 염증 및 2차 감염 등이 있고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므로 재발이 강한 만성 피부질환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아토피(atopy)란 그 어원상 ‘잘 모르는’ ‘부적절한’의 뜻을 가진 용어로 현대 의학으로도 아직까지 피부염을 일으키는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했으며 또한 그 근본적인 치료법도 없는 실정이다.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음식 알레르기 등 알레르기가 있는 가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미루어 유전적인 소인이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데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주변의 유해물질 증가로 유해성 외부 물질이 증상을 유발 혹은 악화시키는데 중요 인자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생명이나 수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환자 자신에게는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환자 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상당한 고통이 되어 환자 및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에 매우 큰 악영향을 끼치게 하는 질병이다. 또한 영.유아 시기의 아토피 피부염은 수면 및 식사 장애, 정서적 스트레스, 놀이와 친구관계 등에 영향을 끼쳐 유아의 정상발달 과정을 저해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다른 어느 질병 못지않게 그 심각성이 대두되며 치료가 필요시 되는 질병이다.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는 환자의 나이, 건강, 성별, 생활환경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리해야 하며 전문가와 계속적인 상담을 통하여 관리하여야 한다. 또한 증상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현재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법으로 피부의 청결과 보습을 철저히 해줌으로써 피부의 수분공급과 가려움증을 완화 시키는 대증요법, 민간요법 또는 자연의학요법 등으로 불리는 대체보완 요법, 유발인자를 확인 및 제거하거나 약물을 사용하여 발병을 차단하는 등 여러 가지 치료법이 시행되고 있다.
(출처: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조상현, 2005년 57차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
하지만 단순히 한 가지 방법의 치료가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과, 주변 환경의 청결, 피부보습 유지 및 청결, 알레르기 유발 음식의 회피, 적절한 양의 약물 사용 등 여러 복합적인 치료법을 꾸준하게 행하여야 한다. 그리고 필히 주의하여 할 점은 약물의 사용 시 전문가와 상담 하에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아토피 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이 스테로이드제인데 사용 부위나 농도, 증상정도, 환자 연령대에 따라 처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잘못 사용 시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피부 보습은 아토피피부염 치료와 예방의 기본이다.
현재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및 관리 목적은 증상을 완화시키고 재발 방지 및 재발을 감소시키거나, 악화요인을 제거하여 장기간 관리 해줌으로써 발병 과정을 조절하는데 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외부환경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피부가 매우 건조하며 약해져 있다. 따라서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여 심한 가려움 증세를 나타내고 이로 인해 심하게 긁음으로 인하여 피부에 상처가 나고 상처를 통하여 쉽게 병원균에 감염되어 짓무름, 고름, 만성염증의 증세가 악순환 되어 만성으로 가는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인체의 방어체계로서의 피부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치료의 궁극 목적이며 질병퇴치의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러한 피부기능의 정상화를 위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관리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일 중 하나는 피부의 청결과 보습이라 할 수 있다.
피부에 수분 공급과 유지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으면 쉽게 건조해지고 이는 곧 피부의 보호 장벽으로써의 기능이 저하되는 결과를 낳아 다른 약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또한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긁어서 상처가 나게 되면 쉽게 병원균에 감염되어 심한 염증을 유발하게 되며 이러한 과정의 반복으로 인한 만성염증으로 몸 전체에 면역기능 저하라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아토피 피부염에서 큰 문제는 심하게 긁음으로 인한 피부막 손실과 이에 따른 각종 세균들에 의한 2차 감염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여러 논문에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정상인에 비하여 피부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서식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고 보고 되고 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식중독뿐만 아니라 피부의 화농•중이염•방광염 등 화농성질환을 일으키는 균으로 우리나라에서 살모넬라 및 장염비브리오균 다음으로 식중독을 많이 일으키는 세균으로 알려져 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에 서식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은 여러 종류의 독소를 분비하는데 그 중 SEB (Staphylococal enterotoxin B)라는 독소가 피부염을 악화시키는데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상처나고 기능을 상실한 피부에 병원성 균들이 서식하여 독소를 분비하기 때문에 피부의 염증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피부염 악화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균인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질병의 발달기전 하나만 차단한다 해도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말해 준다.
결국 피부가 건조해지면서부터 세균의 2차감염으로 인한 만성질환이 되기까지의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청결하고 보습이 잘 되게 해줌으로써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피부염 관리의 기본이자 근본적인 대책이며 중요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고, 악화 요인의 제거를 병행하는 방법 역시 증상완화 및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가지 제품으로 두가지 효능을...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아토피 피부질환의 경우 피부의 보습은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피부과 전문의나 한의사들도 피부의 보습을 항상 강조하고 있는 항목 중에 하나이다.
현재 피부의 보습력을 보강할 수 있는 보습제 제품들은 시중에 많지만 그 외의 악화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다기능 보습제는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생명공학기술을 통하여 보습과 악화요인에 대한 면역 항체가 함유된 제품이 개발되어 시판 중이며 아토피 피부염 환자와 그 주위 사람들 사이에 높은 이슈가 되고 있다.
(주)단바이오텍에서 개발한 “클린아토”는 아토피 피부질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보습 기능은 물론 세균 감염으로 인한 2차 감염 시, 아토피 악화균(황색포도상구균)이 분비하는 독소(SEB)에 대한 면역 항체가 함유된 제품이다.
이는 SEB에만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를 보습제에 첨가한 것으로 피부에 도포 시, 보습효과 뿐 아니라 피부 염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포도상구균의 SEB에 항체가 부착하여 독성을 중화시켜 균주에 의한 피부염증반응을 차단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클린아토는 제품 내 면역항체가 체내로 흡수되어 인체에 영향을 준다거나 하는 부작용이 전혀 없이 피부 표면에서 오직 균의 독소만을 중화시키키 때문에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약물의 가장 큰 문제인 부작용이 전혀 없으며 민감한 피부에 맞추어 피부 자극도 타 화장품이나 보습제에 비하여 매우 낮아 그 효과가 탁월하다.
클린아토 제품은 베이비 로션, 모이스처로션, 모이스처크림, 모이스처에센스, 스프레이, 바디 클린져, 샴푸, 비누 팩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8월초에는 보습과 면역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킨 베이비 3종 세트(크림, 로션, 바디 워시)를 시판 할 계획이다.
현재 클린아토 제품은 ‘클린아토 양천점과 일산점’ 매장을 방문하면 체험 및 구매 할 수 있다.
첫댓글 홍보는 홍보란에..-_-
다 아는애기인딕. 웬 제품홍보.. 저래서 나을수 있었다면, 아토피안들은 웨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