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뉴월 독감’ 대란
→ 최근 일주일간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수 25.7명으로 평년(5명 미만)의 5배.
지난 3월 20일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급증세.(서울)
2. 대중국 수출, 이미 10년 전부터 줄고 있었다
→ 해마다 수백억 달러씩 흑자에서 지난해 12억달러로 급감, 올 들어서는 4월까지만 100억 달러 적자 전환.
갑자기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반도체 착시 때문에 보이지 않았을 뿐 반도체를 빼면 이미 10여 년 전부터 감소 시작.(중앙선데이)
3. 이어폰 볼륨, 젊은층 ‘청력 노화’ 유발
→ 2021년 난청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약 47만명으로 2017년 대비 약 34% 증가.
이 중 10~30대 환자가 19% 정도.
게임, 이어폰, 공연·클럽 큰 소리 노출 등이 원인.(중앙선데이)
4. 빚 무서운 줄 모르는 각국 정부와 정치인들
→ ‘온 세계가 무절제하고 무책임한 정책으로 국가부채에 무감각한 ‘재정적 환각 상태’ 빠져들고 있다‘...
영, 이코노미스트 표지 기사.
포퓰리즘에 빠진 정부, 정치인, 대중에게 경고.(중앙선데이)
5. 비행기 비상구
→ 통상 1만 피트(약 3000m) 이상 상공에선 기내외 압력 차로 사람의 힘으로는 열리지 않는다.
지상에 근접하면서 압력 차가 줄어 문이 열 수 있다.
비상시 탈출이 원활해야 한다는 이유로 따로 잠금장치는 설치돼 있지 않는 기종도 많다.(동아 외)
26일 오후 대구국제공항에 비상착륙한 아시아나 비행기의 비상구가 당시 비상개폐되며 파손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나 운항 에어버스 A321-200 좌석 배치도. 195석 좌석 설치 기체의 경우 '31A', 174석 좌석 설치 기체의 경우 '26A' 좌석이 비상구 문과 가깝다.
안전벨트를 풀지 않아도 비상구 레버를 건드릴 수 있다.〈사진=아시아나〉
♢아시아나, 비상구 앞 좌석 판매 중단…만석이라도 안팔기로
♢사고기 탑승한 승객·승무원 등에 1차 치료비 지원 예정
6. 일본은 올해도 ‘대졸 구인난’
→ 구인 총수는 77만여 명(전년 대비 9.3% 증가)인 반면, 취업희망 대학생 수는 32만여명이 적은 45만여 명(0.5% 증가).(중앙선데이)
*MSG의 원조인 ‘아지노모토’가 취업선호 기업에서 소니와 1,2위를 다투는 선두권
7. ‘챗GPT’ 거짓말 조심
→ 미국의 30년 차 베테랑 변호사가 챗GPT의 거짓 판례 정보를 변론서에 담았다가 징계 위기.
항공기내 승객 부상에 대한 보상 판례로 중국 남방항공, 대한항공, 델타항공 등 6건 이상 판례를 제시 했는데 실제는 없는 판례들이었다고.(한국)
8. 서울대 전체 신입 3명중 1명 ‘글쓰기 능력’ 미달
→ 지난해 처음 평가 도입,
올해는 32%가 제일 낮은 등급인 ‘1수준’ 받아 지난해 보다 6%P 늘어.(동아)
●글쓰기 능력도 저하… 서울대 전체 신입 3명중 1명 ‘미달’
♢지난해 첫 평가때보다 6%P 늘어나
♢“자신 생각 글로 표현하는 경험 부족”
●서울대 이공계 신입생 10명중 4명 ‘수학 학력미달’
♢올해 42%가 ‘수업 못 들을 수준’
♢고교 학습량-수능 난도 낮춘 여파
9. 200만원 내면 폴로어 40만명... 인스타그램 폴로어 조작 업체 성행
→ 한달 억대 버는 인플루언서 200만원이면 될 수도.
인플루언서 광고료는 수천만 원까지 올랐지만 폴로어, 좋아요 수 조작은 훨씬 저렴하다 보니 이 같은 수법 기승, 현행법엔 처벌 규정도 없다고.(매경)▼
10. 전기차는 아직... 하이브리드가 현실적?
→ 하이브리드카 점유율 5% 돌파.
지난해 보다 판매 배로 늘면서 전체 점유율 1%P 늘어.
반면 휘발유차는 0.2%P, 전기차는 0.6%P 오르는데 그쳐.(한경)
팰리세이드와 카니발의 경우 공차중량이 무거워 하이브리드 모델로 제작 시 신형 엔진 개발이 요구된다. / 그래픽=김은실 디자이너
♢현대차그룹, 팰리세이드·카니발 HEV용 2.5ℓ 하이브리드 엔진 개발 중···2024년 출시 예상
♢EV9 및 아이오닉7과 출시 시기 겹칠 것으로 보여
♢현대차·기아 하이브리드차, 올해 전기차보다 판매량 2배 많아···
♢향후 하이브리드 판매 강세 지속 여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