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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째냥이 네로가 자꾸 귀를 긁길래 동물병원에 왔어요ㆍ염증이 좀 있대서 귀청소하고 먹는 가루약이랑 귀청소액?을 주시는데 먹는약을 츄르에 비벼줘도 귀신같이 안먹고ᆢ
좋아하는 통조림에 썩어줘도 안먹네요ㅡㅡ
약을 하루에 두번 먹이랫는데ᆢ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궁금한거요ᆢ고양이도 매달 심장사상충약? 바르는거든 해주시나요? 그리고 중성화 다했고 애기때 예방접종 확실히 다 해줫는데 6~7년차 냥이들도 매년 예방접종을 한번씩 하시나요?
전 사실 이삼년 무탈해서 안햇거든요ᆢ
닭가슴살 직접삶아서 매일 같은시간에 간식챙겨주고 ᆢ잘먹고 잘놀아서요ᆢ
능숙한 우리 달콤님들 좋은 답변 부탁드려요^^♡
(20220313기준. 동물 및 식물 스크랩게시물은 은 알쓸잡다 작성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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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희 냥이들은 1년에 한번씩 종합백신? 이런걸로 맞고 심장사상충은 매달은 아니고 3개월에 한번씩 정도 발라줘요.
약은 물약간섞어서 공처럼 만든다음에 입에 쏙 발라주던지 알약캡슐있는데 거기에 넣어서 입에 넣던지해요.
아니면 발에 발라놓으면 그루밍해서 다 먹기도 하구요.
젤 먹이기 힘든게 가루약이예요.
저는 가루약은 성공한 적이 없어서 아예 알약으로 먹여요. 입 안으로 쑥 넣어주면 되거든요.
약은 잘 몰라서 저도 묻어서 배워놔얄듯하고^^;;;
예방접종은 애기때 하고 안하고 심장사상충은 여름에만 한달 반쯤 텀으로 직접 발라줘요~
애기때 접종 다 해주고 중성화한 이후로 심장사상충도 예방접종도 안해주고 있었는데,냥이도 꾸준히 해줘야 했나요. 멍이만 해주고 있었는데~~
가루약은 물에타서 주사기로해서 입에 넣어주면 되지 않을까요? 입옆으로 해서 쓰윽~~
만으로 열살된 아들냥 접종은 아가냥때 3차 접종한게 마지막이고 애드보킷도 해준지 최소 5년은 더 됐네요. 먹는 구충제 2년전에 먹인듯하고요. 그것도 병원간 김에 생각나서 사먹인거..;;; 제가 하도 아들냥 물고빨고 해서 올 여름 전에 사람+냥이 구충제는 먹으려고요.
가루약보단 알약을 먹이기 더 쉬울 것 같긴한데 위에 다른 달곰님 댓에 써주신대로 주사기에 물이랑 섞어서 먹여보시면 어떨까요 그래도 안먹으면 츄르도 조금 같이 섞어 넣으면 먹으려는지..
심장사상충은 오히려 어릴때 잘 모르고 좀 자주 해줬는데 간에 무리갈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 3~6개월에 한번씩 정도 해주고 있어요 수의사들은 매달 하라고 하지만요
1년에 한번 종합 백신? 접종은 꼭 맞히려고 했는데 몇 년 전에 생긴 동물병원 수의사한테 갔는데 병원에서 키우는 냥이도 있고 한데 1년에 한번 맞는 종합백신 맞으러 왔다하니 뭔지 모르는거에요 그래서 아 필수적인건 아닌가보다 생각하게 됐어요 수의사도 잘 모른다 싶어서요 그 의사가 유독 몰랐을 수도 있지만요 데려간 고양이 손으로 아예 안만지려고 하고 비싸기만 해서 거긴 다시 안가요ㅎㅎ
귀에 염증이라면 항생제 처방 했을 것 같은데 가루로 되어있어서 좀 써서 안먹는지..얼른 약먹고 아기가 빨리 좋아졌음 좋겠어요♡
가루약은 물 아주 조금에 녹여서 츄르 두개랑 섞어서 줘요. 수의사쌤이 심장 사상충약은 집냥이들은 매달 안해도 크게 무리 없다고 하셔서 한번씩 병원 갈때마다 간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도 치약 질감으로 만들어 이 안쪽으로 뭍혀줘요. 가루약 알약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
공캡슐 병원에서 얻거나 따로 사셔서 가루약을 캡슐에 채우고 고양이를 마주보는 자세로 꼭 안아서 한손으로는 입을 강제로 벌리고 한손으로 캡슐을 입 안쪽(목젖까지)으로 쑥 넣으세요.
이게 좀 겁이 나고 고양이한테 미안해서 조심스럽게 하다보면 실패하는데요, 마음 굳게 먹고 목구멍으로 쑥 쑤셔넣으면 순식간에 꿀떡 삼켜요. 애매하게 시간 끄는 것 보다 이게 최고예요. 필건, 츄르 별거 다 해봐도 이방법만한게 없어요.
https://youtu.be/E6BZmRNyRIc
이 영상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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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는 분은 가루약은 공캡슐에 넣어서 건으로 쏴서 먹이고 주사기로 물 먹이시더라구요
사상충은 모기가 매개체라 모기 없는 철은 넘어가구요, 여름 몇달은 애드보킷 처방 받아서 뒷목덜미에 발라줘요.
두냥이라.. 한녀석이 다른아이 그루밍을 자꾸 해줘서 애드보킷 바르는 것도 너무 찜찜하긴 해요. 근데 고양이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될 확률이 낮기는 하지만 한번 감염되면 강아지와 달리 치사율이 높대요.
엄지검지로 양쪽 입꼬리쪽 누르면 입을 벌려요 빠르게 알약 입 안 깊숙히 쏙 넣고 바로 츄르 먹이면 끝!
어리둥절할때 츄르 들어 가니 꿀꺽꿀꺽 잘 먹더라구요
병원에서 쬐끄맣고 가느다란 플라스틱 주사기를 주셔서 거기에 정량 넣고 주둥이 잡고 쭉 넣었어요. 저희 냥이는 제가 지한테 하는 모든 것에 전혀 아무런 거부와 저항이 없어서 수월한 편이예요.
빈캡슐에 가루 넣어 --> 목구멍에 쑥 --> 입 꾹. 주사기 보다 이게 더 쉬워요 주사기는 잘못하면 반은 흘림 ㅜㅜ
의사샘이 알약으로 처방해주세요 가루약 못 먹일꺼라고...주사기로 쑥 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