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울엄마도 투석하고 건강 나빠질 데로 나빠져서 투석 시작 6년만에 하늘나라 갔거든? 투석 진짜 사람 건강 다 망쳐ㅠㅠ 저 분 팔처럼 혈관 부풀어서 반팔은 꿈도 못 꾸고 다녔음...ㅠ 팔 잘못해서 다쳐서 혈관 터졌다? 그날 난리나는 거임... 정맥이랑 동맥 강제로 연결해서 정맥에 동맥혈을 흐르게 하는 거라..
울엄마 복막투석만 15년 넘게하고,, 진짜 옆에서 보는 것도 괴롭고 본인은더 괴롭고ㅜ 그 세월은 말로도 표현 못해 엄마가 복막투석받는거 수술받고 너무 괴로워했는데 이겨내줘서 감사할뿐.... 그리고 몇 년 전에 신장이식 받았는데 겉으로 보긴엔 지금 건강해 평생 면역억제제랑 관리를 열심히해야겠지만ㅜ 근데.. 엄마는 진짜 완전! 특이케이스고 다른 분들은 복막투석 좀 하다가 혈액투석으로 넘어가고 당뇨같은걸로 고생 진짜 많이하시더라
첫댓글 어우..ㅠㅠ 우리회사 직원분 한분도 매일 투석한데 집에서..ㅜㅜ. 너무 힘들꺼같음..ㅠㅠ
우리 엄마도 투석하시는데 갈수록 엄마 건강이 나빠지는게 너무 잘보여서 무서움
ㅠㅠ
세상에...
우리집도 친적분이 신장투석 받는데.. 당뇨 합병증으로 온거라 당뇨 항상 조심해야겠더라..ㅠㅠ
신장이식받아도 보통 유효기간 10년이라더라
어휴... 울엄마도 투석하고 건강 나빠질 데로 나빠져서 투석 시작 6년만에 하늘나라 갔거든? 투석 진짜 사람 건강 다 망쳐ㅠㅠ 저 분 팔처럼 혈관 부풀어서 반팔은 꿈도 못 꾸고 다녔음...ㅠ 팔 잘못해서 다쳐서 혈관 터졌다? 그날 난리나는 거임... 정맥이랑 동맥 강제로 연결해서 정맥에 동맥혈을 흐르게 하는 거라..
울갭도 했는데 하고 온 날 엄청 힘들어 했어ㅠㅠㅠㅠ
우리엄마는 복막투석하심 하루에 4번 6시간에 한번.. 병원을 안가도 되는게 이점이긴 한데 자다가도 깨서 해야되서 넘 힘들어햐..
울엄마 복막투석만 15년 넘게하고,, 진짜 옆에서 보는 것도 괴롭고 본인은더 괴롭고ㅜ 그 세월은 말로도 표현 못해
엄마가 복막투석받는거 수술받고 너무 괴로워했는데 이겨내줘서 감사할뿐....
그리고 몇 년 전에 신장이식 받았는데 겉으로 보긴엔 지금 건강해 평생 면역억제제랑 관리를 열심히해야겠지만ㅜ
근데.. 엄마는 진짜 완전! 특이케이스고 다른 분들은 복막투석 좀 하다가 혈액투석으로 넘어가고 당뇨같은걸로 고생 진짜 많이하시더라
어머니 고생 진짜 많으셨겠다 여시도ㅜㅜ여기 댓글에 이야기 나온 분들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다ㅠㅠㅠ
환자분 팔에 혹처럼 볼록한건 뭐야? ㅠㅠㅠ 아 너무 힘드시겠다 진짜
원래는 저렇게 부풀어 오르진 않는데 하면할수록 커지는 환자들이 있어ㅠ 개인의 살성 차이라서 사바사.. 확실한 예방법도 없고 저렇게 되는 분들도 있고 아예 티 아나는 분들도 있고 저분은 좀 심한편이긴해
투석 10년받은 울엄마 대단하다… 나였으면 스트레스로 못살았을듯..
우리 할머니도 했는데 진짜 여행도 길게 못가고 엄청 힘들어하고 그랬으 ㅠㅠㅠ
우리엄마도 혈액투석해서 팔 다망가지고 해외여행도 못감 ㅠ
오래 여행가면 그 지역 병원가서 투석해야돼..
그리고 나이 든 사람만 하는거 아냐.. 병원에 3.40대도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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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ㅠ 우리 다 신장을 소중하게 여기자 ㅠ 신부전이더라도 잘 관리하면 투석 안하고도 견딜 수 있음 ㅠㅠ 신장이 다 망가지기 전에 보호하는 게 최선이야
전에 다니던 회사 특성상 신장 안좋으신분들 엄청 많이 봤는데 수치가 상상 이상이더라... 그 이후로 나도 매년 피검사할때마다 신장 수치 꼭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