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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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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흑인혼혈 딸을 인종차별한 아이와 싸우는 엄마 vs 참아야한다는 남친
본인의닉네임 추천 0 조회 10,888 23.07.10 19:17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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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0 19:18

    첫댓글 아빠말에 동의함..저건 원인해결이아니라 개싸움하자는거지

  • 23.07.10 19:19

    인종차별에 화로 대응하면 결국 차별한 애가 원하는대로 되는거더라.. 밀국살때 초반에 화 졸라냈는데 오히려 그게 걔네가 즐기는 포인트였음^^..
    특히나 저 경우는 어린애하고였으니 좀더 다른 방향이였음 사이다였을거같아

  • 23.07.10 19:19

    애아빠 아닌데 릴리 남자친구야 크리스

  • 작성자 23.07.10 19:20

    아하 ㄱㅅㄱㅅ
    아빠아니야????
    수정

  • 23.07.10 19:26

    응 결혼 안해서 step dad(새아빠)도 아니고
    그냥 엄마 남자친구
    난 릴리가족 자주 보는데 개인적으로 릴리가 감정적으로 대응했다 생각해서 크리스 의견이 조금 더 납득 가더라

  • 23.07.10 19:19

    걍 때린다고 똑같이 때리면 같은사람밖에 안됑!!하는 사람들같음 선빵쳐서 마 니 방금 머라했노? 불러세운건데 그게 어캐같노

  • 23.07.10 19:20

    뭐가 좋은 해결방법인진 모르겠고 개빡친다 가정교육 못받았나 왜저애

  • 부모랑 얘기해야한다고 생각

  • 23.07.10 19:22

    어른이면 어른이랑 대화해야지ㅜㅜ

  • 23.07.10 19:23

    원래 어른스럽다는 건 그래.. 한 순간에 감정에 휩싸여서 뱉으면 안되는겨..ㅠ 그러니 다 어렵지ㅠ

  • 23.07.10 19:22

    아 속상하다 애기 상처받았겠네ㅠㅠ

  • 하 ㅅㅂ 아빠말 맞긴한데 내가 애엄마면 걍 저새끼집찾아가서존나따짐 애새끼가 아프리카빗치이지랄하는데 애라고 어케참음? 저지랄하는거 듣고 어글리키드 이런거면 씹양반이지 걍 내가 흑인아니고 저런말 누군가가 듣는 상황 겪어본적도 없어서 모르는걸수도,, 근데 어린애가 한참 어른한테 저지랄하는건 수도없이봤고 마음속에서 분노가 사라지지않음

  • 23.07.10 19:25

    당연히 심정은 이해되지 안되는 사람이 있겠어?? 근데 어른이 애한테 다이렉트로 접촉하는거 자체를 이해하고 허용해주는 분위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저 영상보면 옆에서 또 두번 상처받는건 저 어린 딸임.......딸이 오히려 전화받은 친구가 울먹거리고 하니까 그 친구한테 감정이입해서 우리엄마가 널 헤치지않을거야 걱정마 이런식으로 말해주던데 딸이 더 어른스럽고 대단해보이더라 딸은 엄청 곤욕스러워 보였어

  • 23.07.10 19:24

    나도 진짜 힘들겠지만 당장은 참고 어른이랑 얘기해야된다고봄...

  • 23.07.10 19:24

    부모랑 얘기하는게 맞는데
    저 순간에도 저러면 눈 돌아가지...
    옆에서 조언해주는 사람 있어서 다행이야

  • 23.07.10 19:25

    근데 자식입장에서 1이 더 감덩.....

  • 23.07.10 19:26

    부모끼리 대화하는 게 맞지만.. 아 진짜 나도 못참고 저럴 듯… 이해됨.. 비비 진짜 짜증나노

  • 23.07.10 19:27

    근데 저 어플 자체가 랜덤챗(?)이런거라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서 저 애가 더 ㅇ지 부모 안 바꿔주고 그런거였음.

  • 애기들 많이하는 로블록스? 거기서 만난 애들이었음ㅜㅜ

  • 23.07.10 19:32

    @울집냥이개짱귀여움 그니까ㅠ 뭐 학교나 학원 이런데서 만난 애면 바로 부모 찾아가는데 그게 안되니까 답답

  • 23.07.10 19:48

    ㅁㅈ 애가 안 바꿔주면 끝이니까

  • 23.07.10 19:28

    가해학생한테는 짧게 경고나 훈계하고 보호자랑 얘기하는게 맞긴 할듯...... 하 근데 내가 저분 입장이었다면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었을까 가해학생이랑 지리멸렬하게 말싸움했을듯ㅠㅠ

  • 나라면 바로 쌍욕갈길텐데 감히 내새끼한테

  • 23.07.10 19:31

    근데 내가 피해당한 자식 입장이면 내 엄마가 저렇게 내 편에서 같이 맞서 싸워주는 말을 하면 속도 시원하고 앞으로 의지 마니 될 거 같은 유대감 형성될 거 같애.. 아무리 남친 말이 이성적이고 맞다해도

  • 끝까지 영상보면 남편이 수긍해 걍 딱 방에 올라올때 어글리키드 하는것만 들어서 그랬다고.. 저정도 말 할만한거같음. 훈계식이기도 해서..못된!@ 이런거니까
    근데 진짜 상상초월이다
    학부모랑 전화하는데 애가 쌍욕을 하네

  • 23.07.10 19:43

    이성적으론 그게 맞긴 하지만...

  • 23.07.10 19:46

    이성적으로는 후자가 맞는데 저 상황이 내 현실이라면 머리에 스팀 올라서 판단이 안 될 듯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7.10 19:50

    2222어차피 부모엿어도;

  • 23.07.10 19:48

    저상황에 이성적으로 대처할수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 23.07.10 19:48

    딸이 저딴 욕듣는데 이성잡을 부모가 얼마나될까

  • 23.07.10 20:00

    말머리 잘못됐어용

  • 작성자 23.07.10 20:02

    수정 죄삼다

  • 23.07.10 20:03

    @본인의닉네임 ☺️👍

  • 23.07.10 20:05

    엄마 입장에선 뚜껑 열리지 근데 저 풀영상 보면 사실 남자친구 말도 틀린건 아니라서 둘다 이해는 됨 ... 그나저나 쟤 진짜 ..ㅋㅋㅋㅋ 인성 터졌어 부모랑 얘기해봐도 부모가 정상일 확률 거의 없을듯

  • 23.07.10 20:35

    퍼킹 애즈홀이라고 한거도 아니고 어글리키즈면 교양있네

  • 23.07.10 20:40

    같아 싸워주는 엄마를 봐야 그 딸도 의지가 될거 같음! 더 쌍욕을 안한 엄마가 대단한데??

  • 23.07.10 20:42

    옆에 딸이 듣고있잖아. 저기서 화안내면 듣는 딸은 맘이 더 안좋을듯... 교양좀 없고 어른답지 않아도 딸은 곧바로 화내는 엄마를 더믿을듯

  • 23.07.10 20:48

    어쩔수없지.. 부모랑 싸워야지 애한테 화내면 아무리 바른 소리여도 어른이 불리함 ㅜ 근데 저 영상에서는 엄마 별로 안 심한거 같아 ㅋㅋㅋ 그냥 훈육정도같음

  • 23.07.10 20:49

    저애가 누구한테 인종차별 배워왔겠어 부모는 더한새끼일듯 아우 열받아.. 내새끼가 당하면 못참을듯ㅜ

  • 23.07.10 21:22

    겜에서 만난 애면 부모를 따로 어케 만날 수도 없네
    저정도 말은 할 수 있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 너 정말 못된 아이구나! 이정돈데 뭐가 시벌... 애 잡아 족친것도 아니고 존나 양반이구만

  • 23.07.11 15:46

    뭐랄까 흑인들이 당해온 인종차별의 역사가 기니까 많이 참아온게 익숙한거고 우리는 그런게 없었으니까 화낼줄도 아는걸수도 있어 애도 잘못했음 찔금할정도로 혼나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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