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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철새에서 첫 발견, 방역망 뚫고 퍼지나?
우리나라에서 이른 바 '살인 진드기'에 물려 목숨을 잃은 사람이 올해만 벌써 3명입니다. 진드기가 옮긴 SFTS라는 바이러스 때문인데, 걸리면 10명 중 2명이 사망할 정도로 무섭습니다. 그동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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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이른 바 '살인 진드기'에 물려 목숨을 잃은 사람이 올해만 벌써 3명입니다. 진드기가 옮긴 SFTS라는 바이러스 때문인데, 걸리면 10명 중 2명이 사망할 정도로 무섭습니다. 그동안엔 이 진드기가 수입된 동물이나 건초 같은 걸 통해서 들어온 걸로 알려져서 주로 공항이나 항만을 중심으로 검역을 해왔는데요.이번에 같은 바이러스를 지닌 새로운 진드기가 중국에서 날아온 철새에 붙어서 국내에 들어온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현인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국내에서 발견된 외래종 매부리엉에피참진드기입니다. 4쌍의 다리를 가진 절지동물로 중국 남부에 폭넓게 분포합니다.서울대 연구진은 지난해 4월 인천 앞바다 대청도에서 이 진드기를 발견했습니다. 중국에서 날아온 철새인 촉새의 몸에 붙어서 왔는데, 진드기에서 치명적인 병원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이른바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가 철새를 통해 유입된 사실이 처음 확인된 겁니다. [최창용/서울대 농림생물자원학부 교수]"(철새가) SFTS라는 새로운 바이러스를 우리나라로 충분히 옮겨올 수 있다라는 가능성이 처음으로 확인된 것입니다."SFTS 바이러스는 치사율 18%의 무서운 바이러스로 백신도 치료약도 없습니다.지난 2013년 중국에서 국내로 처음 전파돼 한해 20-30명씩, 지난해엔 40명이 숨지는 등 지금까지 300명 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동안 개나 고양이, 가축 등 동물과 건초를 수입할 때 들어온 것으로 추정돼왔는데, 철새를 통한 유입이 확인된만큼 공항과 항만 검역망을 피해 확산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최창용/서울대 농림생물자원학부 교수]"중국에 있던 토종 질병들이 국경을 넘어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철새 이동 경로상에서 이런 바이러스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바이러스의 확산은 매개체인 진드기가 늘면서 갈수록 증가할 전망입니다.기후변화로 겨울에도 살아남는 진드기가 급증하고 있어, 철새에 붙어 전파될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올해 국내 SFTS 감염자는 13명, 작년보다 한달 이른 4월을 시작으로 벌써 3명이 숨졌습니다.
첫댓글 백신도 치료약도 없다니 ㅜㅜ
무섭다 ..
개색꺄 ㅠㅠ
저밑에 길고양이만져서 진드기로 죽었다는 기자새끼는 일부러 그렇게쓴걸까 나도 철새때문이라고 봤는데 그기자새끼 신고해야할듯
222 뭐만하면 고양이 탓 정작 옮긴 철새는 한남들 아무말도 없노
아진짜 진드기가 무서울 줄이야...ㅠㅠㅠ대통령 때문임
바이러스 진짜 지긋지긋하다.... 근데 이번 정부에선 방역도 철저하게 못할 것 같고 걍 각자도생해야할듯...
헐 ㅠㅠ어케 박멸 못하나…
미친새끼들아ㅜㅜㅜㅜㅜㅠ
걍 중국은 죽어라
기후변화 무사와요...
아 ㅅㅂ 또 중국이야? 진짜 바퀴벌레 같은 놈들
첫댓글 백신도 치료약도 없다니 ㅜㅜ
무섭다 ..
개색꺄 ㅠㅠ
저밑에 길고양이만져서 진드기로 죽었다는 기자새끼는 일부러 그렇게쓴걸까 나도 철새때문이라고 봤는데 그기자새끼 신고해야할듯
222 뭐만하면 고양이 탓 정작 옮긴 철새는 한남들 아무말도 없노
아진짜 진드기가 무서울 줄이야...ㅠㅠㅠ대통령 때문임
바이러스 진짜 지긋지긋하다.... 근데 이번 정부에선 방역도 철저하게 못할 것 같고 걍 각자도생해야할듯...
헐 ㅠㅠ어케 박멸 못하나…
미친새끼들아ㅜㅜㅜㅜㅜㅠ
걍 중국은 죽어라
기후변화 무사와요...
아 ㅅㅂ 또 중국이야? 진짜 바퀴벌레 같은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