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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게시판 스크랩 오자주(五子酒)
전도현 추천 0 조회 98 13.02.26 20: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오자주는 복분자, 오미자, 구기자, 토사자, 사상자로 담근 약초술을 말한다.

 

<<오자주(五 子 酒)>>


(재료)
- 五味子(오미자)30g, 枸杞子(구기자) 30g
- 覆盆子(복분자)30g, 兎絲子(토사자) 30g
- 蛇床子(사상자)30g, 遠志(원지) 20g
- 甘草(감초) 20g 소 주 1.8L
-#(사상자 대신 차전자를 쓰는 경우도 있음)

 

(제조방법)
1) 위의 약재들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술 에 담그어 밀봉 저장한다
2) 4~5일 동안은 1일 1회 정도 가볍게 흔들어 준다
3) 6개월 후에 완전 개봉하여 여과시킨 후 저장하며 복용한다

 

<효 능>
- 정력부족과 조루증에 유효하며 남성불임에 유익하다.
_ 남성들의 정력보강에 널리 쓰이는 약주임.

<복용법>
- 취침 1시간 전에 30-50cc

 

<총 론>
- 오자는 한방에서 널리 쓰이는 보음 강장제이다
- 오자주는 예로부터 자식을 얻기 위해 애용하던 약주이다
- 남녀공용으로 복용하면 부부간의 금술이 더욱 돈독하리라

 

 

 

1. 복분자(覆盆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복분자 효능

1.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남성의 발기부전및 여성의 불잉치료에 효과있다.

2. 탈모를 방지하며 머리카락을 검게하고 노화방지및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3. 학생들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여성의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4. 야뇨증, 당뇨, 체했을때 효능이 있다.

5. 복분자물이나, 복분자조청을 만들어 먹으면 야뇨증에 좋고, 술담궜던 복분자를 약한불에 말려

   분말로 만들어 먹으면 남성정력증강에 도움이 있다.

6. 남자의 정액부족에 좋고, 자궁병으로 인한 불임증 등에 좋으며, 콩팥으로 오는 음위증, 유정몽설,강장제,

   혈액을 맑게해주며 간을 보하고 눈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 복분자의 한방효과

 (동의 보감, 당본본초, 본초종신록, 명의변록, 약성론 등 수록)

 남자의 신기부족, 정액부족, 음위증을 낫게 한다.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털을 검게 한다.

 허한 것을 보하며 성기능을 높이고, 속을 덥게 하며 기운을 세게 한다.

 간을 보하여 눈을 밝게 한다.

 이뇨작용을 돕고 폐의 허한(汗虛)증을 낫게 한다.

 발한 해열약으로 감기, 열성질병, 폐렴, 기침에 쓴다.

 

복분자란 ?

 

○ 복분자 딸기는 장미과 루버스(Rubus)속의 코리아너스(coreanus)종으로 일본,중국 우리나라

전국(동해안 제외)에자생하고 50~1,000m 지역 산기슭 양지에 자생한다.

 

○ 낙엽관목(落葉灌木)이며 줄기는 3m 안팎이고 끝이 휘어져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며 줄기는 자주 빛이

도는 붉은색이고 백분으로 덮여 있으며 가시가 있다.

 

○ 잎은 호생하고 우상복엽이며 3~7개의 소엽으로 되어있고 불규칙한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葉柄)에

가시가 있다.

 

○ 5월 초?중순에 개화하며 꽃잎은 5장으로 백색이고 열매는 가지 끝에 달리며 소핵과 집합체로

둥글고 6월 중하순에 붉은 색으로 익지만 나중에는 흑색으로 완숙 한다.

 

○ 열매를 한방에서 강장(剛腸), 강정(强精), 유정(遺精), 유뇨(遺尿), 소아유뇨(小兒遺尿)익기경신(益氣經身),

보간명목(補肝明目)등에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다.

 

○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딸기과에는 복분자딸기외 산딸기, 멍석딸기, 곰딸기, 장딸기, 수리딸기, 섬나무딸기,

겨울딸기, 줄딸기, 멀덕딸기, 거문딸기 등이 있다.

 

 

복분자의 유효 성분

○ 열매에는 탄수화물, 유기산, 비타민, 색소성분, 기타 미량성분 등이 들어있고, 탄수화물로는 포도당(43%),

과당(8%), 서당(6.5%), 팩틴, 탄닌, 찌아니딘클로리드, 아세토인, β-요논, 베즌알테히드, 점액,

트리티팬데당채 등이 들어있다.

 

○ 유기산으로는 레몬산, 사과산, 포도주산, 살리실산, 카프론산, 개미산, 아스코르빈산 등이 들어있다.

 

○ 비타민으로는 비타민B,C가 들어있다.

 

○ 색소성분으로는 카로틴과 폴리페놀, 안토시안, 영화시아닌, 베당체 밴즈알데히트 등이들어 있다.

 

 

복분자의 효능

 

◀ 열매의 효능 ▶

○ 남자의 신기부족, 정액부족, 음위증을 낫게 한다.(당본본조)

○ 익기경신 : 기운을 돕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털을 희어지지 않게 한다.

○ 자양강장 : 허한 것을 보하며 성기능을 높이고 속을 검게 하며 하운을 세게 한다.

○ 보간명목 : 허로(虛勞) 손상을 보하며, 간을 보하여 눈을 밝게 한다.

○ 간과 신을 보하여 오줌 양을 줄이고 폐의 허한(虛汗)증을 낫게 한다.

○ 정을 간직하며 유정을 멈추게 한다.

○ 여성의 자궁병으로 인한 불임증에 사용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된다.

○ 발한 해열약으로 감기, 열성질병, 폐렴, 기침에 쓴다.

○ 타닌성분은 항암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한다.

○ 사포닌은 거담, 진해,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한다.

○ β-시스토스테롤은 강심, 이뇨, 담즙 분비를 촉진한다.

 

◀ 잎, 뿌리, 꽃의 효능 ▶

 

○ 잎과꽃의 달인액은 치질, 눈의염증을 치료하고,신경쇠약,고혈압,동맥경화에쓴다.

○ 뿌리는 알레르기 또는 감염성인 오래된 기관지천식, 습진 등 알레르기성 질병에 달여 먹는다.

○ 잎 달인 액은 설사 멎이 약(지사제), 피 멎이 약(지혈제)로 쓴다.

○ 꽃 달인 액은 자궁염증, 신경쇠약, 급성 및 만성 감염성 질병에 쓰며,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 약으로 쓴다.

○ 잎, 줄기, 뿌리는 내분비선에 영향을 주며 향묘과도트로핀 특징이 있고 자궁수축 진폭을늘인다.

 

복분자를 이용한 가공법

 

◈ 복분자 술 담그기

 

□ 재료 준비

복분자 열매 4~5Kg, 감미료(설탕이나 한봉꿀) 500g~1Kg, 소주~10병(1.8L), 항아리 또는유리병(20L 들이)

○ 복분자 열매는 될 수 있는 대로 맛있는 열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맛있는 열매는 고냉지에서 생산되는 초물이나 두 번째 수확한 딸기를 쓰는 것이 색깔,크기, 향, 모양, 당도면에서 좋다.

○ 감미료로 설탕이나 한봉꿀을 쓰는데 이는 포도당 발효를 촉진시키고 단맛을 증가시키기위해 쓰게 되므로 너무

적으면 초산발효가 되어 신맛이 나게 되고 너무 많으면 술이 달게 되어 배합비율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딸기의

10~20%정도의 설탕을 취향에 맞게 배합하는 것이 좋다.(설탕은 백설탕을 넣는 것이 색상면에서 좋다.)

○ 소주는 최종 복분자 술이 완성 되었을 때의 알콜 도수와 관계되는데 일반적으로 9도 정도의 술을 얻기 위해서는

25도 소주를 사용 한다.

○ 용기는 될수 있는대로 숨쉬는 항아리등을 이용하는것이 발효 및 숙성에 이롭다.

□ 만드는 방법

① 복분자 열매 + 설탕(꿀)을 고루 잘 섞어 용기에 넣고 2~3일 동안 헐겁게 뚜껑을 닫아두면 부글부글 괴면서

발효가 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이 때 복분자 열매는 으깨어서 섞는 것이 좋다.)

② 발효된 딸기에 소주를 부어 약 2개월간 보관하며(이 때에도 밀봉하지 말고 벌레 등이 들어가지 않게 천 등으로

위를 막고 뚜껑을 헐겁게 덮어 둠) 계속 발효시킨다.

(용기가 작거나 발효가 계속 진행 될 경우 용기가 터질 수도 있으니 내용물을 가득 채우지 않도록 한다. : 플라스틱

용기는 밀봉하여 가득 채우면 대부분 터지게 된다.)

※ 발효중에 딸기가 뜰경우 소주를1병(360㎖)정도 부어주어야 나중에 신맛이 안난다.

③ 발효 후 과피, 씨 등을 깨끗하게 거른 후 숙성에 들어가는데 기간은 약 6개월 정도 걸린다. 숙성기간 중에도

2~3회 저어주는 것이 좋으며 뚜껑은 덮되 비닐 등으로 밀봉하는 것은 좋지 않다.

※ 보관은 한꺼번에 이용할 경우가 아니라면 이용하기 좋게 작은 병에 담아 여러 병으로 나누어

시원한 장소(토굴, 냉암소, 냉장고 등)에 두고 상시 이용 한다.

 

◈ 복분자 농축액 만들기

□ 재료 준비

복분자 열매, 설탕(복분자와 설탕의 비율 = 2 : 1), 한봉꿀, 용기(항아리, 유리병)

□ 만드는 방법

① 복분자와 설탕을 2:1로 섞어 으깬 다음 2~3일 정도 포도당 발효를 시킨다.

② 중간 발효가 끝나면 복분자 씨앗을 채로 걸러낸 후 1차 복분자 액을 2:1정도의 한봉 꿀을 첨가 후 3~4일 정도

재 발효 시킨다. (이 때는 속이 보이는 유리병이 좋다. 발효과정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③ 발효가 끝나면 pet병에 담아 냉동보관 한다.

(농축액은 발효가 진행 중이므로 반드시 냉동보관 해야 한다. 냉장보관 시 발효가 진행되어 팽창으로 용기가

터질 경우가 있다.

냉장보관 시에는 반드시 끓여서 살균 후 농축보관 하거나 적당한 량의 물을 부어 끓여 주스처럼 청량음료로

응용한다.)

 

◈ 복분자 잼 만들기

□ 재료 준비

복분자 열매 4Kg, 감미료(설탕이나 한봉꿀) 4Kg, 보관용기

□ 만드는 방법

① 복분자 열매를 으깬 후 약한 불에 살짝 끓여 씨앗만 제거한다.

② 가열 용기에 복분자 열매 과육을 넣고 끓이며 주걱으로 저으면서 설탕을 첨가 한다.

(3회정도로 나누어 설탕 첨가)

③ 쨈이 완성되면 기포 제거 후 뜨거울 때 바로 밀봉 한다.

④ 살균은 뜨거울 때 밀봉하면 별도의 살균은 하지 않아도 되니 장기보관 하려면 100℃에서5~6분 살균 후

냉각 한다.

 

◈ 복분자 쥬스 담그기

□ 재료 준비

복분자 열매 1Kg, 감미료(설탕이나 한봉꿀) 250g, 구연산 5-10g정도, 식수 6L

쥬스 보관용기(pet병 재활용)

□ 만드는 방법

① 복분자 열매를 으깬 후 식수를 2L정도를 넣고 끓인다.

② 끓인 후 채로 씨앗과 찌꺼기를 제거 한다.

③ 걸러진 과육물에 나머지 물을 붓고 설탕과 구연산으로 맛을 조절한다.

④ 취향에 맞게 맛을 조절한 후 다시 끓인다.

⑤ 뜨거울 때 적당한 용기에 넣고 밀봉하여 냉장보관하며 필요시 음용한다.

 

2. 오미자(子)

오미자의 효능 - 다섯가지 맛이 일품인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의 효능 7가지

1 - 갈증해소 효과 
오미자의 다섯가지 맛 중에서 신맛을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입이 자주 마르거나 갈증이 나실때 오미자를 드시면 좋습니다.


2 - 폐기능 보호
오미자는 폐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침, 편도선염,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예방 및 치료에 좋습니다.

3 - 건망증 및 뻐근함 제거 효과
오미자는 일반적으로 잠이 밀려오는 시간에 드시면 피로함 및 건망증 그리고 뻐근함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 스트레스 해소 및 집중력 향상
오미자는 스트레스 해소 및 집중력을 향상 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과도한 업무를 하는 직장인 및 가정 주부 그리고 시험의 압박으로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맑게 해주고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5 - 숙취해소
음주전에 오미자를 드신분은 그냥 술을 드신 경우보다 숙취가 적습니다. 과음 하시고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시지 마시고 오미자를 드시기 바랍니다. 

6 - 자양강장
오미자를 매일 꾸준히 드시면 자양강장 효과로 체력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피로도 금방 풀어져서 건강한 삶을 누리실수 있습니다.


7 - 치매예방 효과
오미자는 뇌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서 꾸준히 먹을경우 치매를 사전에 예방 할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3. 구기자(子) 

 

구기자전설

노나라때 민정 살피려가던 고관대작이 서하지방을 가는 도중 길가에서

나이 15 ~ 16살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80 ~ 90살 정도 된 듯한 노인을 때리는 것을 보고

이상하여 그 여자아이를 말리면서 이 노인이 누구이길래 이러는 것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여자아이가 대답하기를 '이 사람은 나의 증손자인데, 때리는 것이 무엇이

이상한가? 좋은 약이 있는데 먹지 않아 이같이 늙어서 잘 걷지도 못하게 되어서

벌을 주는 것이다.'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 대답을 듣고 노인이 증손자라고 하는 여자아이에게 나이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여자아이는 '나의 나이는 372살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그 약이란 무엇이고 몇 가지나 되는지 알려줄 수 없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여자의 말이 '약은 한가지이고 이름은 5가지인데,

봄에는 천정, 여름에는 구기, 가을에는 지골, 겨울에는 선인장 또는 서왕모장 이라고

부르며 이것을 사철 채취해 먹으면 이렇게 장수할 수 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렇다 할 병은 없는데도 피로하기 쉽고, 허약하여 보약이라도 적당한 것이 있으면 먹어 봤으면 하는 사람이 있다

 

뚜렷한 병이 있어 치료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다소 부작용이 있더라도 병 고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문에

사용하게 되는데 보약의 경우에는 그렇치 않다, 보약은 오래 복용해도 절대로 부작용이 없어야 한다.

 

그와 같은 조건에 적합한 보약으로 보약으로 구기자를 들 수 있다.

 

구기자는 한의학에서 3대 명약중 두번째에 있다

즉,,인삼, 구기자, 하수오

 

구기자 나무는 온몸이 피로하고 쇠약한 데 주로 쓰이며 껍질 잎 열매의 약효가 모두 같으며 허하고 피로한 데에 사용한다

열매와 껍질로 술을 담가도 좋고 환을 지어 먹거나 잎으로 국을 끓여 맛을 맞추어 상복한다

 

구기자 열매를 설탕과 1:1 비율로 담구어 1년동안 숙성 발효시켜 먹으면 구기자의 효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냄새가 조금 거시기 하여 먹기에 조금 불편함 점이 있다

 

구기자 나무는 이른봄에 구기자나무 줄기를 짤라다가 깨끗한 흙을 찾아 땅속에 꽃아 놓으면 뿌리가 생겨 가을이면

몸에 좋은 구기자 열매를 딸 수 있다

 

 구기자 나무는 옛부터 불로장수약으로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도홍경이라는 학자가 쓴 옛글에 의하면

집을 떠나 천리 밖 타관에 나가 있는 사람은 구기자를 먹어서는 안된다.

정력을 북돋아 주기 ?문에 혼자 어렵게 되기 ?문이라라고 한것을 볼 수 있다

 

 잎은 차로 달여 마시고 조그만 고추처럼 생긴 열매는 소주에 담가 술을 만들어 마시며, 뿌리 껍질을 지골피라고 하여 역시 달여서 복용한다,

 

현대 약학적 연구에서도 충분한 약효가 입증되고 있다 베타인,루틴, 시토스테롤, 리놀산을  비롯한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좋다, 위장이 튼튼해지고 변비증이 없어지며 얼굴의 여드름도 없어진다.

 

 주객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간염인데 구기자술은 강력한 항지간성 작용이 있어 간장 장해를 예방하여 준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술을 마시면 흡수된 알콜 ?문에 간세포에 위축되어 간경변증이 되게 마련인데 그런 것을 예방한다니 술꾼들에게 복음이 아닐 수 없다.

 

?

? 전통 한방적 효능 ?

 

 중국의 신농본초경

 -365종의 약초 중 상약에 속해 사람의 생명을 길게 하고, 독이 없으므로, 많이 먹거나 오래 복용하여도 해가 없고 불로장생할 수 있다

 -구기자를 오래 복용하면 근골을 강하게 하여 몸을 가볍게 하고, 늙지 않게 한다, 또한 눈을 밝게하고 젊음을 유지시켜주며 폐와 신장을 보호한다

이시진의 본초강목

-구기자는 독성이 없고, 열을 식히고, 체내에 쌓인 사기, 흉부의 염증 소갈 과 당뇨병, 관절 류마티스 신경통에 좋으며, 오래 복용하면 근육을 건전 하게 하고, 전신이 상쾌하고, 추위와 더위를 모르는 젊음을 찾을 수 있다.

-구기자는 정기를 보강하며 폐와 신장의 기능을 보강하기 때문에 자연히 시력이 좋아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

-구기자는 평범하고, 달콤하며, 무독하고, 몸이 허해서 생긴 병을 다스린다.

또한 근육과 뼈를 강하게하여 정기를 만들고 얼굴색을 희게, 눈을 맑게하여 장수

한다 라고 기록됨

? 최근 과학적 효능 ?

 

1. 간 기능 개선 및 보호효과

2. 항산화 효과-노화방지

3. 혈당 저하 효과-당뇨예방

4. 혈압강하효과-고혈압 예방

5. 콜레스테롤 저하효과

6. 항암효과

7. 면역증진효과

8. 항균효과

9. 미용효과-자외선 흡수작용, 미백효과, 수렴작용

10. 알코올해독

11.중금속 흡착 및 다이옥신 경감

 

 

4. 토사자(兎絲子)


뿌리도 잎도 없는 한해살이 넝쿨성 식물로 다른 식물에 기생하여 꽃과 열매를 맺는 특성이 있다.
토사자는 씨로 번식하며 처음 발아는 하지만 숙주를 만나게 되면 뿌리를 잘라 버리고 숙주에 기생하여 자라게 된다

토사자의 원식물은 초본에 기생하는 식물로서 대부분 콩과식물,국화과식물,이과식물,기타 초본식물에 기생하고 있다.

전체가 황색의 굵은 철사 모양으로 목본(木本)식물에 기생하여 번식을 하는데 싹이 나서 기생식물에 이르면 뿌리는 마르고 새로 생긴 흡반(吸盤)으로 기생식물의 영양을 흡수해 성장한다.

8-9월경 줄기 위에 작은 이삭으로 백색의 잔꽃이 모여서 핀다. 한방에서는 자양, 강정, 강장제로 음위, 유정, 요통에 처방배합된 당뇨증세에도 효과를 본다. 꽃이 핀 전초를 걷어 말린 것을 토사라 하며 청열, 양혈(凉血),해독제로써 토혈, 코피, 하혈, 황달에 쓴다. 그 씨앗을 토사자라 한다

(일반적으로 콩이나 칡덩쿨 또는 잡초에서 많이 자라는데 콩밭에서 자라난 토사자가 효능이 제일 뛰어나다고 하였다 )

 
 
토사자의 효능

음위증, 유정, 요통에 씁니다. 또한 진정약, 진통약, 설사약으로 씁니다.
민간에서는 전초즙으로 구진(농포)을 없애기 위해 얼굴을 씻으며 가래약, 피멎이약으로도 씁니다.

동의보감에서 토사자는 정력을 증강시키고 기운을 북돋우며 요통과 무릎이 시린 증상에 효과가 좋고 당뇨병에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 효과를 본다고 말하고 있다.

노인의 체력쇠퇴에 좋고 태아를 보호하며 습관성 유산에도 효과가 있으며. 몸무게를 늘리고 눈을 밝게 하고 성기능을 좋게한다.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주며 골 ㆍ 수를 보하고 허리와 무릎이 시린 데와 냉병에 좋고 소갈병 ㆍ 유정 ㆍ [몽설] ㆍ 혈뇨를 낫게 한다.

음토사자는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생약으로 손꼽힌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을 비롯한 여러 가지의 옛 한의서에 한결같이 건강장수의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주요 약효는 신장을 보하고 정력을 북돋아주며 간장을 양호하면서 눈을 밝게 한다.
토사자는 신정을 보하고 도우며 간을 자양하여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도 한다.

정수를 보충시키므로 장기간 복용하면 얼굴에 난 기미나 주근깨,검버섯 등을 제거하고 얼굴을 아름답게 한다고 옛 한의서에 기록돼 있다.

이러한 효능은 현대 약리학 연구에서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토사자는 강장작용이 있고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또 그 뿐만이 아니다. 얼굴을 윤택하게 하고 주름살을 제거하여 젊어지고 아름답게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토사자는 원래 신장을 보하고 양기와 정력을 북돋아주는 중요한 약재로 주로 쓰인다.
신선한 토사자의 액즙을 써도 되고 단방으로 달여서 복용을 해도 된다.  대부분은 다른 약재와
함께 배합하여 쓰고 있다.
 
 
토사자의 이용
 
작약은 방광을 덥게 하며 오줌량을 줄인다. 방광이 허냉하며 오줌이 자주 마려운데, 야뇨증 등에 쓴다. 토사자, 금앵자, 상표초 등을 배합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에는 마치현(2), 토사자(2), 자초(1), 감국(1), 감송향(1), 백렴(1), 금은화(1), 고삼(1)
복분자(1),충위(1) 를 달여서 바르며 먹는다

음부가 허는 데는 홰나무 뿌리껍질을 끓인 물로 씻은 다음 백반과 새삼씨를 가루내어 돼지기름에 개어 바른다.

쇠약하여 양기가 약해진 때에는 새삼씨와 숙지황을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술을 탄 물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인삼차와 함께 먹는다

소갈병으로 갈증이 계속 될 때에는 새삼씨 달인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요통으로 허리와 무릅이 아프며 저리고 힘이 없을 때에는 새삼씨 40g, 우슬 80g을 함께 술에 담갓다가 건져내어 햇볕에 말린 다음 가루내고 약재 담갓던 술로 쑨 밀가루풀에 반죽해서 0.3g 무게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20 ∼ 30알씩 먹으면 좋다.
요붕증 : 새삼씨(토사자) 12~15g을 물 200㎖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더운물로 먹는다. 토사자는 보약에 속하면서 오줌소태, 당뇨병에도 쓴다. 요붕증에 이 약을 만들어 10일 동안 먹고 효과를 본 사례가 보고되어 있다.

문헌에 나타난 토사자
 
[토사자: 신경쇠약 다스리는 정력제]
  토사자는 새삼이라는 기생식물의 씨이다.
  [토사자는 처처에 있으며 흔히 콩밭에 많이 생기며 뿌리가 없이 딴 식물에
기생하여 사는 식물이다. 황색의 가느다란 줄기이며 음력 6 - 7월에 결실하며
씨앗은 누에알처럼 아주 잘다. 9월에 채취하여 볕에 말려서 약으로 하는데 술과
같이 사용하면 좋다. 선도의 처방이나 민간약에서나 모두 보약으로 사용한다.]

<탕야편 권2 초부>
  [토사자는 정력을 더해 주며 골수를 충실하게 하여 준다. 페니스에서 아무
감각없이 정액이 흘러나오는 증상이라든가 꿈에 성교를 하여 정액이 나오는
등의 성신경쇠약증을 다스린다. 가루로 만들어 복용하든지 환약을 만들어
복용하든지 모두 좋다.]  <내경편 권1 정>

  수지양배당체가 성분으로 들어 있어 정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되는 정도이지 아직도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하루에 5 - 10그램을 달여서 복용하며 달인 물을 피부에 바르면 땀띠,
여드름, 주근깨 등에 좋다는 민간요법도 있다.

  <신농본초경>에는 상약 중에 토사자가 들어 있으며 "주속색상 보부족 익기력
내복명목(상처를 아물게 하며 부족증을 보해 주고 기력을 도와주며 사람으로
하여금 살이 끼고 건강하게 만들며 오래 계속 복용하면 눈이 밝아진다)"고
하였다.

  <포박자>의 [선방단복방]을 보면 허리와 무릎 아픈 것을 고치며 풍을 없애
주며 시력을 밝게 하고 오래 복용하면 피부가 광택을 내게 되며 늙음을 변하여
젊게 한다고 하였다.

  토사주라고 하여 토사자 100그램, 설탕 또는 꿀 200그램, 소주 1리터를
우리병에 담아 2개월 저장해 두었다가 마신다(토사자를 찧어서 넣으면
1개월이면 된다). 하루에 소주잔 1개 정도 복용으로 효력이 나타난다고 한다

 

 

 

5. 사상자(蛇床子)

  

 

 

 

○ 사상자(蛇床子)에 얽힌 예 이야기

 

 

옛날 한 마을에 이름 모를 괴질이 돌았다. 병의 증상은 전신에 닭살 같은 종기가 돋고, 그 자리는 심하게 가려웠다. 가려운 자리를 피가 흐를 정도로 긁어도 가려움이 가지지 않았다.

 

괴질은 전염성이 너무 강하여 병자가 입었던 옷을 입거나, 병자가 잠을 잤던 침대에 눕거나, 병자의 피부 비듬이 바람에 날려 건강한 사람의 피부에 닿아도 모두 감염되었다. 얼마 안 가 온 마을이 괴질로 몸살을 앓았고, 어떤 약을 바르고 먹어도 결코 낫지 않았다. 이것을 본 한 의원이 괴질을 낫게 하는 처방을 일러주었다.

 

"이 병을 고치는 약은 일종의 씨앗입니다. 그걸 복용하면 치료될 수 있는데, 이 약은 우리 마을에서 백 리나 떨어진 작은 섬에서 자랍니다. 약초는 털과 같은 잎을 가지고 있고 우산과 같은 꽃을 피웁니다. 섬에는 독사(독사)가 우글거려 약초 열매를 채집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처방법을 알고도 그저 한숨만 내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약을 구해와야만 했다. 한 청년이 식량을 짊어지고 약초가 있다는 섬으로 갔다. 그러나 청년은 돌아오지 않았다.

뒤이어 다른 청년이 약초를 채취하러 갔지만, 섬에만 도착하면 어디로 갔는지 해방불명이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였다.

 "모두 독사에 물려 죽었을 거야!"

 

마을 사람들은 약초를 캐러간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자, 상심에 상심을 거듭하였다. 괴질은 기승을 부려 어떤 사람은 가려움 때문에 하루 종일 고통스러워하였고, 어떤 사람은 종기 자리를 얼마나 긁어댔는지 뼈가 보일 지경이었다. 또 어떤 사람은 상처가 짓물러 농이 흘렀다.

마을 전체가 질병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를 참다 못한 한 청년이 세 번째로 그 섬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어떡하든 내가 약초를 캐어 오고야 말 거야!"

"그러다가 독사에게 물려 죽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가려워도 참으렴......"

노인들은 청년을 만류했다.
"저는 뱀을 쫓아 버리는 방법부터 찾은 다음에 약초를 채취하러 갈 것입니다. 걱정 마십시오."

 

청년은 섬으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섰지만, 섬이 아닌 해변가의 큰 산으로 올랐다. 독사를 쫓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 급선무였기 때문이다. 산중에는 비구니가 있는 암자가 있었다. 그곳에는 백 세가 넘은 늙은 비구니가 살았다. 

 

청년은 이 늙은 비구니가 젊은 시절에 섬으로 가 잡은 뱀의 간으로 약을 만든 적이 있다고 들었기에 이곳부터 찾아온 것이다. 청년은 늙은 비구니를 찾아가 독사 쫓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였다.

 

"독사가 아무리 무섭다고 하더라도 꼼짝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이 웅황주(雄黃酒)를 가지고 섬으로 가거라. 그리고 독사를 보거든 이것을 뿌려라. 그러면 독사가 이 냄새를 맡고 도망갈 것이다."
"고맙습니다, 스님!"

 

그는 웅황주를 보배처럼 감싸안고 산을 내려왔다. 청년은 조그만 배로 해변을 출발해 저녁이 다 되어서야 뱀 섬에 배를 댈 수 있었다. 그는 사방을 찬찬히 둘러 보았다. 섬은 정말 많은 뱀들로 득실거렸다.

 

어떤 것은 흑색 무늬가 있고, 어떤 것은 금색의 꽃무늬가 있고, 어떤 것은 몇 척(尺)이나 되는 긴 것이 있고, 가느다란 실뱀이 있는가하면 팔뚝보다 굵은 구렁이도 있었다. 청년은 웅황주를 뿌리며 한쪽으로 나아갔다. 독사들은 웅황주 냄새름 맡고는 웅크린 채 꼼짝도 하지 않았다.

 

청년은 이 기회를 틈타 독사들을 밀쳐내고 깔고 앉아 있던 약초들을 캤다. 약초는 의원의 말처럼 털 모양의 잎과 우산 같은 꽃이 피어 있었다. 청년은 무사히 약초를 캐어 마을로 돌아왔다. 청년은 이 약초를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마을 사람들은 약초의 씨앗을 달여 먹고, 또 그 물로 피부에 바르니 피부병은 점차로 없어져 갔다. 

 

이 후부터 사람들은 피부병에 생기면 지체 없이 이 약초를 사용하였다. 이 약초는 개선기생충(疥癬寄生蟲)과 전염성 피부병, 습진에 효과가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약초 위에 독사들이 웅크리고 있었다고 해서 이 약초의 이름을 뱀 사(蛇)자와 눕는다는 침대 상(床)자, 그리고 씨앗 자(子)를 합하여 <사상자(蛇床子)>라고 이름 붙였다.

 

또 중국 양주 땅의 송(宋) 씨 성을 가진 사람이 밭 언저리에서 자라나는 이풀의 씨를 뱀이 즐겨 먹는 것을 보았고, 송 씨는 이 씨가 뱀이 교미하는 힘의 원천이라고 믿어 자신도 이 풀의 씨앗을 달여 먹은 뒤 회춘(回春)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 사상자의 효능

 

사상자는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양기를 돋구어 남성들의 신허 음위증과 여자 불임 등의 병증에 응용한다. 또 여성들의 자궁냉증, 트르코모나스성 질염에 의한 심한 가려움증이나 백대하, 피부소양증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사상자는 피부질환에 대해서도 치료효과가 있으므로 피부습진, 알레르기성 피부염 및 진물등에 외용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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