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의 1/3을 장악하고 있는 대한민국 게임시장,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리니지. 이 더욱 유명하게 만든 ‘바츠 해방전쟁’을 소재로 한 책이다. 바츠 대전쟁은 2004년 6월 8일 발발하여 약 1년동안 연인원 20만명이 참여해 싸운 온라인 전쟁으로, 언론은 실패한 해방전쟁이라고 속단했지만 저항은 연연히 이어졌고 마침내 5년이 지난 2008년 3월 독재세력의 항복선언으로 막을 내렸다.
<바츠 히스토리아>는 비록 가상세계에서 벌어진 전쟁이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 무엇보다 크게 벌어졌던 최대 전쟁으로 기억되는 「바츠 대전쟁」의 5년이란 시간을 생생히 담아낸 기록으로, 온라인 게임을 접해본 적 없으면서 게임 자체를 불온시하던 많은 익명자들까지 온라인 게임이라는 가상세계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1. 도서명 : <바츠 히스토리아> -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찾아낸 인간의 역사
2. 출판사 : 새움
3. 이벤트기간 : 11월 4일(화) ~ 15일(토)
4. 당첨인원 : 15명
5. 결과발표 : 11월 18일 (당첨자는 개인별로 공지하며, 별도 전체공지는 하지 않음)
6. 신청방법 :
1) 카페 ‘공지게시판’에 설문 답변을 댓글로 기재 합니다 (그리고)
2) 아래 메일주소로 ‘설문답변 및 배송정보(성명, 주소, 연락처)’를 기재해서 보내주세요.
7. 발송메일 : ddangque@hanmail.net
8. 이벤트 질문 : 사이버 세상의 또 다른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 저자소개 : 명운화
MBC 다큐멘터리 구성작가였던 저자는 대한민국 프로듀서상을 받은 바 있는 박정근 PD와 함께 ‘해상왕 장보고’를 제작했으며, 국제신문 신춘문예로 당선 등단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시사저널 객원기자로도 활동했던 저자는 리니지2를 만나면서 온라인 게임의 스토리화에 관심을 갖게 된다. 디지털 스토리텔링에 주목한 저자는 약 4년간에 걸쳐 바츠 서버에서 유저로 활동하며 크고 작은 많은 전쟁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후 바츠 서버의 군주와 혈원을 비롯해 많은 일반 유저들의 증언과 기록물을 바탕으로 디지털 스토리텔링 역사의 기념비가 될 이 저서를 완성하게 되었다.
10. 도서소개 : 온라인 게임 '리니지 2'에서 발발한 바츠 대전쟁의 역사!
바츠 대전쟁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명운화의 디지털 스토리텔링『바츠 히스토리아』. 온라임 게임 '리니지 2'에서 벌어진 바츠 대전쟁은 이제까지 존재한 어떤 이야기와도 다른 새로운 서사 패러다임의 이야기를 출현시켰다. 이 책은 2004년 6월 8일 발발하여 2008년 3월 독재세력의 항복선언으로 막을 내리게 된 바츠 대전쟁의 5년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리니지 2' 클로즈베타 시절부터 최강의 전투력을 보여주었던 'DK 혈맹'에는 아키러스라는 뛰어난 군주가 있었다. 바츠 대전쟁 초기에 총군의 지위에 오른 아키러스는 이후 리니지 역사상 초유의 권력자이자 독재자가 된다. 그에게는 DK혈맹 못지않게 강력한 '신의 기사단'과 '제네시스' 혈맹 같은 동맹 세력이 있었다.
'리니지 2'가 정식으로 열리자 세 혈맹은 제1서버인 바츠로 진군하고, 바츠는 피가 튀는 전쟁터가 되어버린다. 3혈 동맹식을 치룬 'DK 동맹'은 아덴 대륙의 성과 레이드와 주요 사냥터를 독차지하고 중소혈맹과 일반 유저들을 가차없이 척살하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나타난 soo라는 영웅은 붉은 혁명을 창설하고 저항에 중심에 선다. 그리고 그에 더해 자유를 열망한 전 서버 민중들이 내복단이라는 이름으로 일어나는데….

첫댓글 나와 세상과 커뮤니케이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디지털시대에 내면의 자아를 사이버세계에 투여한다고도 생각합니다.
전혀 다른 공간에서의 전혀 다른 인맥을 가진 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이버 공간이라고 해도 '의미가 있는 나'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서는 오프라인의 현실에서 전혀 다른 나도 창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에 비치는 모습에 개의치 않은 또 다른 면이 투영된 또다른 자아라고 생각합니다.현실에서 즐길 수 없었던 것들을 마음껏 누리는 기분을 실제인것처럼 느끼는것도 어쩌면 또 다른 자아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사이버 세상에서의 또 다른 나'는 앞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상상을 보여줍니다. 그 미래에 대한 아름다운 소통을 전해주는 기회의 땅이요 소통을 표현해주는 기회의 열린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버 세상속에서 또 나와 더 넓은 소통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사이버공간에서의 나는 현실에서의 나보다 좋은 면과 좋지못한 면이 양분돼있습니다. 아무래도 익명이 보장되는 공간이라 내가하는 행동들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익명이 보장되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매너를 보여주며 자기관리를 해갈 수 있는 좋은 장이 되기도 합니다. 결론은 사이버공간에서의 나는 이중성이 있는데 그 이중성을 잘 다스려야 좋은 사이버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나'는 현실에서 안해본 것들, 생각과 행동들을 조심스럽게 해보고 살펴보는 실험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연결되는 어디서나 바로바로 생각을 실천해볼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듯 하구요.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를 즐기는 듯 합니다.
언젠가 이런 말을 들은적 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사이버상의 캐릭은 자기가 이루지 못하는 것을 이룰 수 있어 또 다른 자신으로 느끼며 만족을 느낀다'라구요. 저도 사이버상에서 RPG게임을 하며 캐릭을 성장시켜가며 만족을 느껴 보았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부터는 게임에 접속하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평온해 지는 것 같았구요. 그래서 전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이버 세상의 또다른 나"라는 존재는 나의 속마음, 내가 바라는 진실 이라구요 ^^ 말이 되죠? 행복하세요들 ^0^
사이버 세상의 또 다른 나는 현실과는 떨어져 있지만 제약이 없는 공간에서 존재하는 나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자기 자신에 관한 절제나 행동 조절이 필요하지요. 현실에서는 어떤 행동을 하게되면 반사적인 반응이 되돌아옵니다. 이를 통해서 스스로를 반성하고 발전시켜나아갈 수 있지요. 하지만 사이버 세상은 이런 즉각적인 반응..물론 댓글이 있기는 하지만..이 개인에게 반작용으로돌아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사이버 세상에서 나오면 그만이니까요. 그런만큼 사이버 공간이라는 곳은 양날의 검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남을 배려하는 생각이 팽배해 있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나라면 아마 현실보다 더 행복감을 느끼지 않을까합니다.
사이버세상의 또 다른 나는 내 내면에 감추어져 있던 욕망과 욕구를 표출하는 하이드의 모습이 있지 않을까. 가끔씩 익명성의 가면에 감춰진 하이드의 폭력성과 심적 해방감을 표출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는 한다. 물론 그것이 다는 아니다. 아무리 익명성의 가면이 있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자신의 이성을 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지킬박사의 모습이 있기에. 어찌되었든지 사이버세상에서의 나는 현재의 차이나 차별을 극복하고 내가 바라는 것을 획득할 수 있는 열린 장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또 하나의 내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를 표현하는 전사. 그곳에 있으면 흥분돼요.
미국의 사회학자 어빙 고프만은 대인관계에 있어서 상황에 따라 연기하는 자아(Performing Self)를 갖는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즉 사람과 상황에 따라 다른 마스크(얼굴 등 외양)를 사용하는 것이죠. 하지만 가상공간이나 캐릭터로 드러내는 또 다른 자아 갖기는 부작용을 낳기도 합니다.
가상게임에 임할 때의 가상의 자아와 실제 자아를 혼돈해 현실속에서 가상 자아가 행하던 행동이나 사고를 그대로 표출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기 때문에 게임속 전투에서 자신의 아이템을 빼앗아간 상대를 실제로 찾아 구타하거나 심지어 살인하는 경우가 그 대표적인 사례이며 최근 성형외과에는 스타의 사진 등을 합성해그대로 성형수술을 해달라는 사람까지 생겨나고 있는 것 등이 우려되는 현실입니다.
가끔씩 익명성 때문에 전혀 다른 나로 둔갑하는 경우들이 있죠. 사실 익명성의 때문에 자신의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경향이 있기도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이버상에서도 내 자신을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성이라는 그늘 아래 숨어서 공격본능을 드러낼 것이 아니라 건전한 모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이버세상에서 자신을 상실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 대 사람이 아니다보니 그런 현상이겠지요. 가상공간이지만 자신이 한 행위에 대한 권리와 의무는 자신에 귀속되므로 행위에 조심성은 더욱더 요구된다고 생각됩니다.
편하고 친근하고 가깝지만 때론 멀고 다소 무서운 아이.
현실은 내가 가진 핸디캡에 대해 전혀 배려해 주지 않는다. 하지만, 사이버 공간은 내게 주어진 환경을 내가 제어할 수 있는 여지(아이템 등)가 있으며 이로 인해 나는 나의 핸디캡을 보완하고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 발전해 나갈 수 있다. 그로인해 내가 원하는 그룹에 속할 수 있고, 나의 목소리를 높여갈 수 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나는 사이버 공간의 매력을 느끼게 되고 그것에 도취된다.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그릴 수 있는 곳, 나의 드림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사이버 공간이아닐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