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 원인은 살모넬라(salmonella typhi)라는 세균의 감염이며, 주로 오염된 음료수나 음식물에 의하여 전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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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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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에 섞여서 나온 장티푸스균이 음식이나 물 따위에 섞여서 경구 감염하여 소장에 있는 림프 조직을 침범해서 궤양성 병변을 만들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간이나 비장 속에서 번식하여 혈액 속에 들어가서 전신에 퍼져 고열이 4일 정도 계속되어 전신쇠약을 일으키는 무서운 전신성 감염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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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개 여름철에 흔한 수인성 전염병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계절에 관계없이 1년내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래 어린이나 노인은 잘 걸리지 않는 병인데, 최근에는 한창때인 청장년이 해외 해외여행에서 감염하여 귀국 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꼬 어린이는 걸려도 증세가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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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티푸스는 열병으로서 약 섭씨 40도정도의 고열이 1주일 이상 지속하고, 오한이 나고, 기운이 없고, 무기력해지고, 전신권태감을 호소합니다. 고열이 있어도 입술주위에 물집은 잘 나타나지 않으나, 혀는 백태가 심하게 덮여집니다. 가슴등 피부에서 \\\"장미진\\\"이라는 빨간 반점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고열에 비해서 맥박수는 그리 빠르지 않고, 간이나 비장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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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티푸스는 합병증이 가장 무서우며, 발병 제3-4주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합병증으로서 장출혈과 장천공이 있습니다. 장출혈을 일으키면 세빨간 피똥을 누며, 빈혈로 얼굴이 창백해지고, 심하면 혈압이 떨어져 출혈성 쇽크에 빠집니다. 장천공을 일으키면 급성 복막염이 되어 심한 복통을 호소하고 응급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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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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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은 발병 제1주말경 혈액에서 장티푸스세균 배양검사를 하며, 발병 제3-4주에는 대변에서 장티푸스세균 배양검사를 합니다. 말초혈액검사에서 백혈구수는 정상 또는 감소되어 있습니다. 혈청검사는 \\\"widal test\\\"로서 응집반응검사입니다. O항체가의 증가는 현재 장티푸스 세균의 감염증과 관련이 있고, H항체가만 높은 경우에는 과거의 감염 또는 과거의 면역과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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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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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될 위험이 많은 법정전염병이므로 진단이 내려지면 격리 병실에서 입원 치료합니다. 유효한 항생물질요헙으로 약을 먹기 시작한 후 5~6일로 열이 내리지만, 그 후에도 3주일은 계속해서 약을 먹지 않으면 재발하는 수가 많습니다. 수액요법이나 합병증의 예방(치료도 합니다. 항생제로서 chloramphenicol은 장티푸스의 특효약이지만 부작용으로서 골수기능을 억제하여 재생불량성빈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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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티푸스 환자는 단순히 열감기로 생각하고 적당히 항생제를 먹고나서 증세가 좋아지면 치료를 중단하므로 \\\"장티푸스 보균자\\\"로 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보균자는 자신은 아무 증세가 없지만 대변으로 계속 세균을 배설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완치될 때까지 항생제를 충분한량과 기간동안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담낭절제수술을 하는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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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의 식사는 자극성이 없고, 영양가가 많으며,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섬유질이 많은 야채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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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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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티푸스 환자가 발생하면 반드시 격리치료를 해야 합니다. 특히 환자는 대변을 보고 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장티푸스 보균자는 음식을 조리하지 않아야 하며, 대변배양검사를 자주 하여 완전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음식점이나 식당의 종업원에 대하여 보균자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5세 이후에 실시합니다. 경구용 예방접종약 또는 피하주사제가 있고 약 3년간 면역이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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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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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티푸스 환자가 발생하면 반드시 격리치료를 해야한다.특히 환자는 대변을 보고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장티푸스 보균자는 음식을 조리하지 않아야하며,대변배양검사를 자주 하여 완전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음식점이나 식당의 종업원에 대하여 보균자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5세이후에 실시한다.경구용 예방접종약 또는 피하주사제가 있고 약 3년간 면역이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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