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뤘다 봤거든요?
중간에 안보고?
이햐... 진짜 289화부터 진짜 301화까지 최고네요
진짜 초간지..
제가 관련 글을 말씀드려도 될런지 모르겠네요..ㅎ
우선 가츠는 아시다 시피
30권에서의 몸에서 화염을 방사하고 공제랑 싸우느라 완전 녹초가 되서 로드릭 배에서도 정신을 못차리죠
그의 꿈속에서 여전히 그의 분신 늑대는 나와서 지금은 시르케가 나를 묶을수 있다 하더라도 잠시 뿐이라는 경고의
메세지를 남기죠..
그리고 점점 더 본인의 유체이탈에 익숙해지는 파르제네가 나옵니다..
제가 봤을때는 왠지 파르제네 역시 가츠가 갑주에 휘말리는걸 막아주는 고급마녀로 성장할거 같더군요..
그리고 시르케 역시.. 스케리그섬에 가서 많이 성장 해서 올거 같고
글구 그리피스쪽은 전에 공제랑 한판 붙었을때 완전 PKO승 하고
공제는 그리피스랑 그냥 본인의 상태로는 싸울수 없다 판단해서
그 임신한 여자 담그는 그 자궁속에 본인이 직접 들어가요. 들어가서 지옥을 자신의 몸에 체화 시키고
완전히 악마 형태로 자신의 모습을 바꾸는데요
그 후 그 악마를 처치한 담에 그리피스가 왕이되고, 그 담부터 식에서 말했든 어둠의 시대가 시작이 될거 같습니다
공제를 죽이는건 패무토 상태로 죽일지..ㅎㅎ
오늘 복습했는데 12권에서 그냥 사도들을 손바닥 주무르듯 하더군요..
그리고 공제가 변한 악마 모습도.. 완전 초간지...!! 팔이 수십개는 될듯 진짜 생각도 못한 최신간이었습니다..
진짜 이런건 생각도 못했는데 와.. 최고네요..
생각 했던것 보다 스토리도 엄청..유연하게 흘러가고
이제까지 나왓던 만화책들..ㅎㅎ 뭐 원피스랑 굳이 비교 하자면.. 원피스는 우정라인 이런걸 필두에 내세웠다면
베르세르크는 뭔가 좀 더 심오하고 복잡한 감정?
최고로 좋아했던 동경했던 친구가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 강간하고
그 친구 역시 그를 동경했기에 그의 배신 아닌 배신에 대한 복수심으로 나머지를 모두 없애버리고..
참 어려운.. 그런 만화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내용을 풀어가는 미우라 센세를 보면
감동이..ㅎㅎ
전에 인터뷰때 이제 시작이라 하셨던거 같은데
제나이 20이니 전 완결은 보고 죽을거 같아요 ㅋ
결국 후기 이런식이 되버리는 글이지만.. 진짜 베르세르크에 추천 백번 날립니다..
33화는 29일 발매니.. 꼭 구매 합시다!
첫댓글 진짜로 죽기전에 완결 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