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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연구의 객관성과 과학성을 떨어트리는 최고의 장애물은...
빗나간 민족주의와 국수주의적 심리가 가미됀 ...연구자들의 잠재됀 목표지향적 연구와 그에 맞추는 축소& 확대해석이다.
이해를 돕고자 아주 단순무식하게 비유하자면...우리네 어려서의 말장난놀이 중 이런게 있었다.
원셍이 떵꼬는 빨개...빨가면 사과...사과는 맛있어...맛있으면 빠나나...빠나나는 길어...길으면 기차...기차는 빨러...빠르면 비행기...
비행기는 높아...높으면 백두산...!!!
원셍이 똥꼬가... 결국, 백두산이 돼게 만드는 재미있는 말장난놀이였다.
난 10여년간 대륙조선의 진실을 공부해 보고 싶어 관련 카페들 몇 곳을 전전하면서...
각 연구자들이 위의 경우와 유사한 말장난 놀이식 축소&확대해석을 가해가며...자신이 미리 속단해 확정했던 가설대로...
고대 나라들의 영토를 규정짓는데 난감함을 금할길 없었다.
물론, 유치한 가설수준였긴 하지만...
그 부분에선 본인이 가장 선구자적인 만행을 저질렀던 역사가 분명 있다.
당시의 모든 대륙조선연구자들도...가장 파격적인 대륙조선 중원존재설을 주장하시던 연구자들 까지도...
그건~.... 음의 유사성만 가지고...일부의 사서만 가지고...
대륙조선의 영토를 너무 서역으로 비정하는 턱도 않돼는 무리수다... 한결같이 지적하실 정도로...
사라센은 사로신라다...페르샤는 비류백제다...단군조선의 아사달 개국지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다.
고구려의 시원인 고죽국은 카작크(코작)다.
백두산은 고르노알타이산이고...원조 요하(遼河)는 이르티쉬강이다.
이르티쉬 중하류의 투멘카강이 이순신이 활약한 녹둔도의 그 두만강이고...야인여진의 백러사아인들이다.
기자의 본향은 이집트 기자지구와 관련이 많은지 싶다...아니면 말고...
아메리카는 조선 정화함대가 가기 이전에... 이미 고려의 식민지로 경영했던 중국의 식민지였고...
그 중국은 바로 왕건고려다...송(宋)이 송도(松都)가 도읍인 설롱거스인 고려요...당구트(서하)다...등등...
아주 많은 환타지성 가설들을 쏟아 냈었다.
물론, 그 때도 그게 맞다고 주장한건 아니다.
이런 정황도 있으니...여러 선생님들이 연구&확인 좀 해 주셨으면 하는 차원의 어리광 비슷한 주장들이긴 했다.
그런데...나의 단순무식허고 간절한 소망이 하늘을 감동시켰나 몰라도...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 이전 까지도 동북삼성 넘어 현 흑룡강과 북경,산서성을 갸오 넘나들던 대륙조선 연구자들의 목소리는 아예 죽어버렸고...
당시까진 가장 파격적이던 중원조선설을 주장하시던 분들의...
중원 동남부 여기 조기가 이순신장군이 왜적들과 싸우시던 어디라... 아주 디테일하게 원전을 내 미시던 연구자님들께서도...
아주 순식간에...박용숙교수님의 단군조선과 지중해문영의 샤머니즘적 연관성을 주장한 서적에 동조하며...
일제히 파미르서역과 지중해 동부로 단군조선과 근대조선의 강역을 야반도주식으로 이삿짐을 날라버리시더라...
내가 그렇게도 중앙아까지가 단군조선과 고구려의 서부영토요...
조선태조 이성계도 한때는 거길 휩쓸던 티무르제국의 티무르일 가능성이 많으니...
조선의 초기 영토는 중앙아까지 였을 개연성을 떠벌릴 땐...
제발 좀 그 입 좀 닫아 달란 식으로 조소를 날리시던 연구자님들이...
중앙아 동부는 아예 못 본 척 생략하며...지나가다 본 개 취금하듯 그냥 훌쩍 뛰어 넘어가 버리고...
흑해와 카스피해,지중해를 중심으로 단군조선의 강역을 비정해 버리고...그걸 근대조선의 중심강역으로까지 해석해내는 기적이 벌어졌고...
지금도 한창 진행들이시다.
탄력받으신 분들은...아예 여길 더 넘어...
나의 아니면 말고식의... 이전의 엉뚱한 가설에 한치도 어긋남이 없이...
아메리카가 원래 왜의 강역이라는 둥...근세조선이 내내 거길 식민지로 통치했다는 둥...
예전 같으면...나의 입이 석자는 찢어지게 기쁘게 했을 주장들이시다.
당시엔...구하라~ 얻으리라가... 과연 명언이로구나..란 뿌듯함도 솟꾸치더라...
그러나...
여타 연구자님들의 연구가 진전이 없고...답답한 면도 좀 있어서...
본인도 나름 역사를 더 뒤적거리다 보니...점점 무안스러움에 얼굴이 빨개짐에 이르렀다.
아예 관계가 없는건 아니지만...
사라센과 사로신라의 국명이 비슷하다 하여...사라센이 신라 서방영토일 거란 주장은 폐기해야 객관적이다.
사라센은 신라와 마찬가지로 자신들을 사라(사로)라 자칭하는 북방 스키타이의 유종들이지...
신라 자체는 아니란게 역사서에 자꾸 보이고...
고죽국은 카자크와 관련은 있긴 하지만...
고구려가 최 전성기에 연나라나 위나라등을 제압하고 경영한 최 서부의 영토격이지...
동남방에서 부여 대소왕등을 피해 지낼때의 그 고죽국자리완 천지차의 위치란게 스스로 들통나 가고...
단군조선의 문명이 카자흐를 넘어 지중해까지 그 문화적 영향을 준건 확실해 보이지만...
이는 정확히 따져보면....
단군조선이나 기자조선의 선대국인 배달국 구려..즉, 환웅시대의 문명부터 지속됀 흉노와 스키타이 선비계들이 주 역할였지였을 뿐...
고구려나 동이의 고려&근세조선강역과는 연결돼지 않는....
고대 중국(中國)이라 호칭돼던... 대개가 선비족계의 흉노들의 진출에 의한 또 하나의 환국 지파인 서북방 흉노(훙=훈루)..
키타이(거란)의 서방진출과 통치강역이지...
중국의 상대적 동부인 동이족 왕건고려와 근대조선의 직접통치강역은 아니였단 정황이 자꾸 눈에 뜨이는데 난감스러워 졌다.
그래, 스스로 객관적 연구의 중심을 잡고자...
기존에 아니면 말고 식으로 찔러나 보며 내 밀었던 주장들을 휴지통에 폐기하고...
개 버릇 남 못 준다니...아주 힘들겠지만..
그래도 가급적 객관적 시각으로...남의집 족보검사하듯이...
비록 내 조상이 남의집 머슴였단 난감한 결론이 나는 한이 있더라도...최대한 국수주의와 애국주의를 자제하면서...
사서들에 있는 그대로를 동서의 역사강역 중심 잘 잡으며 객관적으로 공부해 봐야겠다고...
나름, 스스로 단돌이를 하며 역사공부에 접하는게 요즘의 자세가 됐다.
그런데...난감한건...
대륙조선연구자들이건...반도조선 강단사학자들이건...
백이면 백이 다...위의 내가 지향하겠단 그대로...자신이 최고 객관적이고 원전에 충실하게 연구한다 자부하신단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 해석과 ...특히, 통치강역비정에선 아주 천양지차가 난단 난감함이다.
그럼, 딱 한 분의 연구자님만 제대로됀 연구자일 확륙만 있고...
나머지 연구자들은 다 헛삽질들이시란 산술적 확률이 돼는 건가...?
내가 보기엔 그것도 아니다.
모든 연구가들의 주장은...각자 나름의 피나는 연구의 산물이기에...그냥 무시해 버리기 실로 아까운 소중한 자료들이다.
단지, 한 분의 연구가 진리요 텍스트가 아니란 것이다.
각 연구자간 아주 섬득할 정도의 직관과 원전분석으로 사안별로 엄청난 역사의 진실을 파악한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현재까지 본 연구자들 중엔...내 관점에선..단연, 문무님의 연구가 가장 과학적이고 객관적이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어느 한 연구자님만의 연구가 모두 진실이라고 할 근거는 부족하다.
정도차가 확연할 뿐...각자 다 과대해석도 있고 축소해석도 보인다.
특히,역사 강역의 비정부분이 그렇다.
예를 한 번 들어보자.
여타연구자들의 지중해 근대조선설이나 아메리카 조선설은 반박할 가치를 크게 느끼지 못하니...
감히 민망스럽게도...
내가 보기에 가장 과학적이고 객관성있는 연구자라 보는 존경하는 문무님의 원전해석 부분에서
요즘 자주 뜨이는 해석구절에 이의를 제기해 본다.
연구자님들의 권위나 성과를 폄하하고저가 아니라..무조건 내 말만이 정답이란 주장이 아니라...
내 나름엔...더 객관적이고 완성도 높으신 연구들이 돼셨으면 하는 바램의 충정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
내 부모님들의 모순을 못 집어 드리면서...남의집 모순을 비판하는 식의 편향성을 피하고자...
내가 현재까지 가장 신뢰하는 문무님의 상대적으로 티끌만한 모순점을 제기해 보는 것이니...
충정이라 생각하시고 대승적으로 포용해 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단도직입적으로...각 연구자들과 마찬가지로...
존경하는 문무님에게서도... 근자엔 원전해석의 확대 축소가 다소 눈에 띄인다.
예를 들자면...대륙조선 강역비정의 핵심 꼭지점인 백두산의 위치해석 부분이다.
전까진 정말 섬득할 정도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원전 분석이셔서...내가 중앙아 조선설을 꼬랑지 말게하신 분석이셨다.
먼저...
석고상 그림을 그리자면 기본 구도와 비례부터 잘 잡고 그려야지...
첨부터 디테일하게 이목구비 먼저 묘사하다간...누군 코주부로,,,누군 개구리 왕눈이로...멀쩡한 아리아스나 아폴로의 얼굴을...
자의적 바람과 해석으로 왜곡해 그리게 돼어 있으니...
원전들의 기본부터 구도와 비례를 잡아 보자.
총령(곤륜,파미르)의 네 갈래가 있으니...
하나는... 남으로(티벳,인도히말라야) 이어졌고...
둘은...서쪽으로 나가 인더스산맥이 돼고...
셋은...동으로 나가 천산산맥이 돼고...그 동쪽 요동벌을 지나면 백두산이 우뚝 솟아 조선의 서북 조종산(祖宗山)이 됀다.
넷은...북으로 뻗어 아이태산(알타이,선비산?,연연산?)이 돼고...그 줄기가 동진해 항애산(외몽골 아르항가이)이 돼고...
그 근방에 여진의 영고탑이 있다.
또한... 선비산(알타이)의 지맥이 동남으로 뻣어 장령(고비알타이산맥?)이 돼는데...그 지맥이 태백이요 백두산이다.
또는...선비산(아이태산)의 지맥이 동남으로 뻣어 장령(고비알타이산맥?)이 돼어 숙신과 중화의 경계가 돼고...
그 지맥이 요동벌에서 잠시 끊어졌다 ..우뚝 솟은게 백두산이다.
이게 유라시아대륙의 중심산맥을 규정한 원전들의 대체적 공통 구도이다.
내가 10년을 구글지도 까 뒤집으며...백두산을 알타이산으로 비정하려 발악을 해 봤어도...
객관적로 보아선 알타이산을 백두산이라 비정할 내용은 그 주변의 거대 호수들 뿐이다.
거기서 북으로 흐르는 송화강과 흑룡강...거기서 서쪽로 흐르는 압록강과...동쪽으로 흐르는 두만강...
그 밑의 황해도와 동남쪽의 평안도를 규정지을 자리가 너무도 어색하다.
외몽골이 평양성이 있는 조선 평안도가 됄 수는 없는 이치다.
역사가 말한 지형지물과 너무 동떨어진단 것이다.
역사서들엔...백두산 북쪽은 대 사막지대라 했다.
허나,알타이산 북쪽은 거대한 늪지대와 초원과 산림지대다...전혀 안 맞는다.
그럼, 서북의 요동벌은 옴스크등지의 늪지대인 건가...? 요동벌은 먼지가 풀풀나는 황토벌판이라 했다...
그럼, 억지로 알타이(백두산?) 남서쪽을 요동으로 비정해 카자흐스탄 북부 알알해(천해)가 쫄아들어 근세에나 만들어진 모래갯벌지대를 요동벌로 해야하는 건가...?
그럼, 그 서쪽에 인접했단 연경의 천산(天山)은...?
그건 또다시, 정북 수천리의 우랄산맥을 천산으로 비정해야 하나...?
그럼,수천리 더 북쪽의 연연산(선비산)은...카프카스?...ㄱ.건 서쪽인데...?
그럼, 동서양의 지형적 장애막인 거대한 총령은 어디인가...?
알타이를 백두산으로 비정하면 기존 사서들과 지현들이 도대체가 하나도 맞질 않는다.
알타이는 선비산이요 아이태산이긴 하나...백두산은 아닌 정황이다.
내 보기엔 현재까지의 연구들을 종합해 보건데..특히 문무님의 기존연구를 종합해 보건데...
요동벌은 천산 동부의 돈황일대가 가장 객관적으로 들어 맞는다.
그 동남으로 우뚝 다시 솟은게 기련산맥이니...기련산맥이 개마대령이요...그 중 어느 고산이 백두산인 이치다.
그 북쪽 감숙성 넘어는 파단길림등의 고비 대사막지대로...과거엔 내륙염호가 수도없이 많아 한해(瀚海)라 한 지역이다.
돈황일대가 요동성의 후보면...그 주변에 신성(新城)이 있어야 하는데...고지도에 틀림없이 돈황근방에 신성(新城)이 그려져 있다.
요동성 지근에 안시성(安市城)이 있어야 하는데...돈황 동북에 아직도 안시(安西)라 발음돼는 과주(瓜州)가 있다.
사가들은 사서의 비유적 표현이라 하지만...
한무제의 양관,옥문관도 돈황 동쪽 감숙성에 있고...조선 장수들은 서쪽으로 오랑케를 치러 가면서...
양관,옥문관을 지난다고 시를 어물거렸다...그 넘어가 끝도없는 황토벌판이라고 넉두리를 했다.
돈황일대 백룡퇴와 마귀성일대가 요동벌임의 정황이다.
이 요동벌을 지나 연경의 천산 동부에 처음 나타난단 의무려산은 천산(天山)의 동쪽 지맥인 동천산(東天山)이라 표기돼는
투무르산(鐵山)일 가능성 지대하다.
요동벌은...흉노와 중원과 동이조선지역이 만나는 병목지대로 좁은 구도의 요충지 경계지역이라 했다.
북서론 천산산맥이 가리고...동북으론 고비알타이산맥이 가리고...서남으론 곤륜산맥과 동남으론 기련산맥에 가린 병목지대...
돈황과 감숙성이다.
외몽골(영고탑?) 오랑케들이 중원(천산지역)을 점거했다 돌아가려면...요 돈황의 북쪽을 거처 고비알타이의 한정됀 일부 길을 택해야 했기에...
여길 알타이 북방의 깊차크(달단)몽골족과 ...요동 동쪽의 대륙조선에게 잘려 먹혀...
영토가 동서로 분단돼어..유사시 자신들의 본향인 동북으로의 퇴로가 봉쇠됄까 늘 걱정했던게 청나라고...
그래, 그 지대에 유조변을 만들어 절대 출입을 금했던게 역사에 나오는데...유조변은 수양버들이라기 보단 회양목을 이른다 보인다.
그래, 조선 연행사들이 요동벌을 거처 연경가는 길에...몽골부족들을 먼저 접하는 이유며...연경 동북의 장령(고비알타이?)을 넘으면...숙신의 땅이고 흑수말갈인 여진의 본향인 영고탑이라한 후보지는 현재의 외몽골이 거의 확실한 이치이다.
이걸...단단대령의 본줄기가 개마대령이고....개마대령에 백두산이 있고...
백두산은 서북으로 요동벌을 건너 연연산(선비산)의 수천리의 동쪽 줄기인 장령의 동남 지맥이이란 문구를 자의적으로 대입해...
단대령이 개마대령이고...백두산은 연연산(선비산)일 수 밖엔 없는 아이태산(알타이)이라 해석하는건...
극단적인 단순 비유로...위에 단순하게 비유한.... 우리 어릴적 말꼬리 늘리기 놀이인...
원숭이 떵꼬는 빨게....를 거친..백두산은 빨간똥꼬 원숭이다..란 식의 엉뚱한 해석이 돼는 격이다.
중국(中國)에 대한 규정도 똑같다.
조선사 전체가 다 중국(中國)을 동이족과 조선의 상대적 서쪽으로 명기했고...
통일신라와 왕건고려 근세조선은...늘상 이 중국을 상국으로 사대한게 조선사의 거의 절반인데...
중국은 바로 조선천자의 도성을 말한다...란 야물딱진 연결을 해 버리는 식의 해석은 참으로 위험한 자의적 대입같다.
잘못하다간...이 고정관념 때문에...기껏 탄력받아가는 대륙조선의 진실찾기 연구들이...
국수주의적 환타지메니아들의 엉뚱한 주장이라 오해받게 만들...연구자들 스스로가 판 크고 치명적인 함정이다.
그렇다고...
중국(中國)이 바로 조선의 천자가 거하는 도성을 말한단 근거가...아예 없지는 않다.
중국은 신주(神州)를 말하고...
그 신주는 요동 요서의 인근지역을 말하며...고구려 영토인 현도지역이 있는 자리고...
고구려 패망후엔 발해(대진)가 점거했던 조선의 땅이다.
고로, 중국(신주)는...고구려의 천자가 거하는 황도를 거처...발해와 이를 이은 고려,근세조선의 황도이며...
고로 왕건고려와 근세조선은 중국(신주)에 거하던 천자국의 후손들임이 확실하고...
그는 단군조선 이래 근대조선까지 거의 바뀌지 않았다.
선비와 거란 금나라,몽골,청나라의 지배는...
그저 힘이 강한 북방 제후국들이...중국(신주)의 조선천자를 욱박지른 반란이지...
그들이 중국천자는 절대 아니였다.
대체로 이런 주장들이신데...근거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그 해석에선 역시 빨간똥꼬 원숭이가...백두산이 돼는 이치의 ...많은 과정들은 다 생략한 엉뚱한 해석이라 사료됀다.
중간 과정들을 왜 빼시나...?
아직 많이 부족한 역사근거지만 태초부터 따지자면...
동서 2만리..남북 5만리의 환인의 12개 나라...
당연히 환인은 최소 만년 이전부터...당대는 대부분 원시수준이던 지구인들을 개화시킨 상대적 최고도 문명국 천자가 맞다.
그를 계승했단 우리는 기본적으로 천제의 후예인 천손(天孫)이 맞다.
환인의 서자부(序子府)...배달국 환웅이...
천부인(天府印) 세개를 가지고 삼위태백산인 백악산 아사달에 이르러 웅족(熊)처녀에게서 단군을 만들어 조선이 개국됐다.
이 부분은...
민족주의 국수주의 다 제거하고...
그냥 객관적으로 남의집 족보 분석하듯...무미 건조하게 해석해야 진실에 다다갈 수 있다.
맏아들이나 태자(太子)라 하지 않았다.
서자(序子,庶子)라 했다...환인천제의 많은 자식들 중...적장자가 아닌..서자부의 대표라 했다.
고로, 환웅은...명분상으론 천제(천자)를 직계승할 위치가 아니였음은 간단하게 들어난다.
환인의 적장자요 직계승자가 환웅이라면...그대로 황도를 계승했어야지...
환국의 황도를 저버리고 여러 무리들을 끌고서 신천지를 개국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건 다른 형제 왕자들의 임무인 것이다.
배달국 환웅이 백악산 신시 아사달에 내려와 웅족의 처녀에게서 단군을 잉태시켜 조선을 개국했다 함은...
단군은 환인의 천손(天孫)이란 조건은 충족시킬 명확한 근거는 돼지만...
단군이 환인의 제국 천제자리를 직계승한 적손이란 근거는 전혀 충족시키질 못한다.
그래, 환웅은 천자의 아들이자 제후격으로...천부인이란 세가지 용도의 옥새를 받아온 기록이다.
역사서들은...단군이 개국한 시기가...요임금 때라고 늘 요임금(堯)를 논한다.
모든 사서는 당대 대표적 나라의 대표적 지도자를 기준으로 시대를 산출하는게 동서고금의 이치니...
요임금(堯)을 ...환인제국의 적손으로 봄이 합당하다 하겠다.
물론, 한단고기등은...
마치 환인재국과 무관한듯 표현하고 ...단군을 적손같이 표현했지만...그건 단군조선인들의 자의적 해석일 뿐이다.
배달국 환웅이 가장 막강한 세력였을 뿐...엄연히 환인제국의 명분상의 적장자는 요임금(堯)였을 가능성을 역사가 암시한 것이다.
단군조선의 아사달이 이미 출발부터 천자의 중국(中國) 조건에서 멀어진다.
그러나...실망할 건 없다.
그렇다고 단군조선이 천자국이 아예 아닌것도 아니다.
환웅의 나라를 뜻하는 배달국 "구려"의 치우씨가...요임금의 윗대란 황제 헌원을 떡주무르듯이 가지고 논걸 보건데...
또한...치우는 동이의 천자라 명기함을 보건데...
이미 환국의 적통계승은 흔들리고...상대적 동부인 동이의 배달국이...환국을 지배했다 봐야 정상이다.
고로, 요임금(堯)은 ..족보상만 환인제국의 적장자 천자격이지...
힘에서는 배달국 환웅격인 치우천자에게 굴복당한 황제헌원을 이은 종이호랑이에 불과했다 보는게 객관적이라 하겠다.
단군은 황해도라 알려진 삼위태백산 아사달에서...평양(왕검성)으로 천도하셨단다.
사서들의 황해도는 평양의 상대적 서남부라 한다...그런데 고지도들엔 분명 삼위산(三威山)이 청해성 서부에 명기됐다.
그럼, 청해성 서부의 상대적 동북인 청해성 서녕회족자치구의 중심인 서녕(西寧)시 일대의 어느 고성이 왕검성인 원조 평양성일 확률이 많다.
그 서북의 기련산맥 전체가 개마대령이요...그 중 어디가 백두산(몽골어론 복드올)인 이치다.
흔히 서안(西安)을 한양이라거나...많은 연구지들이 고구려나 조선의 그 평양성이라고도 하나...
임란기록화의 평양성이나 사서들의 평양성은...산능선의 굴곡을 이용해 쌓은 성이라 나온다.
사각이 반듯한 서안성(西安城)은 조선사서에 나오는 그 능선따라 구불구불한 평양성은 아니란 얘기다.
내 아직까진 막연한 예상엔...서안성은 평양성이 아닌...
개성이자 숭악인...하남성 숭산일대의 고려 도성인 개성의 상대적 서쪽성인 또다른 서경(西京)이자 장안성이거나 왕검성인게 서안의 정체일듯 싶다.
그런데 기자조선기에 이르면...
단군이 기자씨에게 밀려... 장당경으로 돌아오시고...다시 본향격인 백악산에 들어가 신이돼어 승천하셨다 한다.
이를 보건데...단군조선 개국 이후...얼마 않돼어 단군조선은 서북영토로 진출하여...요동과 요서지방을 통치했단 얘기니...
요동요서 지방인 천산지역의 천자도성인 (中國)을 차지했다 기자씨에게 빼앗겼단 반증이니...
다시, 단군조선은 천자국이요...그 도성은 중국(신주)인 조건을 충족시킨다.
그러나, 같은 동이계통인 은허지역의 기자씨가...선비족인 주무왕이 밀어준 힘으로 중국(신주)자리를 차지하고...
단군조선의 단군은 천자자리인 중국(신주)를 빼앗겼다 봄이 객관적인 해석이라 하겠다.
동이(東夷)계인 치우씨등의 배달환웅족과...
북적(北狄)계인 주무왕의 선비족이...번갈아 천자의 자리인 중국(中國)이자 신주(神州)를 차지했다 봄이 객관적이라 하겠다.
여기서 한반도인들의 무리한 자의적 역사해석이 또 등장하는데...
기자조선은 허구란 설이다.
기자는 단군조선의 서북영토 일부만 봉지로 받은 단군조선의 제후격이란 주장인데...
그 근거는...단군께서 장당경으로 돌아오셨다가 아사달에서 승천하신 이후로도...
엄연히 삼한(三韓)조선을 다스렸단 주장이다.
그러니 기자조선 이후의 위만조선은 더더욱 허구라 한다.
맞는 말일까...?
역사서만 보기론..역시, 객관성이 너무 떨어진다.
삼한(三韓)은 분명 역사서에 깔끔하게 정리돼어 있다.
삼한(三韓)이란...조선(朝鮮)의 남부영토로...기자조선의 마지막 왕인 준왕이...연나라 위만에게 영토를 빼앗끼고...
남쪽으로 내려와 인수한 지역이라 했다.
외몽골에 있는 동돌궐의 비문에는...단군이 키즈(기자?)의 무리에게 목이잘려 돌아가셨다니...
단군이 계시던 동남의 왕검성(평양성)과 황해도(아사달)도...기자조선 영토이니...
고지도를 대입해 보건데...천산&돈황일대와 감숙성 청해성 등지를 모두 위만에서 강탈당하고...
그 남부로 망명정부를 세웠단 얘기인데...그게 마한(馬韓)땅이라 하니...
고지도상 삼위산이 그려진 원조 황해도인 청해성의 상대적 남부인 티벳 동부와 사천성 일대가 원조 마한(馬韓)땅이 돼는 격이다.
마한땅을 점유한 기자조선의 망명왕가는...
다시,그 동부인 진한(辰韓)지역을 다스리는데...사천성 동부이니...산동성과 강소성,복건성 광동성일대로 보인다.
그 진한의 서남부와 마한의 동남부에 변한(弁韓)이 있었다니...
현재의 중국 운남성과 광서성 베트남,태국일대를 또 병합했단 말이 됀다.
변한은 대체적으로 김해김씨의 고향이란 가야국이니...원조 가야국은 바로 동남아인 격이다.
금관가야...금이 지천인 동남아가 제격이라 하겠다.
마한땅을 점유한 기자조선의 기씨 왕가는...
북부여에서 부여땅에 내려온 바람둥이 해모수의 아들인 고주몽이 남으로 망명하여 기씨왕가의 고 숫법 그대로 마한의 영토를 차지하기도 한다.
그래 형성됀 나라가 백제(남부여)의 시원일지 싶다.
이 삼한(三韓)은 고대부터 진단(震但)이라 했단다.
고로, 신라가 진(秦)나라의 유민이라서 진(辰)이란 학설도 얼추 관련성은 있지만...
근본적으론 원래부터 진나라(震國)라서 진한(辰韓)이라 했단 설이 같이 근거가 있다 하겠다.
그 음가도 둘 다 같으니... 어쩜 복합해서 묶은 개념이라 하겠다.
오늘날 진나라(지나,차이나)의 어원유래다.
그래,인도인들이 현 중원을 진단(震但)이라 했고...중국인들이 동이의 고려와 조선을 진단(震但)이라 한 이유같다.
고로, 원래 한족(漢)들의 상대적 남중국의 위치는 티벳과 인도북부 아랍등지라 산정해 보는 것이다.
천자자리인 북중국은 역시 연경이 있는 천산일대로 보인다.
중국이란 문명이..천자자리인 연경과 황하(타림하?)일대는 다 북방족들에 간단하게 유린당하면서도...
늘상 남쪽은 왕전정복 당하지 않고...지렁이같이 꿈틀대며 계속 생명이 이어지는 현상은...
남쪽은 히말라야산맥이란 실로 인간이 넘나들이 버거운 거대한 장막이 막아줬기 때문이다.
역사서들을 아주 무미건조하게 객관적으로 해석하면...
단군조선(朝鮮)의 중심은 요동,요서(신장성?)를 포함한 현 황하유역이고...그걸 기자씨가 빼앗고...
기자조선이 위만에게 밀린 후대의 망명정부가 남쪽이니...현 중원남부가 삼한(三韓)인 격이다.
고로, 통일신라를 이은 왕건고려가 삼한을 통일했다 했으니...
왕건고려는 단군조선의 중심지인 요동,요서..거기에 있는 천산의 중국(신주)를 다 차지한 천자국이라 해석하는건...
역시, 빨간똥꼬 원숭이가 백두산으로 해석돼는 식의...중간역사과정을 다 생략한 엉뚱한 대입이라 보인다.
정작, 그 배달국을 이은 단군조선의 중심인 조선(朝鮮)의 중심지인 옥저의 요동과 요서...
고구려 현도성과 그 북단 읍루,말갈과..숙신의 땅을 모두 병합한 중국천자격은...대진국 발해이다.
물론,잠시 당나라에 빼앗끼고 그 속주국이 됐던 거란족에서 밀리긴 했으나...
최소 몇백년간 이 중국인 신주(神州)지역을 발해(대진국)이 경영했다 했으니...
당나라든 송나라든...입로만 천자라 떠벌린 격이지...
실직적인 천자국은 발해(대진국)인 셈이니..그래, 해동성국9海東盛國)이라 호칭받았단 것이다.
그 남쪽에 있었단 왕건고려는 현재의 황하 이남인 삼한지역만 통일한 격이니...
조선의 중심인 신주(神州)를 절대 차지하지 못했단 말이 됀다.
단지...
발해와 거란의 거대한 황위쟁탈전시기...발해가 동북부(외몽골)로 밀리면서...요동지역(돈황일대)이 힘의 공백기가 생길때...
거란과 왕건고려가 이 지역의 소유권을 놓고 말씨름을 한게...윤관과 거란의 말싸움이다.
발해땅인 감숙성과 돈황지역을 놓고 말씨름했고...서로 자신들이 고구려(고려)의 후예란 근거를 대며 버티다가...
돈황지역은 요나라(거란)에게...그 동부 감숙성 옥문관 일대부턴 고려영토...이리 규정하면서...
원조 요동지역인 돈황유역까지 발해에서 거란에게 넘어가면서...
요동 요서지역(신장성,천산지역)을 거란이 차지했기에...거란(키타이,힛타이트)의 한자 조대명이 요(遼)가 돼는 이치다.
그래, 거란의 패망시기에...발해부흥국이 요동을 차지하고...흥료국(興遼國)이라 호칭됐던 이유기도 하다.
고로, 요(遼)는 지역의 고유명칭에 기인한 한자 조대명이지...키타이(거란)의 자칭국호는 아닐거란 얘기다.
당대 왕건고려가 황제국이였단 증거는...아주 많다.
모든 사서들에 고려왕들은 주나라의 천자제도인 황제를 자칭했음이 나오니...왕건고려가 황제국이 아닌건 절대 아니다.
그런데...
왕건고려의 황제들이 자신들을 황제라 자칭했다고...유라시아의 유일한 천자(天子)란 해석이 말이 됄까...?
왕건고려는 천자국 고구려의 국명과 남부의 일부 영토는 계승했어도...
정작, 천자의 자리인 요동 요서지역을 차지하질 못했다.
당나라가 차지했다가...발해가 내내 차지했다가...거란이 차지했으니...
중국 천자의 위치는...선비족...부여...한나라...고구려...당나라...발해...요나라..이 순서가 객관적인 해석일 것이다.
그러나,정작 거란국은 고려의 황제참칭을 뭐라하질 않았다...?
거란은 한자문명의 추장격인 황제(皇帝)란 호칭에 연연치 않았고...자기들 전통대로...지도자를 가한(칸)이라 호칭했던 것이다.
천자라면....당태종에게 아부했듯이...칸 중의 칸이란 호칭의 천가한(天可汗)이라 했음이 뻔하다.
그들 용어론 탱그리칸(딩기스칸)이라 했을 가능성 지대하고...
이 용어를 달단(타타르)들이 계승하고...그 인수국인 금나라를 이어...징기스칸의 몽골이 계승했다 보는게 객관적이라 하겠다.
또한, 당대의 거란(키타이)는...
하나라(夏)의 중심지로 보이는 카자흐스탄과 고구려&발해의 서부영토인 요서&요동인 천산지역만 직접통치했지...
그 남부의 티벳과 인도북부 및 아랍지역은 여전히 당(스탄)을 계승한 송나라가 점유했었다 보이고...
특히나 동쪽의 막강제국인 발해와의 일생일대의 결전상황였었고...
발해 패망 이후로도...다시 부흥한 몽골지역의 발해유민들과 동족관계인 흑수말갈 금나라와의 대치로 인해...
고려와 지도자 호칭 나부랭이로 전쟁을 할 여력도 없었기에...
고려가 황제호칭을 참칭하고도 별반 심한 마찰이 없었었다 보는게 객관적이라 하겠다.
단적인 예로...
황제란 호칭을 쓰면 다 유라시아의 천자란 근거는 없는 것이...
고려사를 보건데...고려가 주나라의 황제제도를 답습했단 구절은 있으돼...
고려황제를 천자(天子)라 호칭한 문구는 아직 하나도 발견돼질 않았단 것이다.
그나마도...
원조몽골인 북원세력과 대립하며 남부의 한족들 위주로 치세하던 현재의 위그르지역을 중심으로 했다 보이는...
원나라 후빌라이칸 치세 전후부턴...
한자 문명에 동화됀 원나라의 한족출신 관리들이...고려왕들은 왜 아직도 황제를 참칭하냐 따지는 구절이 역사에 보이며...
이후론 고려황제들이 왕(王)이라 표기됌이 역사서에 가득하다.
거란의 중심지인 요(遼)지역의 연경을 접수한 몽골은...
후빌라이때부턴 자타공히 중국(中國)이요 천자(황제)라 표기됌도 고려사에 가득하다.
물론,몽골의 원 고향인 북원지역인 외몽골과 알타이 서부 깊착크,차가타이등지의 사한국들은...
한자문명에 동화됀 후빌라이를 대칸으로 대우하지 않는 경향이 생겼고...
이게 바로 몽골제국의 분열과 패망의 단초가 돼기도 한다.
대원제국이...
원 고향인 북원(외몽골)인들의 잦은 반란과....
서역속지국 사한국의 개무시에 데미지를 입어 흔들거릴 무렵...
티벳지역(남중국지역)에서 겨 들어온 파스파등의 라마교 사이비집단의 활약으로...
제국의 상무정신은 사라지고...원조 중국인들인 티벳의 라마승들이 비밀리에 행한 인신공양의 영생술에 빠져들고...
이로 인해 원조 남중국격인 티벳 홍교(紅敎) 사이비 집단이 득세하면서...
원 고향의 반란군격인 외몽골까지도 이들을 데리고 토벌다니면서...
홍건적이란 요상한 식인종들의 시대가 열리면서...원나라는 망하는 것이다.
명나라 자체도...이 남중국격인 티벳일대의 한족들과 혼혈됀 몽골황가인 무굴리스탄 왕가에 뿌리를 두는 정황이며...
그들이 홍건적(라마홍교를 믿는 도적떼)들을 정권 찬탈전투에 동원하면서...
원조 몽골혈통의 원나라는 무너지고...한족&거란족과의 혼혈몽골왕가인 무굴제국이 발흥한게 명나라인 이치란 것이다.
그래, 현 중화인들의 실질적 조상이란 명나라가...몽골을 오랑케로 추급했다 주절대면서도..
정작, 상징적으로 가장 중요한 명나라군대의 군복과 군기가 모두 정확히 원나라의 복색인 것이다.
조선군도 그랬다.
명나라의 임란기 종군화가가 그린 정왜기공도권에 그대로 증거가 그려졌다.
원나라와 명나라(무굴?)의 정권교체 시기...힘의 공백기에...
고려의 영웅 이성계가...요동지역을 후비고 댕긴건 역사에 다 나온다.
내 예상엔 최초엔 아마도 명나라(무굴)의 동의로...아님 권유로...무굴의 미 점령지인 서부 차가타이지역도 후볐을 것이라 보이니...
내 예상엔...이게 이성계의 여진정복사다.
그래, 아무르티무르는 곳 아기발도(아기강철=아자로 시작돼는 영웅)인 이성계라 추정하는 이유다.
이때 잠시 초기 조선은 중국지역인 요(遼)지역을 누비긴 했지만...
이성계가 징기스칸의 황금씨족도 아닌건 명태조(무굴대칸)와 동일하고...
당시, 반란으로 불법 점유한 고려왕권의 지배구도구축도 여념이 없었기에...
심플하게 대륙의 동쪽만 차지하겠단 계산으로...명나라(무굴)를 천자국으로 대우해 주는 써비스가 시작돼면서...
근세조선의 사대주의가 확고하게 자리잡은 것이라 보인다.
이성계의 군사력에 비해 상대적으론 힘도 없었던 무굴(명나라?)이 막강했던 티무르(이성계?)를 명목상으로라도 굴복시킬 수 있었던 비밀의 만능키는...
내 예상엔 아마도 이성계의 가계도일 것이라 보인다.
고려인인 삼한(三韓)의 족속이 아닌...단군조선 중심지인 몽골령 달단(타타르)지역 여진족인 가계도가..
내내 근세조선 왕가 계보의 아킬레스건이 됐고...
그래, 임란시기 절대절명의 와중에도 종계변무의 사절들이 풀빵구리 같이 명나라를 드나들었던 이유같다.
명나라 사서에 기록됀... 이성계의 아비가 이인임이란 내용 하나를 지운 공로로...
그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신들은...임란의 영웅들 보다 더 대접을 받았던 코메디도 그래서 나온 것이다.
내 보기엔 ..실상은 이성계와 이인임 얘기가 아니고...
이방원이의 왕위찬탈과...세조(수양대군)의 왕위찬탈...더 근본적으론...이성계 가계의 달단(타타르)여진 가계도...
이걸 명나라 사서에서 지워달라 안달였던 것이라 보인다.
원나라 장수출신인 명태조가 너무도 잘 알고있를 터였기에 말이다.
사서를 보건게...이성계가 파견한 조선 사절은...명태조를 알현하면서...
너는 어찌 그리 중국말을 잘하냔 질문에...
전에 제가 탈탈승상(홍건적 토벌의 영웅)의 군영에 있어 중국어를 잘하고..탈탈승상의 군영에 있던 폐하를 봤었다 대답했으니...
명태조는 홍건적을 토벌한 탈탈승상 군대에 있었단 얘기니...
주원장이가 당시 포로가 돼어 탈탈군영에 갖혀있던게 아니라면...이런 대화가 나올 수 없는 구도니...
홍건적 주원장이가 명태조란 소리는...한 마디로 복날 멍멍이들의 울부짖음이란 반증이기도 하다.
구한말기에 양이들의 총을 처들고...
서남아에서 양이들의 개가돼어 대륙조선인 차이나로 겨 들어온...
무굴의 남방 속노출신 남중국인들(남명, 인도차이나인들)의 대표적 조상이자 도적두목격인 주원장이를...
언감생심 무굴의 대칸이라 조작한게 명태조 주원장의 소설일지 싶다.
어쨋거나...
조선역사 어디를 봐도...왜놈들이 조선왕에게 황제폐하 만세~라는 아부를 떨거나...
조선이 주변의 속주들을 경영했단 말은 가끔 있어도...
조선왕을 직접 황제라고 했거나...특히나 천자라고 한 구절은 한 줄도 발견돼지 않은 이상...
근세조선이 구한말기까지도 내내 유라시아의 천자국였단 소리는..증거 나올때 까진 아직까진 제발 자제했으면 싶다.
그저 정황만으로만 억지대입할려면...나도 아프리카 추장을 천자로 만들 수 있다.
단군조선기 부터 근세조선기를 보건데...
유라시아의 유일한 천자자리인 중국(천산유역?)을 경영한건...거의가 다...
북적(北狄)격인... 선비족(삼황오제,거란,선비등)들과...동이격인 배달국 구려..그를 이은 단군조선...
그를 접수한 색국(스키타이?)격인 북부여 출신 고구려 ..그를 이은 발해(대진국)...
고구려 유민들과 당의 유민이 결합됀 거란제국인 요나라(키타이)...다시 이를 격퇴한 발해말갈의 형제국격인 흑수말갈의 금나라...
이를 격퇴한 실위지역과 동돌궐접경지역에서 남하한 발해유민계로 보이는 징기스칸의 몽골제국...
이를 밀어낸 한족계 티벳인들과 몽골의 혼혈정권인 무굴(명나라?)...이를 간단하게 제압한 건주여진(후금)의 청나라...
이리 이어졌던 것이지...
대부분 통일신라등 삼한(三韓)의 영토와 인력들을 인수한 왕건고려나...근세조선이 천자국이였단 주장들은...
역사의 객관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선... 이젠 포기해야할 미련같다.
천자위치를 선비족과 쟁탈한 배달국을 이은건 단군조선이고...
단군조선의 중심강역인 요(遼)지역을 선비족들과 쟁탈한건 고구려요...그 지역을 인수한건 발해(대진)국이고...
다시 선비계인 거란(키타이)에 신주지역과 천자권이 넘어가고...다시 동이계인 금나라에 이 신주지역과 천자권이...
다시 북적과 동이계의 혼혈정도로 보이는 징기스칸의 몽골제국에 이 신주지역과 천자권이 넘어가고...
잠시, 한족과,타타르...몽골의 혼혈왕조격이라 의심돼는... 무굴(명나라?)에 이 지역과 천자권이 넘어 같다가...
아무래도 동여진격인 금나라완 좀 다른 타타르적 면모가 보이는 후금(청나라)에게 이 지역과 천자권이 넘어가고...
구한말기엔 공히 양이들과 그들의 주구격인 동남아 왜노들인 메이지정권과...
패망 무굴의 속민들인 남명(인도 동부&동남아)의 적잖은 수의 식인종들이 역시,양이들의 양창대가 돼어 ...
조선의 영토인 현 중원을 먹고...신장 위그루가 중심인 청나라(달단여진)의 근거지를 아주 도륙을 내서 역사에서 지우고...
옛 발해유민들과,,소수의 거란유민들...많은 수의 금나라 유민들의 극동 망명지인 현 동북삼성에 죄다 몰아넣는 공작을 행한게
구한말기의 발버둥질들 같다.
청과 금은 지역은 전혀 달라도 계통은 여진으로 본류가 같았기에 가능했던 격리수용였지 싶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께...
강단사학이 얘기하는 중원대륙의 태평천국의 난은...대륙조선의 원조 동학란으로 봐야 하며...
라마교 유사한 백련교도들에 뿌리를 둔 대륙조선 서북도출신 한족 홍수전등의 반란으로 봐야 하며...
여기서 한족(漢)이라 함은...한(韓)도 말하는 용어며...그 이유는 다음에 설명해 보기로 한다.
태평천국의 흥한멸만(興漢滅滿)은...
타타르여진계 청나라를 멸하고...삼한조선을 재건하잔 운동였다 봐야 하고...
만주족의 만(滿)은...만(蠻)으로도 종종 표기됐으니...
당대 남중국(대륙조선)에 출현한 양이들과 청나라 정부군의 연합세력도 총칭하는 용어라 예상됀다.
이 대 변혁기의 엄청난 난리를... 당시 철종기의 조선역사서는 거의 언급도 않했음은...
후대 대한제국인들과 양이들...왜노들의 눈물나는 공동역작에 기인한다 뵈고...
고종과 대원군의 대한제국이...
이씨왕가 조상들의 자랑스런 국호인 ..최소한 돈황&감숙성과 황하유역을 상징하는 조선제국(朝鮮帝國)이라 하질 않고...
양자강 남부를 뜻하는 한(韓)을 제국의 국명으로 했음을 보건데...
대개 지지층이 조선 남인세력이란 대원군세력...
그 위론 역사서에 당대 엄청난 주요 사건들이 싹 사리진 사서를 남긴... 강화도령 철종의 이해못한 왕위계승...
이 세력의 정체는...
대륙조선의 정통세력이라 보기 보단...
이성계 방계혈통을 내세운...남명(인도동부 무굴진당?)들과 연대한...
양이들의 상승군 출신 세력인 태평천국을 때려잡은 동남아&남중국의 신흥세력이라 의심돼는 대목이다.
그래, 본향이 비슷한 동남아 해양왜놈들과 상대적으로 가장 잘 어울린 것이며...
양이들의 구한말전 기록엔 키가 크다 명기됀 고려인들관 다르게...
왜놈들보다도 더 작아뵈는 이해못할 싸이즈의 조선귀족분들이...구한말기와 일제시대에 대거 출현한 듯 의심됀다.
그저...대륙조선의 먼 서방 변두리역사흥덕만 가지고...
대륙조선의 중심을 아예 서역으로 가져다 붙이는 식의 무리한 해석들...
주나라제도를 계승했단 구절...황제를 참칭한 잠시의 시대만을 들어...
근세조선&고려는 천자국이였으며....내내 그 지위와 영토가 유지됐다 단정하는 무리한 해석들...
그 무리한 해석들의 논리적 근거를 만들고저...
엄연히 역사서들에 허다하게 명기됀 북방의 천자국들을...
그저 단군조선관 무관한 북방 오랑케 제후국들이라 해석해 버리는 억지스런 해석들...
선비족과 거란은 별개라 처도...
고구려적 문화전통과 영토를 가장 잘 계승한... 동이계인 발해말갈과 금나라와 그 유사종으로 보이는 몽골제국을...
단군조선관 영 관련도 없는 서방 백인 오랑케제후국으로 몰아가 버리는 무리한 해석들...
이게 바로 대륙조선을 찾잔 애국애족적 진실찾기의 연구노력들이...
자칫하면 국수주의적 환타지메니아들의 근거없는 가설로만 치부돼게 만들 단초를 제공할 수 있고...
정작, 단군조선과 천자국 고구려의 영토와 전통을 더 잘 계승했던..큰 의미에선 우리의 북방 동족문명들을...
우리와 상관없는 유라시아 서북부의 흰둥이 오랑케들 문명이라 자의적으로 재단해 분리해버리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이로울 것이 없는...
또 다른 역사왜곡의 결정판이 대륙조선연구가 됄까 걱정돼어 자꾸 이런 딴지를 걸게 됀다.
비유적으로 보자면...
한반도에서 스키타이(거란,선비)적인 유물이 나오면...
이건 지중해 로마의 물건을 중앙아를 거처 반도로 수입해 온 삼국의 무역증거물이라 떠드는 강당사학자들이나...
지중해에서 단군조선의 문화나 대륙조선과 유사한 유적 유물들과...역사가 나오면...
대륙조선은 대륙 동부엔 없었고,..그 중심이 근세조선기 까지도 중앙아에서 지중해에 있었다 과대해석하는 대륙조선연구자들이나...
방향만 극동과 극서로 다르지...왜곡방식은 동일하다 생각한다.
한반도인들 족보의 거의 태반인 통일신라를 이은 왕건고려의 위상을 높이고저...
그 상대적 북방인 고구려를 이은 발해말갈과 금나라...거기에 동돌궐적 요소가 좀 가미됀 유사종인...몽골제국의 발원지인 외몽골...
이들이 정작 가장 천자국 고구려의 문명과 혈통을 잘 계승한 정황들이 역사서들에 허다한데도...
자꾸 그들의 서역지배역사만을 근거로...그들의 발원점을 서역으로 내 모는 이해못할 해석들...
서양을 다 지배한 스키타이나 힛타이트...기르키즈와 게르만의 본향은 동녁의 흉노족이라 해석하는 서양학자들의 자세가...
차라리 상대적으로 더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라 비교돼는 대목이다.
세계를 지배한 천자국들이...대개가 다 파미르 서역의 오랑케들이라면...
자랑스러운 양이들의 선조로서...동로마식으로 지들 조상역사에 징기스칸의 몽골도 포함시킴이 역사왜곡의 기본인데...
왜 그들은 훈루와 몽골제국의 지배사를 타타르의 멍애니...하늘의 재앙이니...한탄을 하는 역사서만 만들었단 얘긴가...?
구한말기 달단과 대비달자 몽고족들이 백인에 가까웠기에...?
몽골제국이 백인원주민인 러시아인들도 다 지배했기에 동쪽 몽골발원지가 망한 이후...
남은건 서역몽골 뿐이니...상대적 서북몽골 일수록 백인혼혈됀걸 정녕 감안하고 싶지 않으신 건가...?
양이들이 왜곡하고 싶은 역사는 이거다.
서역은 내내 파미르 동녘에서 발원한 동양인들에게 지배당한 속지요...
이집트니 그리스 로마니... 뭐니의 유적 유물들과 역사들도...
결국, 동녘의 흉노제국들에게 밀려난 이주세력들이 구축한 역사와 유물유적임을 가리려하는 왜곡...
알타이 정도를 중심점으로... 극동과 지중해로 퍼져나간 동양적 유물과 문화들도...
무조건 지중해 로마에서 중앙아를 타고 극동으로 이동한 뭐시기로 해석하는 서양사대주의적 왜곡들과 마찬가지로...
대륙조선 연구끝에...
결국, 양이들의 입맛에 딱 맞는 파미르 서역 조선사...파미르 서역 몽골제국 발원사를 만드는 해괴한 결과를 낳을까 걱정돼어...
이리도 두서없이 길게 글을 남겨 봅니다.
대륙조선의 위대한 역사와 강역을 객관적으로 찾자는...일면 애국애족적이고도 순수한 연구가...
자칫 본의아니게 자발적으로 대륙조선과 그 형제문명인 북방 흉노제국들의 역사와 문명들을
서방 속지원주민들의 역사로 만들어주는 어처구니 없는 방향으로 가는데 조력하는 결과는가 돼는건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
대륙조선과 선비,흉노들의 역사가...서양지역의 역사였다면...
서양인들의 자랑스런 지 조상들 역사인데..왜 서양인들이 동양으로 왜곡할 이유가 있단 건지...?
그게 도대체 논리적으로 기본이나 돼는지...참 답답한 심정입니다.
부디, 대륙조선 연구를 폄하하고 뭔 방향으로 억지 연구방향을 유도하고저 딴지를 거는 글이 아니니...
혹여,눈들을 옆으로 가늘게 뜨시면서들 의심스럽게 처다보지들 마시고...
역사는 객관적 진실을 추구해야 한단 충정에서의 무지한 자의 걱정으로 받어주시기들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도 제 의견이...논리적 모순이 분명하게 보인다면...언제든 폐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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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문무님의 글도 훌륭하고 궐한님의 글도 좋은 말씀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궐한님의 글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가능하면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뺐다면 더 좋았을 것을.......생각합니다. 저의 글은 전체적인 맥락으로 보면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원전마다 조금씩 다른 것을 번역하면서 예를 들기 때문에 그 글을 자세하게 보지 않으면 오해할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단단대령은 백두산이 아니라고 봅니다. 사서에서 보이는 것들을 그때 그때 지형지리를 설명하기 때문에 약간 배치되는 경우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나의 생각 역시 다를 수 있으며, 그것은 여러분들의 생각과 합쳐져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장문의 글이기 때문에 자세히 보고 코멘트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우리 카페는 가능한 원전에 충실한 조선사를 갈구합니다. 물론 원전에 충실하다보면 또 다른 것들을 놓칠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아니면 말고"식의 연구는 많은 이들로부터 비웃음거리로 전럭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 지양하고 있습니다. 또 지금도 대륙조선이라고 하면, "이 사람아, 그만 두게나. 나이가 몇 인데 그런 주장을 펴고 있다" 하고 있는데, 여기서 더 오바해버리면, 지구 행성 전체가 조선의 왕국이었다는 말이 될까 두렵습니다. 가능하면 증거가 되고 고증이 될 수 있는 것만을 찾아 "대륙조선"을 추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양해바랍니다.
이 말은 궐한님께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 카페가 지향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궐한님의 마지막 말씀 "객관적 진실을 추구하자!"
예! 가장 중요한 말씀이고, 당연한 말씀입니다. 서로 항상 노력해 보기로 하지요.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궐하님께서는 고대의 중국이 현 신강성으로 확신하시는 듯합니다. 특히
< 요동벌은 천산 동부의 돈황일대가 가장 객관적으로 들어 맞는다.>라 하시어 거의 확신을 가지시는것 같습니다. 요동 요서를 나누는 요하는 남북으로 흘러야 하는데 돈황 인근에는 요하라 할만한 적절한 강이 없습니다.
<이 요동벌을 지나 연경의 천산 동부에 처음 나타난단 의무려산은 천산(天山)의 동쪽 지맥인 동천산(東天山)이라 표기돼는 투무르산(鐵山)일 가능성 지대하다.>의무려산은 유주의 진산입니다. 이곳이 유주이면 정의에 기주는 동하지서 서하지동 남하지북이라 하고 천하의 중주이자 唐、虞、夏、殷의 도읍지이다. 라 하였습니다. 돈황 인근에 이러한 지형이 있는지요...
<서자(序子,庶子)라 했다...환인천제의 많은 자식들 중...적장자가 아닌..서자부의 대표라 했다.>
서자란 말이 왜곡되었을 가능성은 전혀 없는것인지요...
서자란 말과 주몽과 부여와의 상관성이 숨어 있지는 않을까요...아주 깊은 연구가 있어야 할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참된 역사를 찾고자 할 때 먼저 강단이나 재야에서 모두 납득할만한 fact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요동 요서를 나누는 요하는 남북으로 흘러야할 것, 유주의 땅은 검은땅이어야 할 것, 산해관은 천하의 요새지역일 것, 북경은 낮은지대일 것, 압록강은 동쪽으로 흐를것 등등....이러한 fact들을 하나로 꿸 수 있는 지형적, 문화적 요건을 충족시킬수 있는 땅을 찾아야 올바른 역사가 드러날 것입니다. 그러한 땅을 찾았다 싶으면 연행사들이 갔을 루트를 그려 연행록의 기록과 비슷한지 검토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지지합니다 훌룽한 말씀 입니다
압록강이 동쪽으로 흐른다고요...?
대부분 기록엔 서쪽으로 흐른다가 맞지 않는건가요...?
고대엔 대강이 요하인진 몰라도...구한말기의 기록들엔 요하는 그저 개울수준으로 발을 걷고 건널수 있던 강으로 수량이 줄었기에...그래,고려나 조선이 압록강으로 물러서 천해의 경계로 삼았단 구절이 있습니다.
요하가 그리 급격히 수량이 줄던 강이였다면...현재는 그저 도랑만 있는 수준이라 예상합니다.
신장성과 내몽골지역이 대부분 그런 지형들입니다.
깊은 계곡형 지형은 과거 거대한 물줄기의 기록이라 봐야 합니다.
산맥은 몰라도...하천은 시간차를 감안해야지 현재와 딱 맞춘다는 자체는 스스로 함정을 파고 길을 헤메이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몇 십년 사이 수량이 엄청 줄어든 알알해의 경우가 잘 증명합니다
@궐한 현재의 압록강은 서쪽으로 흐릅니다. 역사속의 압록강도 서쪽으로 흘렀다면 조선의 문인들은 왜 동쪽으로 흘렀다 했을까요...
월사집 9권 동사록상((東槎錄上) ; ~~~~~ 지축을 세 조각으로 갈라놓나니 / 三分割地軸
남쪽으로 모여서는 용연이 되고 / 南匯作龍淵
동쪽으로 흘러서 압록강이 되는데 / 東注爲鴨綠~~~~
또.....<유하집 권지3 통군정>에
地絶城危多烈風.高樓形勢八方通.連山朔氣不曾斷.中略.行人萬里迷歸路.鴨水滔滔日夜東
~~~압수(압록강)는 물이 넘쳐, 넘쳐 밤낮없이 동(東)으로 간다. <문무님의글 백두산 잔백산 천산2부>
이라 하였읍니다.
@맑은영혼 .....지난 몇 십년 사이 수량이 엄청 줄어든 알알해의 경우가 잘 증명합니다 ........
알알해가 최근에 수량이 급격히 감소한것은, 알알해의 두 수원인 아무다리아와 시르다리아강의 중상류에 큰 댐을 막아 인근 사막에 물을 대어 농사짓는 관개농업으로 인하여 강물이 알알해까지 거의 내려오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연적 감소분도 있겠으나 주 원인은 강물의 유입이 없어서라 생각됩니다.
@맑은영혼 예전같이 수량이 많다면 관계수로도 필요없었겠져...
말라붙은 평원이고...원체는 농사짓던 평원도 아닌...바다가 쫄아 육지가 됀 지역을 수백년후엔 개간한 지역입니다.
맑은영혼님께서 가장 적절한 구절을 택핬습니다. 조선사의 진실을 탐구하는 것이, 우리들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강단이나 또 다른 집단들을 이해시키고, 납득시키고, 재야인들을 묶을 수 있는 증거와 고증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모래알처럼 흩어진 우리 재야사학계는 제 잘난 맛에 산다고 할 정도로 "남을 이해시키려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움직이 줄 않고, 자신들만의 울타리를 치고, 그 울타리안에서 안주하려고 합니다. 제가 항상드리는 말씀은 "증거와 고증을 찾자"는 것은 바로 강단과 또 다른 집단(왜곡한 집단)에게 공을 넘기려하는 것입니다. 증거와 고증을 찾아 조선사를 놓고, 그대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을 그들에게 넘긴다는 것은 바로 그들의 항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물론 어려운 일이라것, 압니다. 그러나 증거와 고증과 유물유적을 찾는다면 못할 것도 없는 일입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정부입니다. 이게 가장 걸림돌입니다. 어째서 조선사의 진실을 찾는 것에 정부가 걸림돌이 될까? 희한한 일이지만 사실입니다. 이들 정책입안자들은 학자들과 또 달리 친일과 친미적인 인물들로, 자주적 자립적인 사고와 사상을 가진 분들이 별로 없다고 봅니다. 관료들이란 사고의 발상전환과는 거리가 먼 인물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입니다.
제가 주장하고 싶은건 이겁니다.
증거...분명 그게 중요합니다.
허나 그 증거의 해석이 연구자들마다 천차만별이기에...확대해석이나 축소해석을 경계해야 한단 겁니다.
물론, 저부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