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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에서 조성 중인 황룡행복마을의 한옥 모델하우스 ‘신한가 호연당’이 지난 10일 오픈했다.
유두석 군수를 포함, 장성군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현판식을 가진 신한가는 약 330㎡ 부지, 건축면적 100㎡ 규모의 ‘ㄴ’자형 현대식 한옥으로 신공법이 적용됐다.
지하에는 다목적 공간이 부부침실은 구들장을 넣었으며, 다락과 붙박이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설치했다. 또,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한옥신단열소재를 사용하고 도시가스를 이용한 난방으로 유지관리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마을의 토지분양가도 약 27% 인하됐다. 전남개발공사는 분양 활성화를 위해 기존 3.3㎡당 92만 원에 공급했던 토지를 3.3㎡당 평균 67만 원 대로 인하해 공급한다.
황룡한옥마을은 황룡면 장산리 일대에 약12만6000㎡ 규모로 조성되는 한옥전용 주거지로 자연과 옛집의 정취는 물론 도시의 편의성을 함께 지향하고 있다.
전기, 통신, 도시가스가 지중화 돼 있으며 중앙에 약 1만1000㎡의 공원이, 마을 옆으로는 황룡강생태공원이 조성돼 있다.
도보로 10분 거리 내에 장성문화회관, 홍길동체육관과 건립 중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혜원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워 귀촌을 꿈꾸는 수요자에게는 도심 속 한옥으로 메인하우스 기능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민박운영으로 소득 창출도 가능하다.
황룡한옥마을은 한옥관광자원화지구로 지정돼 있어 전남도와 장성군에서 한옥건축 보조금을 최대 8000만원(융자 포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남개발공사 분양보상팀(080-285-0600)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날 오픈한 ‘신한가’ 분양가는 1억9000만원에서 2억3000만원 수준으로, 현재 예약상담을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피데스하우징(061-282-2009)으로 하면 된다. 장성황룡행복마을은 현재 124필지 중 21필지가 분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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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든고향소식
장성 황룡행복마을 분양가 대폭 인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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