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을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몸은 회복되지 않고 있을 뿐이고, 체중은 3키로 감량되어 있고..**
월11.12- 새벽-휴식
저녁-휴식
화11.13-새벽-휴식
저녁-휴식
수11.14-새벽-크로스컨트리1시간(백률사코스:심한바람, 차가운기온)
저녁-휴식
목11.15-새벽-크로스컨트리1시간(백률사코스:체감온도 영하권,동절기복장)
저녁-10키로 실전주(클럽공동훈련참석-예전같지 않았음. 선두그룹과 1키로 차이-언제 회복될려나...)
금11.16.-새벽-스트레칭(윗몸108, 스쾃108,헴스트링200,다리들어올리기30)
저녁-휴식
토11.17.-새벽-휴식
오전-밭일
오후:휴식(미피)
일11.18.-오전:06시10분 상주출발-이동간 칠곡휴게소-8시 도착
상주종합운동장:풀(09시~)
*상주대회 소고*
3년만에 다시 참가한 상주대회
코스는 몇 회 달려 본바 있어, 익숙해져 있다.
날씨는 출발시 추위를 느낄정도로 쌀쌀했으나, 이후 전혀 지장이 없다.
11키로까지는 정상적인 페이스(키로당 4분10초내)로 달렸으나,
이후 하드웨어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
특히, 아직 작은 오르막에서도 폐활량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24키로지점을 반환하여 오는길은 평소대로 뒷심이 발휘되지 않는다.
아직, 회복이 덜 되었음을 확실히 느낀다.
30키로 지점에서 멈춘다.
40키로 지점에서 또 한 번 멈춘다.
예전 같으면 쭈욱 뒷심으로 밀어 부쳤을텐데..아쉽다.
아직 쯔쯔가무시의 후유증으로 간수치와 폐활량,콩팥의 기능회복이
덜 되었음이다.
힘든 레이스였다.(기록03:18:53)
다음에는 좀더 회복되겠지.
목표한 30키로까지는 천천히 라도 달렸으니, 만족해야겠다.
그나마, 춘천에 비하면 일취월장 이었다.
다음주 고흥대회에서 그 다음주 진주대회까지 기대를 걸어본다.
진주대회때까지는 몸이 완전 회복되기를 기대하면서!!
화이팅!!!(목표:최고기록 35초 앞당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