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요즘 농산물의 유통 화두라고 볼수있는 로컬푸드직매장,,
그 선두에 농협 로컬푸드가 있다.
때 맞추어 올해 4월19일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문을 열고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이날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본부 주관으로
농협관계자들과
전남 여수농협,전북 완주 상관농협,울산 범서농협,안성 대덕농협,김포시 김포농협의
농업인 대표와, 농협 조합장,농림축산식품부,각 농협팀장,소비자 대표가 참석했다.
나는 소비자 패널로 참석하게 됐다.
로컬푸드에 대한 황수철 박사님의 강의 내용중,,
10여년 전 부터 민간 중심으로 로컬푸드가 있었다고 하나
이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농협 중심으로 속속 세상을 바꾸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여러 단계의 유통 과정을 줄여 지역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 하자는 차원을 넘어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
농가와 지역주민의관계,
농촌과도시의관계
인간과 자연의 관계가 다 이루어질때 로컬푸드의 꽃을 피운다고 한다.
그동안 소비자로서
로컬푸드가 고맙고,농산물이 신선하고 지역에 사시는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것이라
믿음이 갔다.
더러는 소비자 로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농업인들의 애로점을 듣고 보니,,
한편으로 이해가 되기도 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60년대 초 부터 로컬푸드가 생겼는데,
출하농가와 지역주민이 모두 우리의 가게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생산농가는 농가대로, 옳바르고 양심적인 바른 먹거리 생산을,,
소비자는 소비자 나름대로 생산 농가의 애로점을 이해 할때
로컬푸드가 롱런 하리라 믿는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누님! 죄송해요.오랜만예요!항상건강하게 활동하시는 모습이 너무좋아요.
소보로님!
소식이 궁금했는데,,
잘지내시지요 ?
항상 감사하구 내년에 또 같이 공부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