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장항선 보령 웅천-익산대야 구간(39.9Km)의 복선 전철화 추진사업이, 지난 30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로부터 사업비 1,500억원이 승인되어 사실상 화정되었다. 앞으로 7월중 개최예상되는 기재부 ‘총사업비 관리심의’를 남겨주고 있지만, 내년 국가예산에 반영되는 것은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나 마찬가지로서, 그동안 군민들의 애를 태웠던 “장항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정상대로 추진되어 온 군민들과 함께 환영의 뜻을 표한다.
‘환황해권 국가대동맥’으로 불리는 장항선 복선사업과 관련하여, 한때 웅천-대야 구간 39Km가 사업계획에서 누락되어, 전 군민의 울분을 샀고, 보령,서천지역구인 ‘국민의 힘 김태흠의원’이 기회 있을 대마다 “직(職)을 걸고 책임지겠다”고 공언한 바. 그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 그동안 장항선 복선전철화 추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을 기울였던, 김태흠 의원와 노박래 서천군수 그리고 관련 서천군청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갈채를 보낸다.
오는 7월 예정인 기재부 ‘총사업비 관리심의’를 통과할 경우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2026년까지 1조 129억 원을 투입, 아산 신창에서 익산 대야를 잇는 118.6㎞ 복선전철화가 되면, “서해 KTX 운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2021. 7. 5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
첫댓글 서해선 KTX 가 개통되면, 서천-서울이 1시간이내로 주파되어,
이제 서울가려고 익산에서 KTX 를 갈아타는 불편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