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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용산처럼 은평도 비욘드 조닝의 초고층 복합시설이 필요합니다
혁신파크에 50층짜리 상업.업무.쇼핑시설 소망
실버타운 같은 골드 빌리지는 NO
“은평에 살리라,
주거.생활.상업.공원.교통.교육.복지 살기 좋은 도시은평”
“은평도 세운.용산처럼 상업.업무.쇼핑이 가능한 복합시설을 갖춘 도시로 개발되어야합니다.”
은평을 대한민국 최고의 지상낙원으로 만들어내고 싶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에 살리라, 주거.생활.상업.공원.교통.교육.복지 등 환경을 잘 갖춘 살기 좋은 행복도시 지상낙원 은평” 이라는 말이 주민들한테 나오도록 하겠다며 은평의 설계자로 나섰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도시계획전문가다. 그는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2014.7~2018.3)' 을 역임하면서 2017년도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 을 맡았다.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신도시 개발에 머물렀던 도시개발 정책을 쇠퇴하는 도시의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간 특성화된 균형발전을 이루고자했다.
김 구청장은 당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그동안 노후시가지 도시재생과 서민 주거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입법 및 의정활동을 해왔다.
그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고히 하고자 ▲서울특별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5.1.2)했으며, 수요자들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공공주택 건설 및 공급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5.5.14)했으며, 주택 중개보수 인하도 유도한 ▲서울특별시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2015.4.14.)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입안.입법 과정에서 ▲서울시 도시재생 비전과 과제를 제시(2015.4.7)했으며, ▲서울특별시 주택 중계수수료로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의 효율적 심사를 위한 공청회(2015.3.30)를 여는 등 도시계획관리 현안에 대한 여러 공론의 장을 마련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도시재생과 서민주거안정 등을 중심으로 여러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왔던 김 구청장은 도시재생 및 서민주거 부문에 재정투자를 확대하여 서민의 정주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했다.
김 구청장은 강북.서북.서남 등 특화된 생활권 계획과 지역 단위의 생활기반시설을 투자를 확대하여 서울의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김 구청정은 민선 8기 은평구청장을 출마하면서 주요공약으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예타 통과 및 조기 착공 추진 ▲민관 합동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단 구성 ▲서울북부역(수색.DMC역) 일대 복합 개발,▲문화관광벨트 조성 2단계 추진 등을 내세웠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를 맡으면서 서울시의 다양한 지역현안을 다루며 시민들의 삶에 가장 밀접한 업무를 책임지는 핵심 상임위원회로, 지역균형성장을 유도하고 구도심과 전통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역할과 임무를 띠었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 구청장은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현장으로 찾아가는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빈틈없는 정책 발굴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소관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안정성 문제가 제기된 재개발사업 공사현장 안전 점검 등의 현장 사찰에 나서며 안전도시에 집중했다.
다양한 형태의 사업이 존재하는 서울시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도시계획 수립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 및 준공공임대주택 공급과 분양주택의 수요.공급 관리 ▲도시재생사업, 권역별 특성화 발전사업 등 각종 도시관리계획.주택사업을 관심 있게 지켜보며 이를 어떻게 진행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이 달라지도록 하고 있다.
은평의 꿈은 복합 상업.업무.쇼핑 시설
은평의 희망은 혁신파크에 50층짜리 초고층
김 미경 구청장은 공공임대주택 공급, 도시재생 특화, 복합상업.업무.쇼핑시설 조성, 시민광장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행정을 펼친다. 특히 은평혁신파크에 50층짜리 상업.업무.쇼핑시설을 짓기를 바라고 있다.
은평은 베드타운 역할을 하는 도시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주거와 상업.업무.교육이 공존한 복합시설을 갖춘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은평에 주거.쇼핑.문화.상업.업무.관광.정원 따위의 다양한 도시 기능이 모두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한 복합시설 갖춘 랜드마크 빌딩이 추진되어야한다고 은평 설계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혁신파크에 자족기능 역할을 할 주거.업무.문화.체육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복합화 건물에는 다목적강당과 동아리실 등을 갖춘 생활문화센터, 실내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이 들어서게 하겠다고 한다.
김 구청장은 이런 시설이 들어서면 은평도시 지역의 부족한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문제의 해소와 함께 교육.문화.체육시설의 확충으로 시민 생횔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김 구청장의 믿음이다.
김 구청장은 은평혁신파크가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서길 바라고 있다. 근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일 싱가포르 해외출장, 실버타운인 캄풍 어드미럴티를 방문해 은평구 녹번동 서울 은평혁신파크 내에 자녀 가까이에 부모가 생활하는 세대 공존형 주택단지 가칭 ‘골드 빌리지(gold village)’ 를 100~200가구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오 시장의 싱가포르 해외출장 결과에 큰 관심을 보였던 김 구청장은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골드 빌리지 발표 과정이 주민이나 자치구와 사전 소통과 협의 없이 이뤄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서울 은평혁신파크는 당초 질병관리본부가 이전한 부지 약 11만㎡를 2015년 서울시가 매입해 230여개의 단체가 입주해 있다. 이런 곳에 오 시장이 싱가포를 다녀와서 은평구의 생각과는 달리 자녀 가까이에 부모가 생활하는 세대 공존형 주택단지 가칭 ‘골드 빌리지’ 를 100~200가구 공급하겠다고 해 은평구는 반발하고 있다.
은평구는 은평혁신파크는 DMC와 진관동의 삼각축의 핵심으로 우리는 거기가 메인이라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은평에 필요한 것은 상업시설과 랜드마크인데 이곳에 ‘실버타운’ 을 만든다고 하니 47만 구민을 대표하고 있는 김 구청장은 당장 주민들의 불만이 상당해 입장문을 안 낼 수가 없다. 김 구청장은 혁신파크는 상업시설 중심지, 랜드마크가 되도록 꿈꾸고 심혈을 기하고 있는데 오 시장이 이곳에 골드 빌리지인 실버타운을 짓겠다고 해 은평구 구상과 전혀 다른 정책을 내나 서울시 혁신파크 활용 두고 은평구와 이견을 보인 은평구는 강력한 항의태세를 갖추고 있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작년 취임한 후 서북권 신생활 경제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혁신파크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수립 중이다. 하지만 은평구는 주거 최소화하고 상업시설에 더 비중을 두고자한다. 그런데 서울시가 골드 빌리지를 포함해 총 1000여 세대의 주택 공급을 추진하면서 주거 최소화를 원하는 은평구와 일부 이견을 보이고 있어 이 문제를 두고 서울시와 은평구가 서로 이견을 보이며 한바탕 언쟁이 높아질 것 같다.
은평구는 은평혁신파크에 상업.업무.쇼핑 등 경제 활성화 시설과 함께 4차 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시립대캠퍼스 유치와 도서관, 복지관, 복합문화시설, 공원, 쉼터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서북권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개발 구상(안)을 서울시에 제시한 바 있다.
은평구의 이런 구상은 혁신파크 이름에 걸맞은 혁신적인 상업시설과 업무가 공존하고 쇼핑문화가 잘 갖추어진 혁신파크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시설들이 들어서게 함으로써 은평 경제에 활성화를 불러오고 더불어 4차 산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의 기업 유지에도 심혈을 기하고, 이런 시설뿐만 아니라 시립대캠퍼스 유치와 도서관, 복지관, 복합문화시설, 공원, 쉼터 등의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은평구가 서북권 랜드마크로 상징성을 띠게 하겠다는 게 은평구의 꿈이다.
김 구청장은 “서울시가 부모와 결혼한 자녀가 따로 살지만 가까이 생활하는 3세대가 한 동네에 사는 ‘세대공존형’ 임대주택 단지가 서울 은평혁신파크에 조성을 하겠다며, 1000세대가 확정된 것처럼 자료를 발표했다. 은평은 이미 베드타운으로 이를 벗어나려면 일자리를 만들 수 있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들이 들어와야 한다” 며 “우리는 예식장도, 호텔도, 대형공연장도 없는 지역으로 기반시설이 절실하다” 고 서울시의 정책에 반감을 드러냈다.
은평구는 은평혁신파크는 GTX-3호선 등 교통접근성 뛰어난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은평혁신파크는 불광역 인근에 위치해 은평구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입지를 갖고 있다. 3.6호선은 물론 향후 GTX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도 뛰어나다. 김 구청장은 이런 점을 내세워 혁신파크 부지에 인근 아파트와의 스카이라인을 고려해도 50층 규모의 초고층이 가능할 것으로 구상하고 있다.
은평혁신파크 비욘드 조닝으로 개발돼야
확신을 갖고 추진하고자 나선 김 구청장은 “서울 은평혁신파크도 ‘비욘드 조닝’ 할 수 있고, ‘화이트 사이트’ 할 수 있다” 며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용산이나 도심만 챙길 것이 아니라 은평구와 잘 소통해 서북권에 초고층 복합개발이 이뤄져야 사람들이 모이고 상권이 생겨서 성장 동력이 만들어질 것” 이라는 김 구청의 확고한 신념이며 이점을 강조한다.
김 구청장이 말한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 은 주거와 업무.상업 등 기능 구분이 사라지는 미래 융복합시대의 복합적 용도 기능을 하도록 할 계획 신도시가 필요 없는 시스템을 말한다. 높이.용적률 등 도시구제환화로 서울도심 활력 부여를 한 높이 규제 완화, 용적률 규제 완화 등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복합화 되는 도시 공간 창출을 위한 경계를 없애겠다는 것이다.
공간 간 기능의 경계가 사라지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공간은 시민의 삶을 규정하고 도시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신념으로 비욘드 조닝에 도시개편을 하고자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용도 제한을 없앤 싱가포르 화이트 사이트를 서울에 적용하겠다는 구성안을 발표하며, 낙후된 세운지구에는 비욘드 조닝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고, 은평혁신파크에 어르신들이 자녀.손주와 5분 거리에 살 수 있는 노인복지주택의 ‘골든 빌리지’ 라는 주택이 은평구 은평혁신파크에 들어서게 하겠다고 했다.
서울시는 낙후된 세운지구는 초목과 직장, 집, 문화가 어우러진 초고충 빌딩숲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이를 위해 싱가포르 개발단지인 마리나 원처럼 토지용도 규제를 없앤 비욘드 조닝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세운지구는 비욘드 조닝으로 초고밀 개발 마리나 원은 세운지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모델이다. 세계적 관광 명소인 마리나 베이에 위치한 빌딩단지로 서울시의 비욘드 조닝과 유사한 화이트 사이트 방식을 적용하겠는 것이다.
두 개념은 모두 토지용도 제한을 없애는 것이며, 기존에는 땅을 주거, 상업, 공업, 녹지 용도로 미리 정해놓아 입주할 시설과 건물 높이를 제한한 일이다.
반면 비욘드 조닝과 화이트 사이트 방식에서는 최소한의 선만 지키면 넓은 토지에 필요한 시설을 자유롭게 지을 수 있다. 이렇게 개발된 마리나 원은 최고 34층 주거와 오피스텔빌딩 사이에 푸른 정원을 넣어 일과 주거, 휴식을 동시에 해결가능하게 했다.
또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세운지구에 비욘드 조닝이 적용되면 용적률 1500%이상 초고층 빌딩에 창의력 디자인이 적용된다.
서울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비욘드 조닝을 제시하고 세운지구를 남북녹지축으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세운지구는 좁고 낡은 건물이 빼곡함에도 171개 정비구역 중 147개가 구역해제에 직면했을 만큼 개발이 늦어지고 있고, 이 때문에 시는 세운지구를 비욘드 조닝 방식으로 개발해 업무, 주거, 녹지가 어우러진 도심의 한축으로 만들 계획이다.
골드 빌지는 노인 외로움을 덜고 자녀도 육아 도움이 가능한 구조로써 어르신이 취미.건강을 챙기면서 외롭지 않게 살 수 있도록 디자인한 주거단지이고 5분쯤 거리에는 기혼자녀를 위한 주택을 지어 보무와 정을 나눌 수 있는 구조이다. 오 시장은 싱가포를 공공실버타운인 '캄풍 어드미럴티(Kampung Admiralty)' 를 들러본 뒤 은평과 강동에 어르신을 위한 골드 빌리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근거리에 부모.자식이 함께 살거나 세대통합형 주거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시는 은평과 강동에 골드 빌리지를 짓고자한다.
은평 혁신파크에 100~200가구 정도 어르신 주거를 넣고 근처에 자녀세대도 거주할 수 있는 200가구를 집어넣어서 어르신을 모시면서 기혼자녀도 갑자기 돌봄이 필요할 때 부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대를 통합하여 주거단지를 실험하겠다는 오 시장의 구상이다.
은평혁신파크 골드 빌리지는 NO
비욘드 조닝의 복합문화시설은 YES
은평구는 서울시가 은평혁신파크에 ‘골드 빌리지’ 발표에 대해 ‘절대(absolutely)’ 란 단어를 꺼냈다. 절대 안 된다며, ‘가능(possibility)’ 이라는 단어도 단호하게 ‘NO’ 하고 있다. 은평구는 은평혁신파크에는 오로지, 오직, 유일한의 ‘only’ 이다. 오로지 은평 혁신파크에는 ‘비욘드 조닝’ 의 도시계획이 ‘가장 적절하다(be the most appropriate)’ 고 강조한다.
왜 은평에는 골드 빌리지이고, 세운지구나 용산에는 비욘드 조닝으로 가능하게 하느냐며, 이견을 보인 채 은평혁신피크에는 골드 빌지가 아닌‘초고층 상업.업무 등의 복합시설’이 공존하는 도시로 개발하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은평경제에 가장 활성화를 불러올 구상은 바로 ‘상업.업무 등의 복합시설’ 이라고 강조하며, 세운지구에만 들어서게 한 서울시의 도시구상에 은평구는 균형적이지 못하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은평은 실버타운이나 골드 빌리지 지역의 상징성이 아닌 비욘드 조닝으로 여러 시설이 들어선 모든 것이 갖추어져있어 편리한 생활공간의 정주도시로 은평혁신파크로 만들어내고 싶어 한다.
서울의 삼각 축의 중심은 '용산' 이 될 것이라고 한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효과로 서울 핵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용산정비창 국제업무지구 탈바꿈, 한남뉴타운(1만200가구) 개발, 유엔사부지에 복합ㄷ나지 조성, 이촌.서빙고동 등 한강변 일대 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대거 추진 등으로 한 용산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한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가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용산 시대가 현실화됐다. 사실상 행정부의 초핵심 중심부로 급부상함에 따라 용산 일대 부동산 지형에도 대대적 지각변동이 일 전망이다.
용산 정비창부터 유엔사 부자.한남뉴타운 정비사업에 이르기까지 일대 개발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아 전통 부촌인 용산 일대가 서울 중심축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국제업무지구 조성과 함께 한강변을 따라 이촌동, 사빙고동 일대 정비사업과 용산공원 조성을 통해 새얼굴로 단장하면 용산이 서울의 랜드마크로 도약할 수 있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렇듯 은평은 서울 변방으로만 여기고 있어 소외감이 든다. 서울의 중심축이 '종로다, 강남이다. 이제는 용산이다' 라고 하니 은평은 부러움으로 눈초리로 쳐다볼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은평은 은평만의 장점을 살리고자한다. '은혜롭고 평화로운 고장 은평' 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서울 어느 도시 못지않게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내겠다며, 김미경 구청장을 위주로 똘똘 뭉쳐 신은평을 구현하는 데 모두가 앞장서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은평이 어느 분야에서든 삼각축에 들어간 은평으로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반드시 여기게 하고 보여주겠다" 고 했다.
은평을 삼각축 이룬 도시로
은평은 교육.복지.안전의 삼각축과 교통.문화.관광의 삼각축과 주거.업무.상업의 삼각축과 은평을 용산과 강남을 잇는 삼각축으로 만들어내고자 한다.
용산이 생태문화(용산공원), 정치(대통령실), 경제(용산국제업무지구)의 삼각축을 갖춘 마래 서울의 중심으로 도약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청라경제자유구역~김포한강신도시~서울을 잇는 삼각축 선상에 위치한 수도권 서울북부 거점도시로 삼고 있듯이 은평은 통일을 내다보며 은평이 개성.평양과 서울을 잇는 평화도시로 원대한 꿈에 젖어있다. 은평이 그저 서울의 부차적이고 부수적인 역할을 한 보조도시가 아니라 주체가 되는 에센티얼(essential) 또는 펀더멘탈(fundamental), 즉 '본질적.근본적.기본적.성격적인 1차적 핵심도시' 로서의 역할을 띠게 하겠다고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은 한양이 북악산을 주산으로 하여 남산과 한축을 이루며 관악산으로 그 기운을 뻗어나게 하며 600년이 넘도록 영화를 누리게 했고 하고 있듯이 앞으로 남쪽으로의 기운이 북쪽으로 뻗어나게 하겠다" 며 "북한산을 중심축으로 한 도시재편에 나서는 데 은평이 그 중심에 서게 하겠다" 고 그의 신념은 확고하다.
김 구청장은 "조선은 개성에서 한양으로 천도를 했다. 북악산을 주산으로 하여 남쪽에 궁궐을 짓고 600여년의 태평성대를 이루었다. 근대에도 현재도 그 기운은 뻗히고 있고 융성하게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북한산을 위주로 한 남쪽 방향이 아닌 북쪽으로 향한 기운이 필시 뻗어가리라 본다. 그 기운의 발로는 바로 '은평' 이 될 것" 이라고 확신한다.
김 구청장은 "은평이 이젠 남의 기운을 북으로 뻗치게 하여 중국과 러시아를 넘어 유럽 등으로 한반도의 기운을 강물처럼 흐르게 하겠다" 고 '자유, 평화, 번영' 의 은평기운을 발복하게 한다. 김 구청장은 "우리 온 세계 인류의 자유와 평화의 번영을 위해 은평이 발원지가 되어 세계 평화와 인류의 반영의 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 이라며 세계 평화와 인류의 번영시대를 열 통일번영특별자치도시 은평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의지를 보인다.
김 구청장은 인류의 행복과 세상의 평화를 위해 풍요롭고 행복한 대한민국 무궁한 번영을 위해 열정을 결심했다.
은평은 평화의 길로 가게 한 출발선
김 구청장은 “은평은 분명 평화의 길로 가게 하는 그 출발선에 서있는 고장” 이라며 “남으로는 대전을 지나 부산과 제주도 한라산까지, 북으로는 파주와 철원을 지나 개성과 평양 그리고 백두산까지 힘찬 기운이 뻗치게 한 기은(氣恩) 기평(氣平)이 될 것" 이라고 확신했다.
김 구청장은 "한반도는 큰 대륙에서 튀어나온 반도이다. 삼면이 바다로 된 한반도는 더 이상 남으로는 뻗어나갈 수 없는 땅덩어리다. 다만 해양은 축복을 받았다. 하지만 대륙에서 모든 세상사가 이루어진 만큼 한반도는 더이상 남으로 뻗어갈 수는 없다. 우리는 남쪽에만 발전을 기해왔다. 아직 북한이라는 다른 체제가 있긴하지만 언젠간 한반도는 하나가 되어 한반도가 호랑이 형세를 하고 있듯이 포효를 하리라 본다" 며 "대륙을 향해 한반도는 얼마든지 뻗어갈 수 있는 나라다. 대륙에서 대한민국의 기운이 솟을 수 있도록 그 중심과 역할에는 은평이 되게 하겠다" 고 은평의 힘을 믿는다.
한반도가 번영하려면 남쪽에 치우친 발전이 아닌 북쪽으로 향한 발전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는 김 구청장의 지론이다.
대한민국 역사를 보면 신라가 삼국통일하여 한반도를 제패했지만 신라는 한반도에 그것도 남쪽에서 안주하고 말았다며 그래서 한반도는 더이상 대륙으로 진출하지 못했고 했다면서 만약 고구려가 한반도를 제패했더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크게 달라져있을 것이라고 고찰했다.
항간에는 대한민국 정치가 일부 지역 사람들이 독점하고 있어 이 또한 문제가 있다며 그런 일로 대한민국이 뻗어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은평은 2차적인 도시가 아닌 1차적인 핵심도시로서의 기능을 하고자한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은평은 서울에서 가장 자연 풍광이 좋고 아름다운 북한산을 품고 있는 곳" 이라며 "이것은 인류를 지키기 위한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조화가 잘 된 곳임을 증명하고 있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사는 생태게를 만든 은평임을 말해주고 있다" 고 했다. 김 구청장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발전할 수 있는 고장이 바로 은평" 이라며 "은평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라는 생각으로 은평이 대한민국을 바꾸는 초석으로 만들어보고 싶고, 또 은평이 대한민국의 모델이 되는 본본기로 삼게 하겠다" 고 대한민국 은평에 희망을 걸었다.
대한민국이 평화로 가는 길, 번영으로 가는 길 그 선상에는 반드시 은평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김 구청장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은평은 성장 잠재력이 크다. 인구는 47만명으로 서울시 어느 도시 못지 않게 기반이 탄탄하고, 잘 보존된 생태계와 자연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것들이 경쟁력이 될 거다" 며 은평의 미래를 밝게 봤다.
당당해지자!
두려워 말자!
열정으로 채우자!
엄격하게 분석하고 실행하고 평가하자!
독립적 스스로 사고를 하자!
현재의 현실에 만족하자!
분명한 뚜렷한 목표에 푹 빠지자!
우리가 믿는 것은 단호하게 행하자!
능력과 장점을 발굴하고 약점을 버리자!
좋은 것은 당당히 YES라고 말하자!
모든 일에 자신을 갖자!
긍정의 힘을 지니자!
이런 철학과 정신으로 그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를 활짝 열어가고 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