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체험마을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아름다운 자연길을 따라 걸으며 체험 할수 있는 '남해 바래길'이 문화체육 관광부가 선정한 문화생태탐방로 10곳에 선정됐다.
'옛길', '역사길', '남해안 예술.생활문화 체험길', '로시티 체험길' 등 4가지 테마로 나뉘는 문화생태탐방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역사자원을 특성있는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걷기 중심의 길'을 의미한다. '남해 바래길'은 통영시의 '토영(통영) 이야~길'과 함께 '남해안예술, 생활문화체험길'에 선정됐다.
남해 바래길은 총 4개 코스로 구분된다. 1코스는 가천 다랭이마을을 중심으로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척박한 생활환경을 느낄수 있는 다랭이 지갯길이다. 16Km로 5시간 걸린다. 2코스는 고려시대 때부터 군마를 길렀던 지역적 특성과 말발굽모양의 지형을 따 이름 붙은 말발굽 길. 15Km로 5시간 소요된다. 제3코스는 고사리로 유명한 창선도의 정취와 산과 밭으로 거미줄처럼 이어진 고사리밭길을 통해 아름다운 해안과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고사리밭 길. 14km로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제4코스는 창선 동대만~곤유, 당항, 냉천어촌체험마을~창선 대교타운~창선교~삼천포대교에 이르는 10km의길. 3시간 소요된다.
이밖에 코스별로 다랭이 논 만들기,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남수 기자 <사진설명> ‘
남해에는 독일마을도 조성되어있고 남해안의경치가빼어난곳으로서 보물섬 남해라고도 하지요!!!
첫댓글 이때쯤에 가서 고사리도 따고 등산도 하고 하면 좋을 텐더.... 언젠가 그런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예날에 갔을땐 개척지역 이엇는데 지금은 많이 변했나 봄니다.잴ㅋ 감사...
가천다랭이 마을 명소로 거듭나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