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가 아니라 시작한다는 의미를 갖고
부족함을 무릎쓰고 11월 27일 토요일 송년회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첫 시작은 걱정도 되었고, 과연 카페를 하면서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코로나 정국에 모임이나 가능할 것인가? 장소는 어디로 할 것인가? 무엇을 할까? 등등
그럼에도 회원님들의 찬조와 천우신조처럼 멋진 장소가 선정되었고,
과감하게 시작한 모임에서 청계천을 걸은 후에 진행하기로 합의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초대가수(친구)를 부를까 하다가 우리회원님 중에서 공원장님에게 의뢰하니 흔쾌히 승락해 주시고
준비에 나서겠다는 회원님들이 생겼습니다.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최종적으로 프로그램과 선물을 준비한 후에 많은 비용이 남았습니다.
운영진 회의결과 결론은 페이백시스템처럼 경품권형식으로 돌려 드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롯데백화점에서 상품권을 구입하고 선물을 포장하고 책과 다이어리, 연필등을 집어 넣으면서
현수막, 떡케이크를 준비했는데 더욱 중요한 것은 행사장에서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찬조해 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참석은 못하셨더라도 응원해 주신 회원님들, 너무도 감사드리면서 이 힘을 바탕으로
12월부터 카페의 즐거움과,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으로 더욱 알찬 카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동행친구에 바란다'를 읽으면서 많은 고민을 하면서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11월 28일 일요일 오전에
5060 동행카페 운영진 일동
첫댓글 트레스젠더 같이 어여쁩니다 어제 만난 여성들~ ㅎ
기쁨이 되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기꺼이 몸을 불사르신 멋진 남성들입니다.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신
공원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꺼이 분장으로 망가져 주신 네분도 즐거움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억으로 남을거니
괜찬아요 좀 창피는했지만
추억이 소중하니까 ㅎㅎㅎㅎㅎ
하하~
볼빨간 공은님
성냥팔이 소녀 인가요
겨울 바람난 아짐니들 인가요
재미 있어요~~~^^
큰 행사를 잘 이끌어주신 지기님과 운영자님, 사회자님 그리고 회원님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린님 약속은 지키라고있는거쥬 ㅎㅎㅎㅎㅎ
무언의 약속 지키시길 바람니다 ㅎㅎㅎㅎㅎ
저는 건의사항글에 잘하고있습니다
앞으로 쭈~~욱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분들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