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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봉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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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방 스크랩 겨울여행 남이섬에.
석 화 추천 0 조회 59 15.02.17 04: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사진발췌 = 대구백호산악회 클릭 ┃─〃◐ 회원사진방new

 

2015/02/15일욜

여행 목적지는 남이섬,

그래서, 언제인가 깊어가는 가을 날에 軍 동기들과 함께했던 남이섬을 다시 찾았다. 2번째가 되는샘이다.

이 겨울 가기전에 눈꽃 여행이라도 떠날 볼 요량으로 여행지로 '가평 나미나라(남이섬)을 가기로했었는데

그런데 어찌 하오리까 눈은 온데 없고 따스한 날씨에 여행에는 더 좋을수가 없었다.

 

음달까지 한두 차례 추운 날씨가 찾아 오겠지만 심한 한파 없이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을 하는 예보가 있다 하네요.

사실상 올 겨울 매서운 추위는 끝났다는 말도 된다.


복더위로 헐떡이던 여름에 지친듯 하더니 상큼한 가을이 찾아와 지친 육신 날아갈듯 하더니만,

이제는 살을 애일듯한 칼 같은 찬바람으로 손을 녹이고자 찾아든 선술집에 안주거리 맞이하여

나누던 막걸리잔도 봄바람 솔 솔  유혹하니 자리 박차고 나설 여행의 계절이 그리워 지는 순간이다.

 

곳곳에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강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길,

남이섬의 자랑인 메타세콰이어 길, 봄에는 푸르른대로 겨울에는 온통 하얀대로, 앙상한 가지만큼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춥지않은 겨울 날씨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산악회 덕분에 쉽게 몸을 맡기고 하루를

남이섬에서 한가로이 산책하면서 여유를 즐겨보았다. 

 

여름에도 모닥불앞에는 모여 든다는데...

 

 

지난가을 날에 마눌과함께

 

 

 

그때 쓰러진나무는 한토막이였는데...

 

남이섬의 자랑인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주인공이 되여보면서...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 남이섬. 

예전에는 남이섬 하면 어르신들의 야유회 장소로 많이 찾던 곳이었는데 요즘은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꼽힌다.

남이섬은 청평댐이 만들어 지면서 생겨난 섬인데 이 곳에 나무들을 심어 가꾸기 시작하면서 관광지로도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남이섬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남이장군의 묘가 있어서 남이섬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헛묘일뿐 상술에 郡에서 거짓으로 장군의 묘라칸다. 참으로 나쁜넘들이다.

  

먼저 도착하여 어디를 갈까 하다가 남이섬 주차장에서 남이섬 강가로 오면 보이는 멋진 닭갈비집

바로 남이섬의 맛집 미스터리 닭갈비다. 갈비가 안보이는 닭갈비?. 능숙한 주걱질로 맛있게 닭갈비를 만들어 주시는 친절한 언냐~~

 

광호란넘이 6명들어가서 2인분시키더라고요!. ㅋ!!.

주인장 인상 상상이 되남요? 여러분 어케 생각하십니까??.

 

그래도 맛은 있을거 같지않나요?.

닭갈비나 야채에 맛이 폭 베이도록 약간 졸이다가 먹으면 된대여 .요렇게 되면 닭갈비가 더 맛있게 된답니다. 

것은 친절한 닭갈비 서빙언냐가 가르쳐 준거..

주인장 미안해요. 다음에 가면 넉넉하게 주문할께요ㅛㅛ.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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